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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보신 선배님들, 손주보다는 30대 딸이 더 예쁜가요?

.... 조회수 : 7,551
작성일 : 2018-08-08 22:55:05
너무 답답하고 궁금해서 회원님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전 30대 후반이고요, 해외 나와있어요. 돌쟁이 딸아기 한명 있고요 
두살 어린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 남동생은 딸 2명 있어요(8살 3살)
친정엄마는 홀로 지방에서 일하고 계셔요. 저한테 손녀들 너무 보고싶은데 1년에 두세번 볼까말까하다고 자주 불평해요 
그러면서 매일 손녀들 사진 보고, 동영상 보는게 낙이에요(이때가 저 아직 애기 낳기전)

제 아기가 태어났고, 엄마가 멀리서 보고싶어할까봐 동영상, 사진들 찍는대로 톡으로 매번 보내드리고 있어요. 사진보내면서 이건 언제찍은 사진이고, 동영상은 어떤 상황인지 최대한 옆에서 보는 것처럼 느끼도록 짧게나마 설명도 곁들이고요. 근데....처음에는 너무 예쁘다~ 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은, 사진을 보내달라는 말도 ,동영상을 보내달라는 말도 없습니다. 

엄마가 부탁하기 전에 으례 알아서 사진을 보내주니 굳이 보내달란 말을 할 필요가 없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뭐 이제는 사진, 동영상을 보내면 그에대한 답도 전혀 없는 상황이에요. 읽기 표시만 계속 되고. 제 딸 이야기해도 좀 심드렁? 한 느낌입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예전 저 아기 낳기전 제 조카(즉, 남동생 딸들) 일이라면 엄청 개입하고 저 아기 가지기전에도 조카얘기 엄청 했던 엄마였는데요, 막상 제 아기에 관해서는 그닥 질문도 없고.... 

하나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는 건, 지금까지 엄마는 제 아기 3개월 무렵에 딱 한번 봤었어요. 그때 한국에 2주간 갔었거든요. 올해에도 한국 가기로 했는데 제 딸없이 저 혼자 간다니 그래? 그럼 XX는 어떻게 하게? 하긴 너 아기니 알아서 하고 오겠지 알았어~ 뭐 이런 느낌이라 서운합니다ㅠㅠ 

손주 보신 선배님들, 손주보다는 여전히 30대 후반인 딸이 더 마음가고 예쁜가요? 그래서 저희 엄마는 제 딸한테는 심드렁하게 되는건가요? 아님, 손녀를 한번밖에 보지 않아 마음이 덜가는걸까요?(사실 페이스톡은 일주일에 한번 아기랑 하는 편이에요)

선배님들 의견이 듣고싶습니다ㅠㅠ 
IP : 91.183.xxx.6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8 10:58 PM (175.223.xxx.211)

    제친구 시어머니 말씀으로는ㅜㅜ
    친손주는 며느리가 고생하는거라 아기들이넘예쁜데
    외손주는 내딸이 고생하는꼴 보기힘들어서
    친손주만큼 안예쁘다고 하시더군요.

  • 2. ㅡㅡㅡㅡ
    '18.8.8 11:00 PM (216.40.xxx.240)

    매일 보고 본인이 많이 키워준 손주가 정들어요.
    아무리 친손 외손이어도 자주 안보고 고생안한 손주한텐 남처럼 하더군요.

  • 3. 첫정
    '18.8.8 11:00 PM (121.140.xxx.13) - 삭제된댓글

    첫정이지요...
    집안의 첫손주..대단한 사랑과 관심을 받지요.
    그외 손주들은...조금 덜합니다.
    자란 과정을 직접 부딪치면서 보지 않아서...정도 덜 갑니다.
    아마도, 아들을 더 사랑했다면..그 아들의 자녀는 더 정이 갈 겁니다.
    아무래도, 외손주이고..첫손주도 아니어서...게다가 멀어서 덜 보니까 정이 안갈듯 합니다.
    너무 자주 보내시지 말고....가끔 보내세요.
    직접 본 후에는, 더 정이 가겠지요.

  • 4. 원글
    '18.8.8 11:01 PM (91.183.xxx.63)

    윗님, 참고로 전 오히려 해외나와서 한국보다는 고생안하고 살고 있어요ㅠㅠ
    엄마도 제가 해외사는 바람에 외롭긴 하지만 저 생각하면 해외 잘나갔다고 다행이라 여기고 계시고요....

  • 5. ㅇㅇ
    '18.8.8 11:01 PM (114.204.xxx.17)

    원래 아기 젖 먹일 때
    친정 가면 "너 밥 먹고 젖 먹여라"라고
    시댁 가면 "젖 먹이고 밥 먹어라" 한대요.
    손주가 딸 힘들게 하면 손주 밉다는 분들 있어요.
    그리고 첫 손주랑 그 아래 손주들이랑 많이 다른 거 같아요.
    보통 조부모는 첫 손주한테 정이 많으세요.

