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했거든요.
70명이 한방에서 아마도 작가님이 강의하시는 듯.
처음가는 건데, 그 작가 책은 기본으로 다 읽고 가야겠죠?
새 책을 사가서 싸인 받아야 할까요? (서점은 아니고 지역도서관에서 해요)
질문할거 하나생각해 가야할까요?
별거도 아닌데 괜히 두근두근.. ㅎㅎ
신청했거든요.
70명이 한방에서 아마도 작가님이 강의하시는 듯.
처음가는 건데, 그 작가 책은 기본으로 다 읽고 가야겠죠?
새 책을 사가서 싸인 받아야 할까요? (서점은 아니고 지역도서관에서 해요)
질문할거 하나생각해 가야할까요?
별거도 아닌데 괜히 두근두근.. ㅎㅎ
가 본 적 있어요.
책은 작가와의 대화하는 곳에서 판매하는
경우도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책 읽고 궁금했던 점
질문했구요. 유명하신 분은 아니었어요.
바깥은 여름 ,,, 그 책 저 있는데
그럼 그 자리에서 다시 사서 싸인 받아야 하나요?
집에 있는 책 가져가도 되겠죠?
집에 있는 책 가져가세요
손때 묻은 게 더 의미가 있죠
집에 있던 책 가져 가서
싸인 받았어요.
작가와의 대화 끝나면
싸인하거나 사진 찍는 시간
만들어줄거예요.
전 작가분이 사진은 안 찍는다고
하셔서 싸인만 받아왔어요.
김애란 작가 참 글 특이하게 잘쓰시는 분 같아요.
이 작가 첫소설 달려라 아비라는 책을 읽은적이 있는데 참 디테일하게 묘사하고 감상하듯 글을 잘 쓰시더라구요.
읽고나서도 여운이 오래가는 분이에요.
신인작가라던데 이분책 유명한거 많더라구요. 평점도 아주 높고.
글이 세련되면서 디테일하고 무겁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적절함이 참 세련됐어요.
네이버에 치면 바로 나오는 유명한 책 한 두권은 읽어가면 좋을듯 해요.
김애란 작가 뵙고 싶은데..좋으시겠어요.
책읽고 가서 사인 받으시거나 저는 선물드려요.사인 받을때.
프랑스자수 수놓은 손수건..등.
여러 번 가봤어요.
제가 좋아하는 작가 경우에는 음료나 작은 선물 준비해 드린 적도 있는데 보통은 그냥 가죠.
책 있으면 가져가서 사인 받으시고 질문은 미리 준비해 가실 것까진 없어요.
끝나고 질문 받을 때 늘 생각보다 지원자가 많아서 아무도 질문 안 해 작가님이 머쓱해지는 경우는 없었어요.
김애란 작가님 워낙 인기 있는 분이니 사인 받으려고 책 준비해온 분도 많고 질문하려는 분도 많을 거예요.
근데 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현장에서 책 판매하는 거 한 번도 못 봤어요. 새로 사시려거든 미리 구입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