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꼬들꼬들한 오이지는 꽉 짜는 거에요? 담근게 달라요??
(친정은 소박이를 해먹지 오이지는 안 먹었음)
왜 오이지가 맛있다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땅콩항공 기내식으로 꼬들꼬들한 오이지 먹어보고
와! 하고 감탄했어요.
이런 꼬들꼬들한 씹는맛 나는 오이지는
담글때부터 다른가요? 아니면 꽉 쥐어짜는 건가요???
1. ..
'18.8.7 7:22 AM (223.62.xxx.33)저도 땅콩항공 오이지 먹고나면
오이지 담는데
그맛이 안나요
제발 비법좀 풀어주세요2. 겨울조아
'18.8.7 7:29 AM (180.70.xxx.137)여름이면 오이지만한 반찬이 없어서 가족들이 좋아하는데 꼬들한 오이지를 만드려면 면보에 여러번 짜야되더라고요..
한번 꼭 짜더라도 금새 물기가 남아있어서 한번 짜고 5분 후에 짜고 5분후에 또 꼭~ 짜요. 그럼 꼬들꼬들 물기없이 맛나더라고요~3. ㅇㅇ
'18.8.7 7:29 AM (125.186.xxx.113)소금물 끓여 담그는전통방식으로 담그면 됩니다. 방법은 인터넷에널렸고 꽉 짜면 꼬들코들해져요.
4. ㅇㅇㅇ
'18.8.7 7:30 AM (120.142.xxx.80)오이지 몇 번 담은 저같은 경우 느끼는게 저렇게 담아야 하는 것 같아요. 결과물이 쪼골쪼골해지는 게 있는데 그런 오이지로 반찬을 하면 저런 씹는 맛이 나는 것 같아요. 근데 그게 어떻해야 저렇게 쪼골쪼골해지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어요.
5. 글쎄요
'18.8.7 7:48 AM (119.194.xxx.165) - 삭제된댓글꼬들하지 않은 오이지를 본 적이 없어 차이를 모르겠는데요
소금물 거듭 끓여 부어 차게 보관하면 꼬들해던데요
얇게 썰어 야채탈수기로 탈수하고요6. ...
'18.8.7 7:54 AM (124.56.xxx.206)만드는 방법 상관없이 짤때 꽉 차면 씹을때 꼬들꼬들 해져요
이번에 식초 설탕 소금 소주 넣어 200개 만들었는데 짤 때 남편이 면포로 꽉 짜주니 한 번만 짜도 물기 안 생기더라구요7. ᆞ
'18.8.7 8:05 AM (175.252.xxx.231)짤순이로 짜면 쉽지 않을까요?
8. ..
'18.8.7 8:08 AM (39.7.xxx.86)오이지는 모르겠고
단무지는 얼렸다 녹이면 꼬들해져요.
독특한 식감이 좋아서
얼렸다 녹여 먹어요.9. 해리
'18.8.7 8:13 AM (222.120.xxx.20)엄청 꽉 짜야 해요.
꼬들한 오이지 좋아해서 면보에 여러번 짰는데
저는 손도 작고 근력이 좀 부족해서 오이지 3개 썰어도 3번으로 나눠 짜느라 더 힘들었는데
어느날부터 짜는 거 무서워서 안 먹게 되고
이런 행동이 쌓여서 할머니들 관절 뒤틀어지는구나 싶어서 진짜 대충 짜요 이제.
항공기내식으로 나온 건 기계로 짠 거 아닐까요?
꼬들한 거 먹고 싶네요.10. 근데
'18.8.7 8:13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저희 엄마는 안짜거든요
근데 소금으로 안 하시고 간장우로만 하시는데 제가 아는 분들한테 좀 드렸더니 세상에 오이지가 너무 맛있다고 엄마한테 가서 비법 좀 물어 봐달라하시더라고요
저도 그냥 받아먹기만 하는데 아삭하면서 물많은게 아니고 진짜 물 안짜고 바로 건져서 먹어도 꼬들꼬들해요11. 해리
'18.8.7 8:16 AM (222.120.xxx.20)위에 근데 님.
여름에 오이지 반찬 좋아하는데 진짜 힘에 부쳐서 못 짜 먹거든요.
어머니 비법 좀 풀어주시면 안될까요?
