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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묘하고 얍삽 빠른 나를 미워하는 동료 대처방법

ㅈㄷㄱ 조회수 : 6,696
작성일 : 2018-08-09 08:32:22
조금 있으면 퇴사 예정이예요
아직 동료들은 다 모르고 있는 상태이구요
회사가 분위기가 많이 안 좋고 진짜 쓰레기들만 모아놓은 회사이긴 한데요
그 중에서도 딱 한명이랑 사이가 많이 좋지 않아요

그 사람이 제 월급이 많다고 뒤 이야기를 했고 그 사실에 분개하여 상사에게 이야기 해서 그 사람이 많이 혼이 난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그걸 자신이 몰렸다 그리고 저를 못 믿겠다 더 이상 말을 섞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해요
이래저래 오해가 많았다고 사과의 손도 내밀었는데 자긴 이제 신경 쓰지 않겠다며 거절 당했고요
그게 약 7~8개월 전일이예요

그 남자 동료는 어찌나 아부를 잘하는지 모릅니다. 상사들이 싸가지 없고 교묘한거 알면서도 그 동료에게 끌려가는 편이고요

곧 퇴사 예정인데 이제 저의 업무가 그 남자 동료 쪽으로 인수인계 되어가고 있고
아직 사람들은 제가 관두는 것을 몰라요
그 남자 동료는 평상시에 저에게 악감정도 있는데다가 일이 다 넘어가는 게 불만족스러운지...

그 동료는 상사들 앞에서 사소한 것에 트집을 잡아서 제가 하는 업무가 잘 못 되었다. 실수하셨다. 미숙하다. 이걸 상당히 크게 만들고요
작은 것에도 사사 건건 씨비를 걸어요

무슨 말 하면 웃으면서 꼬투리 잡고 왜 그걸 헷갈리게 말해요

이러는데요
대처 방법이 뭔가요?

제 성격은 상당히 어리숙해 보이고 좀 어리버리 해 보여요
나간다는 사실을 알면 나가기 전에 한방 멕일것 같아서 그게 너무나 두렵네요

이길 자신도 없이 교묘한 놈입니다. 
IP : 218.146.xxx.6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갈사람이 뭐가 두려워요
    '18.8.9 8:35 AM (211.52.xxx.132) - 삭제된댓글

    남는사람이 앞으로 할일이 태산일텐데.
    원글님이 잘보여야 그나마 인수인계라도 잘 받아
    일처리를 쉽게할 텐데요...

  • 2. 나갈사람이 뭐가 두려워요
    '18.8.9 8:35 AM (211.52.xxx.132)

    남는사람이 앞으로 할일이 태산일텐데.
    원글님에게 잘보여야 그나마 인수인계라도 잘 받아
    일처리를 쉽게할 텐데요...

  • 3. 인수인계
    '18.8.9 8:39 AM (1.241.xxx.84)

    제대로 못받으면
    남아있는사람이 힘들텐데
    나갈사람이 뭐가 무서워요222
    인수인계 대강하세요 말대로 헷갈리게

  • 4. 인수인계
    '18.8.9 8:41 AM (1.241.xxx.84)

    그리고 아주 열심히 인수인계시키고있는 듯
    이해못해 답답하고 걱정된다는듯 남들앞에 친절하게 멕이세요

  • 5. hㅂㅈ스
    '18.8.9 8:42 AM (218.146.xxx.65)

    안 그래도 실수를 하며 제가 인수인계 안 해줬다고 상사들에게 이야기하며 저를 몰아가네요

  • 6. hㅂㅈ스
    '18.8.9 8:43 AM (218.146.xxx.65)

    저보다 이업계에서 올해 일한 선배라서 (같은 직급이지만) 제가 대적할수가없어요

  • 7. Ll
    '18.8.9 8:44 AM (211.187.xxx.238)

    인수인계 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만두는 걸 주위에서 모를 수가 있죠?

