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작은 날벌레들땜에 생활이 안돼요

날벌레 조회수 : 3,351
작성일 : 2018-08-08 08:25:30

살다가 집안에서 이렇게 날벌레 보긴 첨인데요


어느날 갑자기 쌀벌레가 생겨서 퇴치약 꽂아놓고 없앴는데


이 아주아주 작은 쓰레기봉지 주변 벌레는 어디서 계속 생기는지 모르겠어요


살충제를 쓰레기통에 뿌려놓고 주변 맨날 쓸고 닦는데도


이젠 방에서까지 보여요


너무 작고 빨라서 잡을수도 없고


전체적으로 스프레이를 뿌리려니 부엌 개수대, 찬장 다 조리도구와 접시 음식 있는 곳들이라 뿌려댈수도 없고..


식탁에 앉으면 어디선가 나타나 갑자기 많아져요.


왜이런걸까요? 알을 깠나 싶어서 구석구석 봐도 모르겠고..


제발 퇴치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식초? 인지 무슨 천연 세제를 뿌려대면 된다고 하던데 못찾겠구요...


미치겠네요...ㅠㅠ

IP : 175.116.xxx.1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냥
    '18.8.8 8:31 AM (222.114.xxx.36)

    청소기로 빨아들이고 먼지통비워요.

  • 2. 초파리?
    '18.8.8 8:33 AM (125.186.xxx.113)

    쓰레기통에 음식쓰레기 조금이라도 버린거 없나 보세요.
    음식 쓰레기는 그때그때 버려야지 금방 초파리 생기고요.
    제일 좋은 해결책은 테니스채 처럼 생긴 해충잡는거 그거사다 수시로 잡아요. 싱크대같은데 붙어있을때 갖다 대기만 해도 되니 어렵지 않아요. 문제는 이게 중독성이.....

  • 3. 이거땜시 로긴
    '18.8.8 8:35 AM (221.139.xxx.74)

    저도 그래서 구매한게
    쇼핑몰에서 8천원주고 구입한 모기잡는 기계에요
    전기꼽아 불들어오면 그불빛에 날벌레들이 잘잡혀요
    모기기계인데 모기는 안잡히구요 ㅎㅎ
    처음엔 하루에 10마리도 넘게 잡혔구요
    열흘쯤 지나니 이젠 괜찮인진듯해요
    추천해요
    전 식탁위에 두고쓰고있어요

  • 4. 원글
    '18.8.8 8:41 AM (175.116.xxx.169)

    윗님들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은인이시네요

    당장 사러 가야지.. 정말 벌레 끔찍하게 싫어해서

    청소하다가 볼일 다 보네요..

  • 5. ..
    '18.8.8 9:02 AM (220.83.xxx.39)

    물내려가는곳에 끓인물을 주기적으로 부어주세요. 세면대 욕조구멍 바닥 구멍 싱크대등등

  • 6. ㅇㅇ
    '18.8.8 9:07 A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쌀벌레 생긴 쌀 다 버리시고요
    어디 구석에 곡물 놔둔거 있나 살펴보세요
    실온에 놔둔 곡물 밀가루 종류에서 생긴 날벌레
    잘안없어지고 끈질겨요
    원인 자체를 없애야해요

  • 7. 저도요
    '18.8.8 9:32 AM (115.137.xxx.207) - 삭제된댓글

    물내려가는곳에 끓인물을 주기적으로 부어주세요. 세면대 욕조구멍 바닥 구멍 싱크대등등222

  • 8. 꾸뛰르
    '18.8.8 11:53 AM (183.100.xxx.170) - 삭제된댓글

    새끼손가락보다 작은 물고기 몇마리를 키우는데
    사료만 주다보니 벌레를 주면 어떨까 싶어
    초파리 몇마리 잡고 싶은데 올해는 그 흔하던
    초파리 한마리 안보여요.
    벌레 생길만한 환경을 안만들어 그런지...
    원하지 않는 전업주부가 되어 살림솜씨가 나아진건지..

  • 9. 벌레
    '18.8.8 12:26 PM (121.140.xxx.13) - 삭제된댓글

    그 벌레알이, 작은 깨같아요.
    번식도 잘해요.
    쓰레기 모아두지 말고 자주 버리고요.
    구강청결제에 키친타올을 적셔서 쓰레기 봉지위를 덮으세요.

  • 10. ㅇㅇ
    '18.8.8 3:43 PM (106.242.xxx.66)

    저도 죽겠어요..저희는 재활용 쓰레기 일주일에 한번만 버릴수 있어서 여름엔 죽을 맛이에요..
    테니스채처럼 생긴거 따다닥 하고 죽이는거...중독이에요...
    퇴근하자마자 그거 먼저 집어듭니다 ㅠㅠ
    초파리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1774 밀레청소기 c2 or c3 4 .. 2018/08/08 1,544
841773 인스타그램 들어가서 구경하면 상대가 아나요? 3 인스타 2018/08/08 5,421
841772 어디서 많이 봤다 싶더니.. 2 ... 2018/08/08 1,430
841771 술 좋아하다 술 끊으신 분 계세요? 본인이나 주변에 10 인생의 낙 2018/08/08 2,467
841770 백숙용 압력솥 몇리터 사야하나요? 2 내파란하로 2018/08/08 2,460
841769 아주작은 날벌레들땜에 생활이 안돼요 7 날벌레 2018/08/08 3,351
841768 빵 좋아하면 결국 다이어트는 안되겠죠? 4 ... 2018/08/08 2,134
841767 냉장고사야되는분들 여기싸네요(전 이미삼 ) 1 ........ 2018/08/08 1,696
841766 통다가구건물을 전세끼고 사는게 노후 재테크될까요? 8 ,,,, 2018/08/08 3,349
841765 뉴스공장에 이정미나와서 노회찬 28 노의원님 2018/08/08 4,496
841764 김진표 의원 변론 총정리(뉴비씨 권순욱) 17 녹취록 2018/08/08 1,100
841763 소비패턴이 다른 친구에게 스트레스를 받아요 18 속상 2018/08/08 5,763
841762 남편 이야기, 시가 이야기로 날밤 새는 여자들 13 oo 2018/08/08 3,647
841761 이혼 후 호적정리 아이관련 3 ... 2018/08/08 4,287
841760 지금 뉴스공장 ㅎㅎㅎ 12 ㄴㄷ 2018/08/08 3,493
841759 분당이나 강남에 녹내장 잘 진료하시는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8 녹내장 2018/08/08 1,399
841758 비슷한 옷을 입어도 야해보이는건? 12 운동하자 2018/08/08 5,271
841757 이 더위에도 아침에 국이나 찌개 먹고 출근하는 남편들 있나요? 29 남편 2018/08/08 5,910
841756 시어머니의 며느리 착각 최고는 이거 아닌가요? 56 왓 어바웃 2018/08/08 22,101
841755 아이가 우울증으로 약을먹게 되었는데.. 13 zzz 2018/08/08 5,718
841754 최근에 상 당한 지인 만나고 오면.. 15 고시레 2018/08/08 5,963
841753 더위가 지긋지긋해요 6 .. 2018/08/08 2,656
841752 여자연예인 중 성형미인의 선두주자는 누구였나요? 30 성형 2018/08/08 13,056
841751 황혼이혼(졸혼) 꿈꾸는 분들 계신가요? 5 ㅡㅡ 2018/08/08 3,491
841750 종이신문구독하면 좋은점 있으시죠? 13 신문구독 2018/08/08 2,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