  • 6. ㅇㅇ
    '18.8.8 11:02 P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그런데 정말 피곤하게 사시네요. 어머니가 돈이 많으세요? 내 자식 내가 예뻐하면 되지 내 부모가 내 조카보다 내 자식 더 예뻐하나 안예뻐하나 비교질하고 스트레스 받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생 정말 피곤하게 사는것 같아요.

  • 7.
    '18.8.8 11:03 PM (59.5.xxx.239) - 삭제된댓글

    친손주가 아니라 외손주라
    호적에 남아있는 아들쪽 손주와
    호적 파간 딸쪽 손주의 느낌이 다르대요
    또 자주 볼수록 정가는게 우선이구오ㅡ

  • 8. 경험
    '18.8.8 11:04 PM (211.109.xxx.76)

    자주보는 손주
    첫손주
    내가 이뻐하는 자식 손주를 예뻐하죠.
    이러나저러나 자주보고나 내가 키운 손주가 이쁜 법이더라구요.
    그리고 내자식 닮은 손주도 이뻐하시구요.

  • 9. ..
    '18.8.8 11:06 PM (211.243.xxx.147)

    키운정이죠 자기 자식도 마찬가지고요

  • 10. ..
    '18.8.8 11:11 PM (119.64.xxx.178)

    저 아기 낳으니 엄마가 아기한테 우리딸힘들게 하지 말라고
    제가 일순위

  • 11. ....
    '18.8.8 11:11 PM (119.69.xxx.115)

    자주봐야 정들고 이쁘죠.. 첫 손주에는 다들 열광하는데 그 다음은 뭐 그냥그냥 하더군요

  • 12. ...
    '18.8.8 11:13 PM (119.69.xxx.115)

    할머니들도 젊고 기운이 있어야 손주이쁘지.. 나이드시면 내 몸 건사하는 것도 힘들어 심드렁해요.. 어머니가 나이드신거에요..

  • 13. ..
    '18.8.8 11:14 PM (114.204.xxx.159)

    자주 봐야 예쁜데 딱 한번 본 손녀가 이쁘겠어요?

    첫정도 무시 못하고요.

  • 14. 충기잔대가리
    '18.8.8 11:16 PM (219.254.xxx.109)

    첫정 그거 큽니다.
    저는 우리집에서 첫손녀를 안겨줬고..울엄마 아빠..진짜 거기다 우리할머니까지 너무너무 사랑하더라구요.그냥 어떻게 저렇게 까지 손주를 사랑할수 있나 그런생각이 들정도로요..
    근데 시댁은 우리애가 세번째 손주라 그런지..그냥 시큰둥.그래서 우리애도 커서도 시댁에 정이 없더라구요..걍 지나고보면 사람인성도 있겠지만..그 첫정이란게...
    그래서 우리여동생이 자기애 많이 안이뻐해준다고 많이 삐치고 그랬어요 ㅋㅋㅋ
    근데 울엄마 울아빠는 그 첫손주에 대한 애틋함이 아직도 있는거보면...

  • 15. 그냥
    '18.8.8 11:16 PM (108.161.xxx.13)

    님 어머님 성향이 애들 별로 안좋아하시는것 아니에요?
    남동생네 애들도 하도 못보니 보고싶다히는거지 막상 만나면 심드렁할지도 모르구요..
    저도 해외이고 저희엄마 친손주도 있지만 저희애는 자주 못보니까 너무 보고싶어하세요. 영상통화할때마다 눈물바람.. 저희엄마는 원래 애들 너무 좋아하시는분이라 너는 안봐도 되는데 손주는 보고싶다 할 정도거든요.

  • 16. ㅇㅇ
    '18.8.8 11:19 PM (121.168.xxx.41)

    친손주가 더 이쁘대요

  • 17.
    '18.8.8 11:21 PM (223.62.xxx.202)

    조카로 생각해보니 첫조카가 정말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웠어요
    뭐든 첫정이 최고죠 그담 순서부터는 조카들중 한명이 되더군요
    특별히 이쁜 조카는 그후에도 있지만요 그경우는 핏줄아니어도 다 이뻐할정도의 특별함이 있었어요. 후처럼요
    그리고 내 핏줄 힘들게하는 아이도 있는데 그경우는 맘이 잘안가구요
    님 아가는 순서가 뒤인데 자주봐야 특별히 이쁜점 볼텐데 그 경우도 아니고요 혹시 육아 힘든점 이야기했다면 맘 안갈수도 있어요

