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소꼬리찜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음을 밝히며.
고기는 갈비찜이랑 같은 방식으로 씻고 찌면 될 거 같은데
간장, 설탕 들어간 달달한 양념말고 위에 언급한 식당처럼 고기색 나게 삶은 뒤
부추양념 듬뿍 얹어서 먹고 싶어서요.
밑간이 약하게 돼 있긴 한데 소금을 넣어야 하나 간장을 넣어야 하나, 어느 정도 넣어야 하나 모르겠네요.
검색해봐도 일반적인 갈비찜 스타일 레시피밖에 없어서 혹시나 싶어 문의해봐요.
82에는 분명히 이런거 집에서 해드시는 고수님들 계실것 같은데...
고기를 애벌 삶고 씻어낸 뒤 소금, 간장, 설탕을 아주 조금씩 넣고 간을 해서 삶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