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빼고는 다 행복해보여요

ㅇㅇ 조회수 : 3,283
작성일 : 2018-08-08 02:13:42
가정은 너무 나몰라라 하는 남편 때문에 속 썪어가네요.
왜 자꾸 도망가려할까요
누구는 혼자 있고 싶지 않나요
여섯살 네살 아이 둘.. 계속 놀아달라 보채는데
저 혼자 놀아주구 밥해주구 치우구 놀아주구
본인은 방에서 폰..
너무한 것 아닌가요
따지면 따진다고 난리고...

진짜 살기가 싫으네요.
IP : 1.228.xxx.1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8 2:18 AM (180.66.xxx.46) - 삭제된댓글

    여섯살 네살 힘드시겠어요.
    저는 그나마 좀 낫나 여덟살 세살?
    진짜 밥지옥 이야기하고 욕먹는 대문글도 그렇고
    그놈의 밥밥밥이랑 진짜 지긋지긋해요.
    이혼도 퇴사도 학교중퇴도....하다못해 자살도 다 이해되는데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럴까...
    더 좋은 길이 있을거야...하는데
    진짜 엄마노릇은 제가 뭐 그전에 중범죄도 안저지르고 평범한 인간이고 하니까
    남들처럼 결혼해 애도 무난히 잘 기를줄 알고 낳았는데
    너무 힘들어서 그만하고 싶어도
    퇴사 중퇴 이혼 다 이해받는데
    엄마노릇은 정말 뒈져서 무덤에 들어갈때까지 포기하면 안되는........
    정말 남편 믿을만한 사람이었음 진작 다 포기하고 그냥 혼자 히키코모리처럼 살고싶어요.
    지긋지긋지긋....
    이걸 혼자해야할정도로 믿지못할 놈이라는게 더 지긋지긋지긋
    월 400언저리 받는놈이
    골프에 헬스타령....고급음식타령...
    깡촌 촌놈 아무것도 없던놈이랑 사랑으로 결혼했더니
    우리 친정 훨씬 부유해도 저 그런 사치 없었어요.
    죽쒀서 개준다고 진짜 내 재산 프리라이더주제에......누리긴 지가 다 누리고...
    정말 한심해 죽겠어요.

  • 2. ㅇㅇ
    '18.8.8 2:21 AM (58.124.xxx.39) - 삭제된댓글

    82에는 참 불행한 사람들 많은 듯요..
    안 그런 사람은 글도 안 쓰겠지만

  • 3. //
    '18.8.8 2:22 AM (180.66.xxx.46) - 삭제된댓글

    이혼하면 지가 다 펑펑 쓰고 돈한푼 없어서 양육비도 못우려내고
    특유의 가난한테 건실한척 착한척 불쌍한척 해서 또 누구 애먹일거고
    정말 이 박박 갈리는데 월급 그거 벌어오는거 악착같이 받아내는걸로 애 키워요.
    제가 지랄 안하면 허랑방탕 술먹고 골프치고 피규언지 지랄인지 사모으고
    어린시절 가난 보상받는걸 지금 해대며 다 날릴겁니다.
    주제에 애는 왜 갖겠다고 해서는...
    취미생활 자기생활 즐길거면 애 낳지 말고 우리끼리 살고 너 좋은거 다 하라고.
    애 낳고 살거면 포기하고 저축하고 양보해야할게 많다고
    당신은 성향이 그냥 즐기면서 사는 성향이라 결혼도 안맞고
    결혼까지 봐줘도 애는 낳으면 안된다고 그리 말해도
    아이 갖고싶고 취미생활 이제 다 끊는다고 간곡히 말해 믿었더니
    개가 똥을 끊지 정말 사람 믿지 마세요.
    그사람의 과거가 그사람의 미래입니다.

  • 4. ㅇㅇ
    '18.8.8 2:23 AM (58.124.xxx.39)

    82에는 참 불행한 사람들 많은 듯요..
    안 그런 사람은 글도 안 쓰겠지만

  • 5. //
    '18.8.8 2:24 AM (180.66.xxx.46) - 삭제된댓글

    ㅇㅇ 조용히 입싸물고 지나가라 촐싹대지 말고 82에는 욕처먹는 년도 많으니까.

  • 6. ..
    '18.8.8 2:44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다들 각자 남편과의 고충을 이야기하지만
    나처럼 안보고 사는 집은 없더이다.
    말하지 말것을

  • 7. --
    '18.8.8 4:34 AM (108.82.xxx.161)

    일단 아이낳아놓으면 엄마몫이라 그래요. 언제쯤 사회가 변할런지

  • 8. 그건
    '18.8.8 5:40 AM (49.167.xxx.47)

    우리집도 그래요
    심지어 맞벌이에 대판 싸우고 며칠 말 안하고
    주말도 온종일 나혼자 놀아주고
    대화하나 안하고
    근데 남편때문에 화는 나지만
    남편 때문에 불행해지는건 내 몫이죠
    아이가 조금만 더 크면 숨통이 그래도 트이지 않을까요

