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눈물이 나는데요

Dd 조회수 : 3,595
작성일 : 2018-08-08 22:31:09
진짜 숨을 몰아쉬게 되네요.. 가슴에 작은 구멍이라도 내고 싶어요..
결혼 10년차인데 남편을 참기가 어렵네요..

어디 나가서 산책이라도 하고 올까요
애들은 자는데..
IP : 1.228.xxx.1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18.8.8 10:36 PM (106.102.xxx.39)

    너무 늦은 시간이에요.
    그냥 잠을 청해보세요.
    복식호흡 하면서요.
    남의 편이 참아지려면 10년은 더 있어야해요.
    토닥토닥

  • 2. ...
    '18.8.8 10:36 PM (118.40.xxx.115)

    그마음 잘알아요
    밖에 나가서 바람이라도 잠깐 쐬시고
    편의점이나 카페들러서 달달한거 한잔드세요

  • 3. ㅜㅜ
    '18.8.8 10:41 PM (59.12.xxx.247)

    저도요...
    저는 결혼 12년차인데 성격 감당이 안돼요.
    강압적이고 부정적인 감정이 결혼생활에 그대로 투영되어
    아이들과 저를 짓누르네요.
    다행인지 뭔지 아직 직장생활 하고 있어서......
    생각이 많은 밤이에요.

  • 4. ......
    '18.8.8 10:45 PM (216.40.xxx.240)

    결혼처럼 큰 도박이 없어요.
    한번 잘못하면 돌이키기 힘들고. .

  • 5. 집앞
    '18.8.8 10:48 PM (125.191.xxx.148)

    잠깐 쐬고오세요..
    사는게 그렇더라고요.. 오르락내리락 ㅠㅠ

  • 6.
    '18.8.8 10:49 PM (121.188.xxx.102)

    저도12년차..
    힘드네요..

  • 7. ..
    '18.8.8 10:51 PM (119.64.xxx.178)

    으잉 나가셔서 편의점앞에 앉았다 오세요
    전 이제 대놓고 짜증나니 그런소리말라고 대들고 싸우고 그래요

  • 8. 에고
    '18.8.8 10:54 PM (110.14.xxx.175)

    마음이 아프네요
    근데 죽을것같던 시기를 지나니 또 좋아지기도해요
    맞춰진다고해야하나
    괜찮아질거에요
    동네 안전하면 산책하고오세요

  • 9. 나를 화나게하는
    '18.8.8 11:45 PM (175.193.xxx.206)

    나를 화나게 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가 남편이던 누구던..

    너 따위로 나의 지금을 망칠 순 없다... 일단 나는 지금 편안할것이다..

    나는 행복할것이다. 내가 행복한 상상만하며 나를 이롭게 할것이다.

    이런생각으로 그냥 그와 나를 분리시키세요. 정신건강을 위해서요.
    그리고 마음이 다독여지면 종이에 정리해보세요.

    내가 바꿀수 있는것.
    내가 바꾸지 못하는것.

    그럼 조금 명료해져요. 그럼 바꾸지 못하는건 포기하고 바꿀수 있는건 대책을 세우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1222 멘탈 약한 분들은 자식 낳지 마세요 31 멘탈 2018/08/09 20,975
841221 음란물 유포 방조죄? 5 oo 2018/08/09 896
841220 피아노를 잘 치려면 타고난 소질이 있어야 한다는데 11 피아노 2018/08/09 3,451
841219 라스에 나온 안보현이란 청년 배우 김수현 닮았네요. 3 오~ 2018/08/09 2,506
841218 친정엄마가 재혼하신 분이나 본인이 재혼한 분들요. 28 ㅡㅡㅡ..... 2018/08/09 8,591
841217 이재명 어머님: 응 나야... 근데 협박하지 말라고... 난.... 20 000 2018/08/09 5,817
841216 정동영과 정청래를 비롯한 정통들 만행이 12 이정도인줄 2018/08/09 1,368
841215 공작 보고 왔습니다 2 샬랄라 2018/08/09 1,997
841214 저를 이해찬 사무실에서 2 .. 2018/08/09 1,433
841213 도대체 언제죽냐 13 도대체 2018/08/09 3,347
841212 인성이 올바른 아이로 키우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0 선배님들 2018/08/09 2,530
841211 감정쓰레기통이란 말 지어낸 사람.. 진짜 웃기네요. 30 식샤 2018/08/09 25,017
841210 토란대..삶을때 반드시 물에 하루 불렸다가 삶아야 하나요? 2 .. 2018/08/09 892
841209 신경치료하고 임시치아 하고 있는데 본 뜰때 치아 더 깍아야돼나요.. 4 ㅇㅇ 2018/08/09 1,810
841208 남편 외박..이런것도 배려,이해 해야하나요? 4 미미 2018/08/09 2,874
841207 중2 수학. 엄마가 같이 인강듣고 공부하려고 합니다. 도움말씀 .. 25 아들 2018/08/09 5,074
841206 방콕 날씨 어떤가요 ㅜㅜ 6 휴가 2018/08/09 1,837
841205 줄넘기 운동이 무릎에 안좋은가요? 1 ... 2018/08/09 1,811
841204 오늘도 열대야 맞는거죠 6 .. 2018/08/09 3,011
841203 고민이나 힘들때 털어놓을사람 12 답답 2018/08/09 3,520
841202 신과 함께2- 원작과 영화 다 보신 분들께만 질문요 8 진기한 2018/08/09 1,655
841201 이해찬형 이해진님은.. 95 .. 2018/08/09 3,519
841200 아랫배가 자꾸 살살 아픈데 어느병원가야하나요? 담석증얘기도 있고.. ㄷㄴ 2018/08/09 1,199
841199 중국어 따라할만한 드라마나 영화 유투브에 있을까요? 3 차이나 2018/08/09 777
841198 약사협회 극이기주의 짜증납니다. 7 편의점 판매.. 2018/08/09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