  • 8. 아 그거
    '18.8.9 8:44 AM (1.241.xxx.84)

    전부 해줬는데 난 그반도 못받고 시작했어
    앞으로~걱정이네
    열심히 배워야지 하세요

  • 9.
    '18.8.9 8:45 AM (218.146.xxx.65)

    일하면서 제가 힘들다고 이야기를 종종 했거든요
    그래서 그 일을 수행하지 못하고 남에게 떠민다고 생각하는듯요

  • 10. hㅂㅈㄴo
    '18.8.9 8:46 AM (218.146.xxx.65)

    사소한것에 계속 실수했다며 상사들 앞에서 꼬투리 잡아요

  • 11. 싱그러운바람
    '18.8.9 8:46 AM (1.241.xxx.84)

    그만두는거 상사까지만 알아요?
    저도 인수인계하는데 어떻게 모를까 싶네요

  • 12. 인수인계
    '18.8.9 8:46 A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

    보통 인수인계는 문서로 작성해서 넘기지 않나요?
    관련부서 cc도 넣고요.

    그 남자동료 문제를 떠나, 인수인계 똑부러지게 해주는 건 의무이니 제대로 해서 넘기세요. 문서화해서 넘기면 그게 증거이니 왈가왈부 할 일도 훨씬 줄고요.

    어째 님이 어리버리해 보이는 인상이신 거에 더해
    일도 어리숙하신 거 아닌가 걱정되어요.

  • 13. ㅂㅈㅅㄷ
    '18.8.9 8:46 AM (218.146.xxx.65)

    네 상사까지만 알아요

  • 14. wisdom한
    '18.8.9 8:47 AM (116.40.xxx.43)

    내 윗동서가 그런 사람이라 거리 두고 지내지만
    시가를 퇴사라는 합벅적 방법도 없고..
    퇴사 뒤 욕하든 말든 한 방 먹이세요.

  • 15. @@
    '18.8.9 8:48 AM (223.38.xxx.228)

    님이 어떻게 해도 그 사람이 뒷말을 만들테니, 감정 섞지 마시고 시비 걸면 무시하시면서 건조하게 인수인계하시고 인수인계한 내역 간단하게 정리해서 팀장에게 제출하고 퇴사하세요

  • 16. heㄷㅂㅈㅅ
    '18.8.9 8:48 AM (218.146.xxx.65)

    일도 어리숙한거 맞아요 저는 이 업무가 맞지 않아서 관둡니다
    패션업계이고요
    그런데 이 동료가 꼬투리 잡는게 말도 안되는거거든요

  • 17. 싱그러운바람
    '18.8.9 8:49 AM (1.241.xxx.84)

    동종업게이고 앞으로 계속일해야만한다면
    문서화해서 똑부러지되
    나머진 받는사람만큼 하세요

  • 18. @@
    '18.8.9 8:54 AM (223.38.xxx.228)

    그런데 일 어리숙하면 평판은 포기하셔야 합니다. 그냥 인수인계 할 것 하고 조용히 나오세요

  • 19. ...
    '18.8.9 8:59 AM (223.38.xxx.189)

    퇴사가 얼마나 남으셨는데요.
    저같음 맘같아선 엿먹으라하고 인수인계 기본적인 것만하고 알아서하시라하겠어요. 그것도 모르시냐면서 몇번 비꼬아주고.

  • 20. ......
    '18.8.9 9:00 AM (93.41.xxx.106)

    일이 어리숙하다.....
    그럼 게임 끝임
    뭐 그 직원한테 어닿게 하고 나올 방법이 없음
    회사입장에서는
    아부도 잘하고 일도 원글님보다 잘 하는 그 직원이 차리리
    낫죠...

  • 21. ffff
    '18.8.9 9:03 AM (211.196.xxx.207)

    이뭐.....
    상대가 나를 미워할 이유를 처음부터 넉넉하게 주고 시작된 관계네요.
    상사가 이제 원글 말 안 듣고 안 혼내주나보죠?
    하긴 나갈 사람이고
    상사도 지금은 자기가 실수했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죠.
    상대는 원글이 관두는 줄 모르고, 원글의 일이 자꾸 자기에게 넘어오는 상태인데
    얘가 일을 못해서 나한테 미루네, 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뭔가요?
    자기 평가는 잘 하네요, 자기 어리숙하단거.

