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저희 딸 곱셈 안되다고 질문 드렸었는데
그때 82님들 덕분에 도움 많이 받았답니다.
지금 그런데 또 다른 문제에 봉착을 했는데
뺄셈을 하는데
이 녀석이 종이에 써서 꼭 받아내려서 풀어야만 답이 나옵니다.
그냥 물으면 답이 안나옵니다.
심지어 50-48이 암산이 안되고 답을 못하는데
이건 무엇이 문제일까요?ㅜㅜ
지난 번에 저희 딸 곱셈 안되다고 질문 드렸었는데
그때 82님들 덕분에 도움 많이 받았답니다.
지금 그런데 또 다른 문제에 봉착을 했는데
뺄셈을 하는데
이 녀석이 종이에 써서 꼭 받아내려서 풀어야만 답이 나옵니다.
그냥 물으면 답이 안나옵니다.
심지어 50-48이 암산이 안되고 답을 못하는데
이건 무엇이 문제일까요?ㅜㅜ
아이 딴에는 큰 수여서 겁먹은 거 아닐까요??
규칙을 알 수 있게 패턴으로 물어보심 어때요?
10-8
20-8
30-8
.
.
.
100-8
아이 딴에는 큰 수여서 겁먹은 거 아닐까요??
규칙을 알 수 있게 패턴으로 물어보심 어때요?
10-8
20-18
30-28
.
.
.
100-98
수개념이 정립이 안되어 연산이 흔들리는거 같아요.
수막대부터 다시 해야 할듯
전에 곱셈글 지우신건가요? ㅠㅠ
검색해도 안 나와서요
댓글로 자세히 설명 해 주신 분 계셔서 참고하려고 했거든요
그리고 따님 몇 학년인도 좀 알려주세요
실생활에서 응용을 해 본 경험이 적어서 아닐까요? 남자애들 구슬치기나 딱지치기만 해도 저절로 암산을 터득할 듯요.
곱셈 글은 제가 지웠나 보네요. 곱셈은 이렇게 가르쳐줬습니다.
32 X3=32 32 32
30 30 30 -> 자 30이 몇개? 3개니까 ->30 30 30 =90=30x3=과 같은거 맞지?
2 2 2 -> 자 2가 몇개? 3개니까 -> 2 2 2=6=2x3 과 같은거 맞지?
둘이 합치면 96
이걸 세로식으로 풀면 하고
세로식 다시 풀어주고 계속 반복해서 같은 유형만 풀렸네요.
초3이에요~
더하기가 중간에 다 사라졌네요. 저도 댓글다신분이 가르쳐주신 방법으로 가르쳐줬더니 알더라구요.
중간에 더하기가 다 사라졌네요. 십자리수 윗줄, 일의 자리수 아래 쓰고 세로로 묶어주었어요. 그리고 중간에 더하기를 해주었죠. 덧셈을 하나, 곱셈을 하나 값이 같다는것을 보여주었구요. 반복되는 덧셈을 간략히 하기 위해서 곱셈으로 표현을 한것이다.이렇게 일러주었네요. 그러고선 세로식 푸는 법을 알려주었어요. 기본유형 문제를 반복해서 많이 풀리세요~
처음 수 가르칠때 가르기.모으기 하잖아요.
바로 튀어 나올수 있도록 하니깐 암산 되기도 하던데
정안되면 주산을 해보는것도...
근데 꼭 암산을 할 필요가 있나요?
내림.올림 풀이방법도 배우는데 ..아이는 배우는 방법대로 풀고 있는건데...암산 안된다고 걱정할일은 아닌듯 한데요.매일 사칙연산 반복 하다보면 계산도 빨라지면서 암산으로 풀기도 해요.