  • 9. ㅡㅡ
    '18.8.8 5:57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와이프가 말하면 싸움만 되구요
    애들이 말하는건 움찔하더라구요
    아빤 왜 아빠 혼자서만 놀아?
    아빤 친구들이랑 골프치러 놀러가면서
    왜 일하러간다고해?
    이런 얘기에 움찔해서 좀 덜한 느낌?
    근데 한대로 받아요
    큰애 어릴때 술먹고 노느라 매일 늦어선지
    며칠 출장가도 절대 아빠 찾는일 없구요
    둘째는 애기때부터 같이 시간을 보내선지
    그래도 아빠를 좀 찾아요
    놀 시간이 많이 남지도않았는데
    지금이라도 정사차리지않으면
    늙어서 곁에 암도 없을텐데 에휴

  • 10. ..
    '18.8.8 6:04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맞벌이 아니면 무조건 여자가 혼자 다해야된다고 생각하는 남자의 전형적 모습이네요

  • 11. 우주에는
    '18.8.8 7:02 AM (112.166.xxx.61)

    공짜가 없어요
    남편은 신경쓰지 마세요. 원글님 자신을 위해서요
    아이들과 최대한 즐겁게 지내세요
    남편이 찬밥되는 것은 본인이 책임지게 놔두세요

  • 12. 혹시
    '18.8.8 7:54 AM (122.37.xxx.188)

    글쓴 님이 상상도 못하는 스트레스가 있을 수도 있어요
    직장이 그렇더라구요

    남편이 동굴에 있는 동안에는 그냥 아이들과 즐기세요
    힘드시겠어요

  • 13. ...
    '18.8.8 9:25 AM (218.155.xxx.92)

    슈퍼맘 안하면 되요.
    아이가 둘이 되니 손이 4개는 있어야겠더라고요.
    그래서 발을 손처럼 쓰잖아요. ㅠㅠ
    밥먹으면서 한 아이 똥 싸면 똥치울래 다른아이 밥줄래..
    선택을 하라해요. 밥 대충줘도 되요.. 그냥 옆에만 있어도..
    한 아이 케어할 때 나머지 한아이는 본인이
    지켜야한다는게 상식이 되면 되요.
    집에서도 아이 업고 뛰고 하는데 그러지 말고
    애하나는 남편 품에 안겨줘요.
    나 없어도 애 둘 척척 보네?? 이게 머릿속에 박히면 안되요.
    식당가서 한아이 화장실간다고 아이 둘 데리고 가면
    남편은 좋아죽죠. 남자애는 남편이 여자애는 부인이.
    맡은 아이를 엄마처럼 잘 볼거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반복하면 익숙해지는거에요..
    스스로 익숙해지게 냅두구요..
    둘 데리고 종종거리다 하나만 보고 있으면 여유가 생겨요.
    뭐든지 빨리빨리 안하고 충분히 대화하며 케어하면 짜증도 덜 나요.
    앞으로 남편손(따위라도) 없이는 못사는 연약한 녀성이 되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854 국문똥파리에서 작전세력거쳐 일베가 되어버린 나 39 나의 3단 .. 2018/08/10 1,181
839853 암수술했는데 아직도 외모에집착하네요 10 도도 2018/08/10 5,234
839852 사회복지사는 정신과 기록있음 안되나요? 9 도와주세요 2018/08/10 3,454
839851 의사선생님 계실까요? 아이 고열 도와주세요! ㅠ 16 엄마 2018/08/10 3,162
839850 아기를 둔 엄마가 반드시 행복해야 하는 이유 2 ... 2018/08/10 2,508
839849 강아지가 물어요 12 아파요 2018/08/10 2,480
839848 이젠 문화센터도 한물 간거 같죠 7 000 2018/08/10 5,366
839847 읽다가 주인공때문에 물 올렸어요 5 소설 2018/08/09 2,900
839846 남자 강사선생님이 너무 좋아요 11 ........ 2018/08/09 5,234
839845 아들과 엄마와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하나요? 4 2018/08/09 3,933
839844 김경수지사가 킹크랩을 많이 먹어서 특검하는건가요? 10 적폐청산 2018/08/09 2,665
839843 노승일씨 후원했어요 10 둥이맘 2018/08/09 2,137
839842 "장자연-조선일보 사장 아들 통화 내역 위증".. 5 샬랄라 2018/08/09 2,537
839841 약 1800명 민주당 권리당원 당대표 지지 조사 27 ㅇㅇ 2018/08/09 1,963
839840 한국인은 만족이란걸 모름 6 아틀란타 2018/08/09 1,822
839839 전 김주영작가의 소설을 읽으면 어린시절이 떠올라요. 6 내일은 가스.. 2018/08/09 1,560
839838 수미네 반찬 보는분 계세요? 6 Fg 2018/08/09 5,244
839837 태풍이 기다려지다니 새롭다 2018/08/09 448
839836 불통에 정이없는 남편에 질렸어요 1 지하 주차장.. 2018/08/09 2,302
839835 서울 부동산 잡는 법. 9 슈퍼바이저 2018/08/09 4,519
839834 이삿날 집주인 안보고 그냥 잔금 입금하면 되나요? 2 이사 2018/08/09 1,299
839833 집안일은 아예 안하는 남편 7 Xvv 2018/08/09 2,958
839832 권순욱 김반장 궁금해요 55 어떤사람 2018/08/09 2,716
839831 서운한 게 당연한가요? 3 친구 2018/08/09 1,568
839830 허벅지 지방의 답은 뭔가요 11 익명1 2018/08/09 4,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