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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에서 한국무용 배워보신분

..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18-08-08 18:24:45
어떠셨나요?
가을학기 개강해서 한번 해볼까 호기심이 생기는데
무용했던 분들만 오시나요?
IP : 175.115.xxx.1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들꺼져
    '18.8.8 6:57 PM (1.214.xxx.218) - 삭제된댓글

    오래 한 사람이나 딴 데서 배우고 옮겨온 회원도 있고 완전 생 초보도 있고 다양합니다.
    1도 모르고 가면 강사가 배웠던 사람들 연습하라 시켜놓고 초보들 처음부터 기본 걸음 스텝부터 알려주고요
    운동 부족으로 죽겠다 싶을 때 심하게 격한 운동은 못하겠고 그나마 찾은 게 이거였는데 이것도 체력소모 의외로 많고 상체 동작 배우다 안 쓰는 근육 간만에 쓰느라 팔 떨어지는 줄 알아요 며칠 간은.
    배우는 건 좋고 재밌는데 오래 한 할매들 아줌마들 중에 개념없는 인간들 있어서 그 반에서 대장 노릇하려 들고 텃세 이거 저거 나서기 강사한테 돈 주기 등 그런 거 당연하게 하는 거에 빡쳐 크게 싸울까 고민하고 그건 좀 짜증

  • 2. ..
    '18.8.8 7:09 PM (175.115.xxx.188)

    아 그놈의 텃새..
    쌩초보라 더 고민되네요.

  • 3. 남자들꺼져
    '18.8.8 7:31 PM (1.214.xxx.218) - 삭제된댓글

    생초보라고 얘기하면 강사가 알아서 기본부터 가르치니 그건 걱정 없어요. 재미 있는데 첨에는 몸개그도 좀 하고 안 쓰던 근육 써서 통증 좀 ㅋㅋㅋ
    할매들이랑 친할 필요 없으니 생 까시고요. 요즘은 김영란 법 등으로 강사에게 돈 주자고 당한 젊은 사람들이 센터에 민원 넣고 난리쳐서 강사에게 그런 거 주지 말라 공지 띄운 데도 많고 초보면 공연 나갈 일 없으니 늙은 것들이랑 가까이 안 섞이면 됨요. 반대로 저런 나대는 늙은이 없고 좋은 사람 있을 수도 있어요
    제 경우는 김영란 법 시행 직전까지 그 횡포에 좀 당하고 노인네들이 허영이 진짜 심해 봉사 공연에 엄청 집착해 같이 나가는 사람들 들들 볶았는데 초보는 안 나가도 되니 좀 덜할 수도 있음
    동사무소 같은 데 말고 시 도에서 하는 센터나 회관 무용반 추천요. 동사무소 같이 작은 데는 선생도 이겨먹을려는 노인네 염병 집합소 되기 십상이라 공무원도 어떻게 못하더라구요. 그나마 시 구처럼 큰 단위로 돌아가는 덴 강사에게 뭐 주지 마라 딴 회원들 금품 요구 안 됨 이런 거라도 붙어요. 선생들 경력이나 수준도 그런 데가 좋습니다.

  • 4. ..
    '18.8.8 9:15 PM (175.115.xxx.188)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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