간장은 무슨 간장을 쓰시는지, 오직 간장만 넣으시는지, 간장양이나 절이는 시간은 어느 정도인지 등등....12. 근데
'18.8.7 8:19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보통 오이지 물에 담그는데 저희집은 바로 건져서 안 짜고 바로 참기름
마늘 깨만 넣고 무쳐서 먹어도 오도독하면서 꼬들해요 저도 시간 날때 비법 배우려고요
다른 오이지들 이것저것 먹어도 그 맛이 안나요13. ㅎ
'18.8.7 8:40 AM (36.38.xxx.142)면보에싸서 무거운거눌러놓으심 꼬둘꼬들해져요
14. 비법?
'18.8.7 9:10 AM (143.138.xxx.244)담그는 방법의 차이는 아닌 것 같고...
만약에 그렇다고 알고 계시는 분 있으면 팁 주세요.
손으로도 몇번을 짜고,
짤순이로 짜도 그런 꼬들꼬들한 식감이 없는데,
짤순이던 손이던 한번 작업을 한 후에
면보에 넣어서
밤새 돌로 눌러서 다음날 아침에 보니,
확연히 다릅니다.
꼬들꼬들해요.
그이후로 전날 짜서 돌로 눌러서!15. 면보말고
'18.8.7 9:15 AM (125.188.xxx.112)샤 원단으로 짜보세요 잘짜져요
한복 속치마원단처럼 힘있고 썪은 원단요.
푹푹 삶지는 못해서 락스픈물에담그면 되요16. 카프리
'18.8.7 9:23 AM (1.238.xxx.86)뜨거운 소금물을 붓고 무거운걸로 눌러서 안에 씨부분이 빠져야해요 그리고 꽉 짜야 꼬들꼬들 해집니다 저는 이년전에 만든 오이지 김냉에 있는데요 아직까지 꼬들꼬들해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17. ...
'18.8.7 9:36 AM (119.196.xxx.3)짜기 힘들어서 처음에 면보로 좀만 힌줘 짜고 물엿에 30분~1시간정도
담궈뒀다가 보면 또 물이 많이 빠져나와 있어요.
이렇게 두번해주면 힘 많이 안들이고 짜도 꼬들한 오이지 돼요18. ㅁㅁ
'18.8.7 10:09 AM (39.7.xxx.163) - 삭제된댓글담그는 방식의 차이예요
재래식 재래식 하는데 그건 보통 짠맛강하다보니
물에 담근느데 그과정에 꼬들한 식감 깨져 버리고
물없는 간편식에 물엿추가하면 짤필요가
없어 집니다
단 통채만 씻고 썰어진걸 물에 담그진 않습니다19. .......
'18.8.7 11:04 A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짤순이던 손이던 x
짤순이든 손이든 o20. ..
'18.8.7 11:15 AM (223.39.xxx.64)무거운 돌을 깨끗이 씻어 집에 두고
지긋이 눌러서 1시간 이상 둬야해요.
엄마가 옛날주터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왜 힘들게 손으로 짜냐고
노각짤때..단무지 짤때 등등 활용하셔요.21. 근데
'18.8.7 12:59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제가 엄마한테 시간내서 비법 배워서 올려볼게요
진짜 담궈놓은 것만 봤는데 걍 스텐다라이에 간장물에 자작하게 오이가 담겨져 있어요
그재로 건져서 무치던데요
암튼 지인들 몇 분 드렸는데 좀 가르쳐 달라했거든요22. ...
'18.8.7 2:25 PM (61.77.xxx.197)남편이 반찬가게 오이지는 꼬들한데 너가 한 거는 왜 안 그러냐
맨날 불만이었는데
며칠 전 짜고 짜고 또짜고 계속 짰더니 꼬들하긴 한데
또 하기 두렵네요...
돌은 없지만 누르는 방식을 연구해봐야겠어요~~23. 레모네이드
'18.8.7 3:29 PM (211.108.xxx.184)언니가 준 물없이 담근 오이지는 짜도 짜도 잘 안짜져서 식감이 물컹했는데요
물론 공들여 잘 짜면 아삭하니 맛있구요
이번에 제가 물없는 오이지 담가서 물 따라버리고 오이만 물엿 바른 후 돌 로 눌러놨는데
정말 꼬들꼬들해요. 오이지가 쭈글거려 보이고 물에 한번 헹궈서 무치면
짤순이에 짠거보다 더 식감이 좋아요24. 돌최고
'18.8.9 7:45 PM (175.211.xxx.116)돌로 하룻밤 눌러두면 어떤 오이지든 아작아작
꼬들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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