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작은 날벌레들땜에 생활이 안돼요

날벌레 조회수 : 3,528
작성일 : 2018-08-08 08:25:30

살다가 집안에서 이렇게 날벌레 보긴 첨인데요


어느날 갑자기 쌀벌레가 생겨서 퇴치약 꽂아놓고 없앴는데


이 아주아주 작은 쓰레기봉지 주변 벌레는 어디서 계속 생기는지 모르겠어요


살충제를 쓰레기통에 뿌려놓고 주변 맨날 쓸고 닦는데도


이젠 방에서까지 보여요


너무 작고 빨라서 잡을수도 없고


전체적으로 스프레이를 뿌리려니 부엌 개수대, 찬장 다 조리도구와 접시 음식 있는 곳들이라 뿌려댈수도 없고..


식탁에 앉으면 어디선가 나타나 갑자기 많아져요.


왜이런걸까요? 알을 깠나 싶어서 구석구석 봐도 모르겠고..


제발 퇴치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식초? 인지 무슨 천연 세제를 뿌려대면 된다고 하던데 못찾겠구요...


미치겠네요...ㅠㅠ

IP : 175.116.xxx.1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냥
    '18.8.8 8:31 AM (222.114.xxx.36)

    청소기로 빨아들이고 먼지통비워요.

  • 2. 초파리?
    '18.8.8 8:33 AM (125.186.xxx.113)

    쓰레기통에 음식쓰레기 조금이라도 버린거 없나 보세요.
    음식 쓰레기는 그때그때 버려야지 금방 초파리 생기고요.
    제일 좋은 해결책은 테니스채 처럼 생긴 해충잡는거 그거사다 수시로 잡아요. 싱크대같은데 붙어있을때 갖다 대기만 해도 되니 어렵지 않아요. 문제는 이게 중독성이.....

  • 3. 이거땜시 로긴
    '18.8.8 8:35 AM (221.139.xxx.74)

    저도 그래서 구매한게
    쇼핑몰에서 8천원주고 구입한 모기잡는 기계에요
    전기꼽아 불들어오면 그불빛에 날벌레들이 잘잡혀요
    모기기계인데 모기는 안잡히구요 ㅎㅎ
    처음엔 하루에 10마리도 넘게 잡혔구요
    열흘쯤 지나니 이젠 괜찮인진듯해요
    추천해요
    전 식탁위에 두고쓰고있어요

  • 4. 원글
    '18.8.8 8:41 AM (175.116.xxx.169)

    윗님들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은인이시네요

    당장 사러 가야지.. 정말 벌레 끔찍하게 싫어해서

    청소하다가 볼일 다 보네요..

  • 5. ..
    '18.8.8 9:02 AM (220.83.xxx.39)

    물내려가는곳에 끓인물을 주기적으로 부어주세요. 세면대 욕조구멍 바닥 구멍 싱크대등등

  • 6. ㅇㅇ
    '18.8.8 9:07 A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쌀벌레 생긴 쌀 다 버리시고요
    어디 구석에 곡물 놔둔거 있나 살펴보세요
    실온에 놔둔 곡물 밀가루 종류에서 생긴 날벌레
    잘안없어지고 끈질겨요
    원인 자체를 없애야해요

  • 7. 저도요
    '18.8.8 9:32 AM (115.137.xxx.207) - 삭제된댓글

    물내려가는곳에 끓인물을 주기적으로 부어주세요. 세면대 욕조구멍 바닥 구멍 싱크대등등222

  • 8. 꾸뛰르
    '18.8.8 11:53 AM (183.100.xxx.170) - 삭제된댓글

    새끼손가락보다 작은 물고기 몇마리를 키우는데
    사료만 주다보니 벌레를 주면 어떨까 싶어
    초파리 몇마리 잡고 싶은데 올해는 그 흔하던
    초파리 한마리 안보여요.
    벌레 생길만한 환경을 안만들어 그런지...
    원하지 않는 전업주부가 되어 살림솜씨가 나아진건지..