  • 22. ..
    '18.8.9 9:09 AM (220.127.xxx.205) - 삭제된댓글

    일도 어리숙하신 분이 상사들과 소통이 잘 되시나봅니다.
    월급도 많이 받고 뒷말한 사람 상사들에게 일러서 혼도 내주고 관두는 것도 조용히 처리해주고..
    회사 사람들은 다 쓰레기같은 부류고..
    제가 보기에는 님에게도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어쨌든 그만두실거잖아요. 상사들에게 뭐라해도 뭔 상관이에요. 같은 업계에서 일할 것도 아닌 듯한데

  • 23. ㄴㅇㄹ
    '18.8.9 9:16 AM (218.146.xxx.65)

    저는 스펙상으로 동료들보다 월등한데...
    패션회사의 창의적인 일이라는 게 생각보다 마음대로 되지 않더라고요.
    저도 문제가 많았음을 느끼고 자발적 퇴사를 합니다.
    회사 사람들이 쓰레기 같다... 정말 성격이 포악하고 출퇴근 마음대로... 술 마시는 와중에 보고 및 결제를 받고
    저는 그 시간에 보고를 못 해서 절절 매고
    본인들이 회사를 안 나와놓고 (중간관리자들) 보고를 안 받아서 일 처리가 안 됬다고 하고
    이런 회사였어요
    업무가 미숙했던 건 이해하나 저도 최선을 다 했지만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 24. 얼마 남았는데요
    '18.8.9 9:19 AM (203.246.xxx.74)

    상사에게 말하고 한달정도 남았으면
    그 사람에게도 그만둔다고 알리셔야죠
    그 사람은 얼마나 짜증나겠나요?
    나보다 월급 많이 받는 사람이 일 못해서
    급여도 많이 받으면서 일은 내게 넘긴다고 생각하죠

    그만두니 인수인계한다 생각해야 지금보다 덜 공격할껍니다
    그냥 인수인계 힘드시면 서면으로 작성해서 상사에 전달하고 마세요
    원글님이 중요한 업무를 맡은 사람이었으면
    하나라도 더 배우라고 그 직원에게 상사가 닥달할텐데....
    뭔가 조용히 내보내고 싶단 생각은 저만 하는건지요..
    제 생각에는 인수인계 받을 것이 별로 없어보입니다만...

  • 25. ..
    '18.8.9 9:35 AM (220.127.xxx.205) - 삭제된댓글

    최선을 다했지만 적응하지 못했다는 말이 안타깝습니다.
    스펙이 좋다 하시니 성실한 범생이과일것 같은데 자신의 기질과 맞지않는 일이었네요.
    어쨌든 조직사회인데 결제나 보고를 술자리에서 받고 출퇴근 맘대로라는 말이 선뜻 이해되지 않지만 원글님이 왕따당한 거 아닌가 싶고 많이 힘드셨겠어요.
    마음도 많이 약해진 상태로 보이는데 지난 일은 탈탈 털어버리고 적성에 맞는 일 찾아 다시 시작하세요.

  • 26.
    '18.8.9 10:49 AM (117.123.xxx.188)

    원글님 먼지 대적할 수 없는 상대라고 단정짓는 게 더 큰 문제인데요?

  • 27. 음..
    '18.8.9 10:56 AM (112.186.xxx.45)

    곧 퇴사예정이라면 그 직원과 인수인계를 계획을 세워서 일정표를 만들어서 진행하세요.
    그날마다 인수인계 내용을 간략히 적어서 계획과 실행을 목록을 만들고요.
    곧 퇴사예정이라고 쓰셨는데 구체적으로 얼마나 시간이 남았는지 모르겠네요.
    한달 이내라면 그 직원에게도 퇴사 예정을 알려야 합니다.
    그리고 인수인계 전후에 상사에게 인수인계 일정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회사에서는 최대한 감정을 자제하고
    모든 일을 사무적으로 객관적으로 보도록 노력하세요.
    원글님 평판을 지킬수 있는 것은 인수인계 목록표 뿐일거고
    그 외에 그 사람이 만들어내는 말들은 원글님이 어쩔 수 없는 것이니 포기하시고요.

  • 28. 인수인계
    '18.8.9 2:17 PM (24.102.xxx.13)

    자꾸 딴지를 걸면 그냥 매뉴얼로 문서화 해서 남기세요. 다른 분들한테도 한 부씩 돌려놓구요(상사한테 나중에 저 나가면 이거 보관하고 계시라고) 딴지 걸면 거기 다 적혀있다고 그냥 여지를 주지 마세요. 말로만 가르치면 또 딴 소리 할 수 있으니까요. 솔직히 퇴사하는 마당에 인수인계 매뉴얼 만들어 놓고 나가기 짜증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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