그러니깐 수학은 그 문제가 안풀린다고 해서 그문제를 붙잡고 가르치면 아이는 힘들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문제보다 수의 크기가 작은걸로 해서 자꾸 눈으로 보고 그래서 나중에는 머리로 즉 암산으로 나오게끔 해야 하는데 그 눈으로 자꾸 보게 하는 것을 부모가 생갃하는것보다 더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가르치는대로 사과가10개 있는데 1개를 먹으면 남는것은 해서 10의 자리에서 빼는 것을 잘했다고 하면 사과가 21개있는데 11개를 먹는다고 했을때 모두 몇개인가를 물었을때 세상 사람들 하고 모두 약속하기를 사과 10개씩 2봉지와 사과낱개로 1개있을때 11개를 먹을때 먼저 낱개사과를 먹고 그다음 봉지에 있는 사과를 먹기로 약속했다고 하시고 낱개 사과 1개에서 1개를 먹고나면 하나도 없게되고 10개씩 들어있는 2봉지중 한봉지를 먹으면 몇봉지가 남는지 물어보는데 이런 문제를 풀때마다 엄마는 말로 해줘야 되고 아이는 수로 연습을 해서 눈으로 많이 익혀 머릿속에 남는거라고 보거든요 그럼 사과 20봉지가 있는데 사과를 11개먹으면 몇개 남느냐고 했을때 세상사람들 하고 모두 약속하기를 낱개부터 먹기로 했으니깐 낱개에서 먹을려고 하는데 낱개가 하나도 없으니 한개의 봉지를 뜯어 사과를 낱개10개에서 1개를 먹고 그래서9개가 남고 남은 봉지 1개에서 1봉지를 먹어버리니깐 그냥 9개가 남는 거네요 그러니깐 엄마는 아이가 문제를 풀때 빨리 풀어라 소리는 절대 하지마시고 한문제를 풀때 옆에서 이렇게 말로 자꾸 이해를 시킨다음 그다음 연습을 많이 해서 속도를 높여 나가는게 어떨까요
48에 몇을 더해야 50이 되는지 생각해 보라고
친절!하게 말해 보라고 합니다~
그러니깐 50빼기 48은 사과 10개씩 들어있는 5봉지랑 낱개가 하나도 없을때 낱개 8개는 5봉지중 1봉지를 뜯어 낱개 10개로 만들어 그중에 8개를 먹으니 2개가 남고 남은 4봉지중 4봉지를 다 먹으니 봉지는 하나도 없다 인데 이것을 말로 이렇게 이해시킨거랑 그냥 이런방법이다 라고 10에서 하나를 빌려와 풀고 하는거랑 아이가 이해하는데 좀 차이를보이더라구요 근데 이방법도 다 맞는건 아니니 참고만 하셔요
넌씨눈 아니구요.
아이관점에서 접근하면어떨까싶어서
저희애가 뺄셈을 안가르쳐줘도 하길래 어떻게했나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숫자만 셀줄알면 뺄셈 덧셈을 다 할수있대요.
물어보니
48,49,50 이렇게세니까
48이 50보다 두번째 앞에있기때문에
답은 2래요.
저희앤 6세예요.
방학이 저희 둘째딸래미 맞춤 문제집 만드느라 시간이 다가네요..에효..첫째는 척하면 척이었는데..역시 수학은 원리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야해요ㅜㅜ
먼저 21빼기 11을 해보면 사과 10개씩 들어있는 2봉지랑 사과 낱개 1개에서 11개를 먹을때 세상사람들 하고 모두 약속하기를 낱개 부터 먹는데 1개에서 1개를 먹으니 하나도 없고 2봉지에서 1봉지를 먹으니 1봉지가 남는데 이 1봉지에는 사과가 10개들어있다고 세상사람모두하고 약속했으니 사과 10개가 남은 거지요
50빼기 48은 사과 10개씩 들어있는 5봉지와 낱개가 하나도 없는데서 사과 48개를 먹는거니 낱개가 하나도 없으니 봉지 5개중에서 1봉지를 뜯어 낱개 10개로 만들어 그중에서 8개를 먹고 남은 4봉지에서 4봉지를 다먹으니 2개만 남는건데 제가 생각하기에 수학은 숫자로 물론 배우는 거지만 암산도 중요한데 하나의 수식을 가지고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내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말로 이해될때까지 말해준다음 아이도 이렇게 말로 엄마에게 설명할수 있게된 다음 노트에 충분히 연습한 다음 암산도 되게끔 하는게 어떨까요
두 수의 차가 뺄셈인 걸 모르는 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