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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림픽수영장 화목반 다니는 아들 어머님 계시면

혹시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18-08-08 00:11:49
아드님 크록스 신발 바뀐 분 계시면
남자탈의실 데스크에 연락 좀 주세요...

아들시키가 작은걸 신고 왔네요.
며칠 전에 사준건데 분노하고 애 잡았어요..ㅠㅠ
아직까지 화가 안가라앉아요
IP : 49.170.xxx.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 그런걸로
    '18.8.8 12:14 AM (58.124.xxx.39)

    애를 잡아요...;

  • 2.
    '18.8.8 12:18 AM (49.170.xxx.87)

    하도 잃어버려서 뭐든지 같은 물건 두고 두 배 이상의
    지출을 만드니 화가 나네요.

  • 3.
    '18.8.8 12:18 AM (222.237.xxx.163) - 삭제된댓글

    에구...그게 뭐라고 애를 잡나요.
    건강만해줘도 감사하고 이쁜거에요.

  • 4.
    '18.8.8 12:41 AM (211.219.xxx.39)

    어떻게 매순간 건강만 해서 감사할수 있을지..
    대단하신분들많은줄은 알았지만..

  • 5. zzio
    '18.8.8 12:48 AM (59.6.xxx.3)

    에휴 정말 여기에 글 올린다고 신발이 찾아지나요
    진짜 그깟 신발이 뭐라고 애를 잡나요

  • 6.
    '18.8.8 12:56 AM (49.170.xxx.87)

    혹시나 보실까 해서 올렸습니다.
    그깟 신발값이 저에겐 큰 돈이에요.

  • 7. ^^
    '18.8.8 1:03 AM (180.64.xxx.35)

    저 화목반 4시 다니고 있어요.. 크록스는 안 신지만..좀 기다리셔요 데스크로 연락오던지..아님 같은 시간 시작전에 미리 데스크 옆에서 계시다가 들어가는 같은 크록스 애들 잡고 물어보는 수 밖에요..저희는 아레나 오리발 산일주일만에 잃어버려 데스크에 얘기했더니 분실물로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좋은건 찾기 어렵다고 했고 ..못 찾았어요

  • 8. ㅇㅇㅇㅇ
    '18.8.8 7:30 AM (39.7.xxx.197)

    아이고...
    그 수영장은 아니지만 저희 아들도 크록스바꿔신고 왔어요.
    다행히 상대방 엄마가 빨리 수영장에 연락을 해줘서
    제가 수영장 찾아갔을때 쉽게 해결이 됐었어요.
    차분히 처리하시면 쉽게 찾으실 거예요.

  • 9. 심하시네요
    '18.8.8 11:22 AM (39.7.xxx.192)

    안타까운데 애가 너무 안쓰러워요
    그나이때 할 수 있는 실수로 너무 많이 혼나는거죠
    그리고 애 잡을만큼 비싼 신발을 사주지는 마세요
    신발보다 애가 몇만배는 더 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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