  • 9. 벌레
    '18.8.8 12:26 PM (121.140.xxx.13) - 삭제된댓글

    그 벌레알이, 작은 깨같아요.
    번식도 잘해요.
    쓰레기 모아두지 말고 자주 버리고요.
    구강청결제에 키친타올을 적셔서 쓰레기 봉지위를 덮으세요.

  • 10. ㅇㅇ
    '18.8.8 3:43 PM (106.242.xxx.66)

    저도 죽겠어요..저희는 재활용 쓰레기 일주일에 한번만 버릴수 있어서 여름엔 죽을 맛이에요..
    테니스채처럼 생긴거 따다닥 하고 죽이는거...중독이에요...
    퇴근하자마자 그거 먼저 집어듭니다 ㅠㅠ
    초파리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836 고등내신에 대해 여쭈어보아요 2 입시초보 2019/01/14 1,659
893835 헤나염색 부작용 많이 겪으시나요?? 뉴스 참조 5 어쩔 2019/01/14 4,043
893834 9급행정과 약학전문대학원 합격중 어떤게 더 어려울까요? 18 때인뜨 2019/01/14 4,664
893833 미래가 불확실하니 2 궁금맘 2019/01/14 1,809
893832 가슴이 막힌 거 같고 답답해요 7 .... 2019/01/14 3,343
893831 "고1부터 유도 코치가 성폭행..실명으로 고발합니다&q.. 14 뉴스 2019/01/14 7,707
893830 한번씩 무너지는 마음 3 별맘 2019/01/14 2,500
893829 아이가 소소한 과자 장난감 팬시용품을 원할때 4 2019/01/14 1,116
893828 열흘 동안 엄마표 영어 해 봤습니다. 3 ㅇㅇ 2019/01/14 3,294
893827 애가아파 뜬눈으로 지새는중인데 직장맘님들 존경스러워요 9 ㄱㄴ 2019/01/14 2,872
893826 로션 중에 실리콘 느낌나는거 아시는지요? 11 —— 2019/01/14 3,988
893825 껌딱지 댕댕이땜에 반신욕도 혼자 못하네요. 3 ㅠ ㅠ 2019/01/14 2,984
893824 남자친구가 인스타에 자기 얼굴 가리고 올렸다는 글-지워진 11 그럴 줄 알.. 2019/01/14 7,269
893823 무슨 기술 자격증이 취직될까요? 3 ??? 2019/01/14 3,291
893822 대장에 좋은 유산균이 있나요? 2 ㅇㅇ 2019/01/14 1,770
893821 재방보다보니 빗을 자세히보여주는건.. 17 숨겨진캐슬 2019/01/14 6,767
893820 스캐) 피묻은 휴지 장면 나왔나요? 3 프렌치수 2019/01/14 4,626
893819 40대자꾸 입가에 힘줘서 주름을 더 깊게 만들어요 2 ... 2019/01/14 2,262
893818 문재인님의 미세먼지 공약 다시 보세용 ㅎㅎㅎㅎㅎㅎㅎ 5 ㄴㅇㄹ 2019/01/14 1,585
893817 동영상도 뽀샵이 되나요? 13 포로리 2019/01/14 10,252
893816 담배피는 남자가 좋다는 미혼여성 14 친구얘기 2019/01/14 4,044
893815 역대 대통령 최초로 최전방GP 방문한 문재인대통령 9 흐뭇하네요... 2019/01/14 1,451
893814 파부과에 있는 작은 수건 살 수 있을까요 3 밤에 2019/01/14 2,510
893813 안방에서 뒹군 상간녀와 남편 그리고 하늘나라에 간 아내 2 ..... 2019/01/14 10,102
893812 최소한 1시면 쿵쾅쿵쾅 그만해야하는거 아닌가요? 1 ㅇㅇ 2019/01/14 1,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