  • 18. 혹시
    '18.8.8 11:30 PM (24.102.xxx.13)

    딸이 남편만 닮았나요...? 아니면 임신했을 때 고생 많이 하셨나요? 원래 엄마는 딸이 더 먼저에요 손주보다

  • 19. ...
    '18.8.8 11:31 PM (122.32.xxx.151)

    친손주 외손주 차이는 본인들이 자기자식 어릴 때도 아들 딸 차별하며 키우던 분들이나 그렇구요.
    대부분은 첫정이 커요
    저희 엄마아빠.. 제 남동생 아들들도 물론 넘 이뻐하시지만 솔직히 제 딸만큼 애틋하고 어릴때 일들 하나하나 다 기억하시고 그 정도는 아니신듯 ㅎㅎ

  • 20. 원글
    '18.8.8 11:35 PM (91.183.xxx.63)

    첫정이 크다는 거 지금 처음 들었어요
    참고로 남동생네 조카 2명은 너무너무 예뻐해요. 특히 둘째조카를..(첫째조카는 이미 어린이라 둘째조카 대비 귀염성이 조금은 떨어져서 덜 예뻐하는 눈치)

    저는 제가 첫째라 외손녀 한명밖에 없어서 엄청나게 예뻐해실 줄 알았어요. 저희 엄마가 저보다 남동생을 더 사랑하면서 키운것도 아니고요

    아기 밥 안먹어서 힘들다고 하면 너 밥은 잘 챙겨먹고 다니냐며 제 걱정을 더 많이 하세요. 그래서 하나밖에 없는 외손녀보다는 30대 후반 늙은(?;;) 딸이 더 예쁜건지 궁금했어요ㅠ

  • 21. 원글
    '18.8.8 11:38 PM (91.183.xxx.63)

    위에 딸이 남편 많이 닮았냐 물어보셔서 하나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현지 남편 만나서 아기는 혼혈이에요. 거주국은 옆나라 아니고 먼 유럽이라 자주 왕래하기도 힘듭니다ㅠ
    아기 얼굴이 낯설어서 싫어하시는 건 아닌거 같아요. 제 얼굴을 더 많이 닮았거든요. 엄마는 저 어렸을 적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저 애기때보다는 더 예쁘다 좋아하세요

  • 22.
    '18.8.8 11:44 PM (223.62.xxx.202)

    아기 밥안먹어서 힘들다니 너 밥은 잘챙겨먹냐고 하시는거보니
    멀리 있는 우리딸이 고생하며 키운다는 마음이 더 큰듯 하네요
    딸이 먼저인건 어쩔 수 없어요 물론 원글님 서운함도 이해합니다

  • 23. ...
    '18.8.8 11:53 PM (118.223.xxx.155)

    저희 엄마도 제가 더 예쁘대요

    우리집 오시면 엄마 힘들게 말라고 애들한테 잔소리 하시구요

    뭐 딸 사랑이 과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던데요?

  • 24. ...
    '18.8.8 11:57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당연히 손주보다 딸이 더 이쁘죠
    내가 낳아서 금지옥엽 키우고 정들고 추억이 얼마나 많은데

  • 25. .....
    '18.8.8 11:59 PM (121.190.xxx.131)

    아직 손주는 없지만 베이비시터로 일하는데 처음 돌보는 아기라 그런지 아기가 참 이뻐요.
    집에와서도 생각나요.

    남의 아기도 자주보고 내가 돌보니 이리 이쁜데..자기 손주면 말해 뭐하겠어요.ㅋ

    멀리사는 손주에 대해 행복을 비는 애틋한 마음은 있겠지만 가까이 보면서 돌보는 정하고는 좀 다르지요

    너무 서운해마시고
    아기와 행복하세요~

  • 26. 원래
    '18.8.9 12:03 AM (125.177.xxx.106)

    친정엄마는 딸 걱정을 더 하는 듯.
    저 외할머니도 저희들 볼 때마다
    당신 딸이 너희들 때문에 고생한다고
    하시지 저희 예뻐한 기억이 없네요.
    당신 핏줄들을 더 챙기시는 것같고...
    옛날이라 더 했겠지만 그랬어요.

  • 27. ㅇㅇ
    '18.8.9 12:08 AM (115.164.xxx.81)

    당연히 손주보다는 딸이 더 이쁩니다.
    우리엄마를 보면 알겠어요.
    손주들이 자식들한테 보채면 느이 아빠, 느이엄마 힘들게 하지마라
    입에 달고 사셨죠. 친정엄마 아들딸 차별 없으셨어요.
    이렇게 나이먹어도 엄마눈에는 자식밖에는 안보이는구나 싶어요.

