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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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온 마스_80년대와 현재의 배우 연기
1. ㅇㅇ
'18.8.6 9:08 PM (27.1.xxx.155)문숙은 진짜 미스캐스팅..
웬 흰머리 할머니가 나와서 식겁했네요..
현실적이지가 않아요..대사치는것도 붕뜨고..
근데 이분은 왕년에 얼마나 잘했는지 모르나..
요즘나오는 드라마 영화에는 영아니던데..2. ...
'18.8.6 9:10 PM (203.128.xxx.41)박성웅 연기가 젤 좋았어요
고아성은 그 당시 서울 말씨 연구 많이 한게 느껴져서 좋았구요 ^^3. ...
'18.8.6 9:10 PM (175.118.xxx.16)연기는 차치하더라도
극중 정경호 엄마랑 고모가 단짝이라고 설정되어 있던데
외모에서 오는 나이차가 너무 나서 이상했어요4. ..
'18.8.6 9:17 PM (175.119.xxx.68)엄마가 고생이 많았나봐요 남편도 총에 맞아축고 그래서 팍 팍팍 또래에 비해 엄청 늙어버렸어요
정경호씨 그대 웃어요 무정도시 이후로 잘 된 드라마5. ㅇㅇ
'18.8.6 9:19 PM (121.168.xxx.41)정경호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도 멋있었어요
6. 고모도
'18.8.6 9:21 PM (59.10.xxx.20)못생겨졌어요. 엄마는 넘 늙은 호호할머니..
7. ..
'18.8.6 9:21 PM (175.119.xxx.68)한번더 해피엔딩에서 수혁이 정경호씨 나온 드라마 의외로 많이 봤네요
8. 또잉
'18.8.6 9:26 PM (223.38.xxx.21) - 삭제된댓글극예민한 정경호 분위기랑 어울리는 엄마 이미지 아닌가요?
저도 전혜빈 연기... 늙은 김현석도 연기파처럼 생기셔서 교과서 읽고...
연기 탓은 아니지만 최진호씨는 의사가 참 안어울리더군요 왜 악역 쎈역 주로 하는지 알겄음 ㅎㅎ9. 나야나
'18.8.6 9:33 PM (125.177.xxx.147)진짜 문숙 미스캐스팅ㅜㅜ 전혜빈도ㅜㅜ
10. ..
'18.8.6 9:38 PM (218.212.xxx.3) - 삭제된댓글저는 최진호씨 보면서 웃었어요.
미스터 선샤인에서는 역모로 몰려 칼맞아 죽고,
그거 끝나고 라온마에서는 계장님한테 두들겨 맞고 감옥가고..
극한 연기만 골라서 하나봐요.11. 아 그래서
'18.8.6 9:52 PM (121.172.xxx.44)눈 한쪽이 맞아서 팅팅 부었군요
어쩐지 이상하더라니12. 감상
'18.8.6 9:54 PM (121.161.xxx.194)실시간 댓글 중에 문숙이 엄마로 나오는 거 보고
홍콩할매귀신 같다는 댓글이 있던데
좀 음산한 느낌이 나긴 했어요.
전에 ocn터널에 문숙이 출연했을 때도 착한 역이었지만
분위기 때문에 뭔가 미스테리한 인물일 거라고 사람들이 상상하게 만들었지요
남편 그리 보내고 외아들마저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 있다 보니
폭삭 늙은 걸로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13. 눈부우신 분은
'18.8.6 9:54 PM (121.172.xxx.44)위에 최진호씨입니다
14. ㅎㅎㅎ
'18.8.6 10:56 PM (221.153.xxx.103)최진호씨... 몇년 전 이민호 나왔던 그거뭐죠.. 김성령이랑, 김은숙 드라마
거기서 나쁜 아빠로 나왔을 때 멋있더라구요. 약간 못되게 생긴 남자 취향이라 그런가... 목소리도 멋있어서, 기럭지에도 불구하고 참 섹시하다 싶었어요
근데 몇년 새에 얼굴이 꽤 삭으셨....ㅠ0ㅠ15. 라이프온마스
'18.8.6 11:11 PM (175.145.xxx.180)저도 주말에 이것보면서 살았는데 이젠 무슨재미로 주말을 보낼지 모르겠어요ㅜㅜ
정경호, 박성웅, 고아성 너무 좋아요.16. 전혜빈
'18.8.6 11:49 PM (125.181.xxx.136)발연기 진짜 하..
무슨 학예회도 아니고
어쩜 그리 검사 역이 안어울리는지 보기 힘들었네요
전혜빈은 연기자로 전업한지가 언젠데 연기가 안늘어요
배우병 걸려서는 이쁜척만 하는 듯..17. ....
'18.8.7 2:20 AM (211.178.xxx.192)전혜빈은, 수술 부작용인지 뭔지 윗입술을 안 움직이고 말을 해요. 입 움직임이 부자연스럽다는 느낌? 입도 많이 움직이지 않아서 입을 다물고 발음하려 한다는 느낌이 들죠. 이를 악물고 말한다고 해야 하나.
코를 웅웅 울려서 말하는 것 같은 비음이 심하고요.
무엇보다, 카리스마 있는 표정을 하려고 할 때마다 눈을 깜빡이질 않아서 너무 로봇 같아요.... 한곳을 뚫어져라 본다고 해서 카리스마 있는 게 아닐 텐데. 연기 지도 좀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많이 듭니다.18. 세상에
'18.8.7 4:02 AM (87.164.xxx.181)미용실하던 사람이 쪽진머리가 말이 되나요?
게다가 60초일텐데.
요즘 누가 저런 머릴해요? 할머니들도 다들 이쁘게 꾸미는데.19. 상상이라서
'18.8.7 6:33 AM (24.102.xxx.13)제 생각에는 그게 실제가 아니고 다 상상이라서 배우들이 일부러 연극톤으로 연기한 게 아닌가 싶던데요. 2018년 돌아와서 손에 감각이 없었잖아요. 주인공이 코마 상태로 계속 꿈 속의 꿈을 꾸는 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20. 상상이라서
'18.8.7 6:35 AM (24.102.xxx.13)주치의도 신경외과 과장도 다 지나치게 성우같이 발성하더라고요. 엄마도 현실이라기에 좀 위화감 느껴지는 연기고..
21. jj
'18.8.7 8:40 AM (121.164.xxx.76)저도 보면서 너무 어색하게느꼈거든요.
배우분들이 다 붕뜬듯하고 대사톤도 어색하고....
여기 게시글에 어떤분이 2018년도 꿈속의 꿈일수 있다고.. 그런글 보니 진짜 그런가 싶기도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