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공항철도 탔는데
임산부 배려석에 AREX라고 써 있는 마스코트 인형이 끈으로 옆에 기둥에 묶여서 놓여져 있더라구요.
아주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그 인형이 놓여져 있으니까 그 자리에 다른 사람들이 차마 앉을 생각을 안 하더라구요
계속 비어져 있다가 3구간쯤 갔을 때 임산부 한명이 타고, 그 인형을 들고 앉았습니다.
이 아이디어 다른 노선으로도 확대하면 좋겠어요.
5호선에도 임산부 배려석 있는데 거기는 인형이 없으니까 임산부 아닌 사람들이 많이 앉거든요.
공항철도 임산부 배려석 인형은 누군지 모르겠지만 정말 굿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