  • 28. wii
    '18.8.9 12:21 AM (59.9.xxx.172) - 삭제된댓글

    조카들로 비교해보면
    여동생이 큰 아이 첫 조카는 비교할 수 없이 이쁘고 대견하고요.
    둘째 셋째는 기타 조카들이고. 자주 보지 않는 남동생의 조카들은 더더욱 기타 등등이고요.
    그나마 남동생 조카 중 큰 아이는 태어났을 때 같이 살았던 적이 잠시라도 있으니 조카 같은데, 임심 출산 소식만 들었지 직접 보지 않는 둘째 조카는 명절에만 한번씩 보는데 조금 과장하면 남의 집 아이 같습니다.
    물론 아기 엄마하고 제가 안 친해서 그렇기도 한데, 동생의 아들인가 보다 하지 내 조카다 그런 느낌이 전혀 없어요.

  • 29. wii
    '18.8.9 12:21 AM (59.9.xxx.172) - 삭제된댓글

    조카들로 비교해보면
    여동생이 큰 아이 첫 조카는 비교할 수 없이 이쁘고 대견하고요.
    둘째 셋째는 집에 자주 놀라오고 자주 만나지만 기타 조카들이고.
    자주 보지 않는 남동생의 조카들은 더더욱 기타 등등입니다. 그나마 남동생 조카 중 큰 아이는 태어났을 때 같이 살았던 적이 잠시라도 있으니 명절에 보면 조카 같은데, 임신 출산 소식만 들었지 직접 보지 않는 둘째 조카는 명절에만 한번씩 보는데 조금 과장하면 남의 집 아이 같습니다.
    물론 아기 엄마하고 제가 안 친해서 그렇기도 한데, 동생의 아들인가 보다 하지 내 조카다 그런 느낌이 전혀 없어요.

  • 30. ...
    '18.8.9 12:35 AM (65.110.xxx.41)

    손주를 너무너무 이뻐하시는데도, 온통 집에 가면 우리 애들 사진 뿐이었을때도 딸 힘들게 한다 싶으면 속상해 하셨죠 애들이 순둥이라 저런 애들이면 10명도 키우겠다 할 정도였는데도 제가 좀 피곤하고 퀭 한 날 애들이 떼를 쓰는 날에는 우리 딸내미 잡는다고 속상해 하시고.
    반면 친손자는 그렇게 애달프고 안쓰러운 마음이 없는 거 같아요 며느리 고생하는 건 알고 안타깝고 먹을 거 잘 챙겨주식 하지만 솔직히 내 새끼가 출산하고 잠 못자고 젖 물리는 게 아니니 그렇게까지 속상하지는 않으신 것 같아요 물론 친손주도 아주아주 예뻐는 하십니다 대신 제 애들이 첫정이라 친정 가면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삼촌까지 다들 이뻐서 벌벌벌 하는 게 눈에 보일 정도였는데 아무래도 둘째 셋째부터는 덜하죠

  • 31. ...
    '18.8.9 12:42 AM (119.69.xxx.115)

    울 이모는 막내언니를 정말 사랑하고 평생같이살고 언니결혼해서 그 손자2명 키우셨는데 애들 이뻐해도 맨날 잔소리했어요. 너희들 공부못하면 내딸 속상해한다고.. ^^ 멀리있는 딸이 더 걱정되고 보고싶으신 거에요. 딸이 아기키우느라 고생한단 생각이 더 커서 그래요

  • 32.
    '18.8.9 12:47 AM (110.70.xxx.82)

    저 둘째 두살때 외국사시는 친정엄마가 오셨는데 둘째가 절 너무 힘들게 한다고 우셨어요 너무 밉다고하시고 ㅋ

  • 33.
    '18.8.9 12:57 AM (210.205.xxx.68)

    일단 자식이 먼저고요
    첫손주가 일반적으로 젤 사랑받죠

    그러나 자주 본 손주가 정들어 이쁘죠
    당연한 이치예요

    그리고 친손주 더 이뻐한다고도 하고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대체로 그렇습니다

  • 34. 원글
    '18.8.9 4:17 PM (91.183.xxx.63)

    30대후반인데도 과연 엄마한테는 내가 아직도 이뻐보인다는게 이해하지 못했는데 덧글들 보니 아무래도 손녀보다는 딸이 우선인가봅니다. 정성어린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이래서 정말 남한테 털어놓지 못하는 고민들 있을때마다 82 문을 두드리는 것 같네요^^
    다들 더위에 건강조심하세요!

  • 35. 자식이 먼저고
    '18.8.9 4:39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자식도 자주보고 밥도 먹고 눈마주치고 같이 이세상에 살고있구나. 싶어야 자식같죠.
    평생 딱 한번 본 손녀. 페이스톡으로나 보는 손녀 사이버손녀같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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