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이 여자인데 얼마나 기가 쎄고 성격이 있는지 실수한 위생사를 환자 있는 앞에서 너는 아직도 이걸 기억 못하면 어떻하냐고 소리를 높이면서 화를 내고 ㅠㅠㅠ
신경치료 하는 샘은 따로 있는데 페이 닥터라 내가 필요한 시간에 절대 만날 수가 없으니 통증이 와도 하소연 할 곳도 없고 그냥 무조건 참아야 되서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뜩이나 긴장하고 있다가 더 스트레스 받아서 아주 치과 가기 전날은 잠도 못자요 ㅠㅠ
그리고 아프다고 하면 면박 아닌 면박 주고 ㅠㅠ
내 돈 내고 뭔 짓인지
그곳에서 장장 치아 3개를 신경치료 하고 씌워야 하는데 그동안은 신경 치료 중간에 끝낼 수가 없어서 참고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가기가 싫어요..
당연히 거기서 해야지 문제 생기면 책임 져준다는 거 아는데 그냥 너무 싫으네요.
치아 3개 다른 치과 가서 보철을 해도 될까요?
일전에 다니던 동네 치과 실력은 좀 그댝인데 너무 마음은 편하던 치과인데 거기가서 크라운 씌우고 싶어요.
크라운도 제대로 씌우고 못씌우고 실력차가 큰가요? 제대로 못쒸우면 금방 썩는다든지 하는 부작용은 꼭 나타나나요?
하 .....어쨋든 다른 치과 가서 보철하는 거 별 문제 없을 지 어떤 정보라도 주시고 나눠주세요.
님들이라면 어찌하시겠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