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건강하신 분들... 부럽고 비결을 알려주세요.

... 조회수 : 2,447
작성일 : 2018-08-08 12:07:16
평소에는 그럭저럭 사는데요

한달에 한번정도씩... 호르몬의 장난인지

기분이 아주 기잎이 가라앉아요.

빠르고 건강히 올라오는 법을 모르겠어요.

자꾸만 남편만 잡을라그러고.... 서로 지치는 방법이죠.

지금 이시간에 맥주 한캔 땄어요 ㅠㅠ

좀 나아지긴 했지만.... 두캔 세캔 되면 안되겠죠 ㅠㅠ



IP : 118.218.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8 12:10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생리 증후군 알아보시고요
    배란일 체크 잘해보세요.
    뭔가 기분이 바닥을 칠때 달력보면 아 그때구나 날짜가 딱이더라고요.
    다른 심각한 문제 없는데 그런 상태시라면요.

    커뮤니티에도 한달에 한번씩 자기 기분 주체 못해서 글로 징징대고
    다른 게시판 이용자들이 말로 달래주니까 매번 비슷하게 재미들려서 그러더라고요.

    맥주정도로 해결 하시면 선방하시는거 아닐까요?

  • 2. 000
    '18.8.8 12:12 PM (124.50.xxx.211)

    저도 생리때문인지 우울해질때가 있는데요.
    역으로 생각해보면 호르몬때문에 기분이 가라앉는다- 라는게 내 몸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고 있다는 거잖아요. 때 되면 우울해질때마다- '아 내 몸이 열심히 일하는 구나. 힘내라고 맛있는 것 좀 사줘야겠다. 좋은 것 좀 보여줘야겠다. 좋은 것 좀 들려줘야 겠다-' 하고 나를 챙겨주면 어떨까 싶어요.

    그리고 평소에 명상 꾸준히 하고요.

  • 3. ...
    '18.8.8 12:20 PM (118.218.xxx.23)

    그러네요. 어찌보면 내몸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거네요.
    항상 모든일은 동전의 양면 같아요.
    말씀 감사해요 ^^

    생리전 증후군 약이 있는거 같은데 그거라도 먹어볼까요.

    지금 돌쟁이 아기 키우고 있는데
    너무 바쁜 남편, 리스인지 일년 넘어가네요.
    몸도 마음도 나누는 시간이 없어요 ㅠ

    평소엔 괜찮다가도 한번씩 너무너무 우울해요.
    근데 이게 이럴만큼 다른분들이라도 심각한 일인건지...
    아님 그냥 다 내가 참으면 괜찮은 일인지...

  • 4. ...
    '18.8.8 12:31 PM (122.40.xxx.125) - 삭제된댓글

    신뢰감을 쌓아야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더라구요..돌쟁이 아기는 내가 신뢰감을 무조건적으로 줘야하는 대상이라 상호적인 관계가 못되요..남편도 바쁘다고하고..친정이나 아기학교같은곳에 의지도하고 서로 도움도 되고하면 좋아요..

  • 5. ....
    '18.8.8 12:36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돌쟁이아가면 산후 우울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육아서 코너 가면 산후 우울관련 책도 있을거 같아요.

  • 6. ㅇㅇ
    '18.8.8 4:43 PM (116.47.xxx.220)

    건강하신거에요
    돈워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5994 이번주 통영여행지 추천부탁요 11 루이스 2018/08/20 1,627
845993 핸드폰 번호변경시 카톡은 그대로 쓸수 있나요? 1 ~~ 2018/08/20 6,865
845992 미드 고전 ER 뒤늦게보는데 반가운 얼굴이 많네요 9 미드미드 2018/08/20 1,080
845991 노안인 분들, 안경 도수 몇 번이나 바꾸셨나요. 5 .. 2018/08/20 1,473
845990 문재인대통령에 대해 전 한가지만 생각합니다 7 ㅇㅇㅇ 2018/08/20 512
845989 지금 마트인데 여기서 본 쇠고기고추장 반찬 글 못찾겠어요 3 ㅇㅇ 2018/08/20 762
845988 같이살래요 유동근 11 .... 2018/08/20 3,987
845987 헐리우드 영화처럼 마지막에 악당이 가려지는 그런 거 아닙니다. 5 아마 2018/08/20 375
845986 아직 전화안온 권리당원 있으세요? 9 현현 2018/08/20 488
845985 치과 견적차이? 백만원 차이나고 치료할께 없다는데 ㅜㅜ 1 ㅣㅣㅣㅣ 2018/08/20 757
845984 kt에서 티맵으로 쓰시는 분 계세요? 6 내비 2018/08/20 701
845983 장성한 아들하고 잘지내시는 어머니는 어떠신분실까요? 16 Zz 2018/08/20 3,465
845982 채널이 100개가 넘으면 뭐해 8 .... 2018/08/20 1,719
845981 운전할 때 깜빡이 9 운전 2018/08/20 1,259
845980 코펜하겐 가보신분 2 2018/08/20 742
845979 권모시기 - 삼송알바? 36 ... 2018/08/20 801
845978 안희정 판결문에 대한 의문점 18 ㅇㅇ 2018/08/20 1,308
845977 해당 업체로 달려간 박정 14 246 2018/08/20 1,410
845976 파리 15구 한인가게 있나요? 3 주재원 2018/08/20 854
845975 상품권 회계처리 상품권 회계.. 2018/08/20 762
845974 대장 내시경후 죽만 먹어야 하나요? 6 .. 2018/08/20 5,405
845973 두근두근 민주당 전화 받았어요.. 28 .... 2018/08/20 912
845972 고양이 링웜 치료해보신 분들~ 13 집사 2018/08/20 6,459
845971 안뜨는게 이해안되는 배우 있나요? 25 강아지 짖어.. 2018/08/20 4,393
845970 초딩 공부 관련 온라인카페 추천 부탁드려요~ 2 어린이중국어.. 2018/08/20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