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0년이 다되어가는데 남편이 직장생활잘하다가 나와서 사업 결혼 7년만에 내집장만하는순간 투자받아서
사업이라는걸 시작하더니 2년정도 돈도 좀 크게 갔다주더니 안된다고 몇년쉬더니 또 다른데서 투자받아서 1년6개월월급이랍시고 한달 천만원씩줘서 60프로를 저금하고 또 그만두더니 지금 거의 8년째생활비도 안주고 사업도시작한다고 사람만나고 다니고 돈만쓰더니 지금 집 경매들어오고 모아놓은돈은 없고 그렇다고 남편이 방탕한생활을한다던지 가정에 충실하지않는 스타일은 아닙니다만 일이 안풀려도 너무나도 안풀리는데도 저한테는 항상긍정적으로만 이야기합니다
답답해서 병날거 같고 요즘같으면 죽고싶기만합니다 집안일도하기실코 직장일도 손에 안잡히고
어릴때부터 부유하게 자라다 결혼하고 평범하다가 나이들어 이러니 정말 인생이 무난하게 아무일없이 평범하게 사는게
그리 힘든가요??? 제주위보면 자식들도 평범하고 남편들도 무난하게 직장생활하면서 편안하게살던데
내 팔자가나빠서그런가 싶기도 하고 어디 보러 가고싶은데 종교가 천주교라 그러지도 못하고
그냥 주절주절 속풀이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