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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이프온 마스 결국

.. 조회수 : 5,447
작성일 : 2018-08-06 12:05:02
꼭대기에서 떨어져서 또 혼수상태인거네여 죽거나 ㅠ 결국 현실 적응못하고 귀신따라 간거 ㅠ
IP : 116.127.xxx.25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6 12:11 PM (211.177.xxx.63)

    현실 적응 못 한 게 아니라

    살려달라 울부짖는 강력3반 그들을 외면하지 못한 거죠

  • 2. dd
    '18.8.6 12:12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현실이 아닐수도 있어요
    그게 코마상태에서 2018년으로 돌아간거 일수도
    있어요 한태주가 손에 피나도 느낌이 없다고
    했잖아요 현실이면 느낌이 있어야하는데
    전혀 모르겠다고~~

  • 3. 나나
    '18.8.6 12:16 PM (125.177.xxx.163)

    저도dd님처럼 생각했어요
    손 다친게 느껴지지않는다고
    윤순경이그랬잖아요 느껴보라고 심장소리도 그렇고 ㅠㅠ
    과거인물들이 너무 걱정돼서 돌아갔나? 했는데 아예 현재로 돌아온게 착각일지도 ㅠㅠ

  • 4. ....
    '18.8.6 12:17 PM (122.34.xxx.61)

    과거에서 계속살면 재테크는 확실히 하겠다..
    뭐 이런생각 들어요..ㅋㅋ

  • 5. ..
    '18.8.6 12:17 PM (116.127.xxx.250)

    그럼 계속 혼수상태였단거?

  • 6. 몽중몽
    '18.8.6 12:25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

    2018년이 꿈속의 꿈인것같다는 의견도 있어요.
    김민석과 김현석을 단죄하고 싶은 마음에 혼수상태에서 다시 2018년의 꿈을 꾸는거죠.
    그렇게 사건을 해결하고..다시 1988년으로 돌아가는..
    태주가 죽었냐 살았냐보다, 내가 행복해 질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선택하는 인간의 의지에 대한 이야기인것같아요.
    연출의도였는지 생방에 가까운 스케줄때문인지는 몰라도 2018년의 분위기는 뭔가 어색했고
    돌아온 1988년은 따뜻하면서도 의아할 정도로 코믹이었죠.

  • 7. 82
    '18.8.6 12:26 PM (59.9.xxx.101)

    최고의 드라마였네요
    마무리는 가슴이 먹먹합니다
    잘만들었어요
    라이프온마스 때문에 주말이 오기를 기다렸는데
    허전합니다
    마지막에 김민석이 전화오는건
    김민석이 사형당해서 전화통화가 가능한 건가요?

  • 8. 찬웃음
    '18.8.6 12:28 PM (39.7.xxx.26)

    ㅎㅎ~~ 저도 강남쪽에 빚내서라도 땅 사들일텐데.. 그생각했네에요~~^^

  • 9. 마지막 전화는
    '18.8.6 12:30 PM (59.10.xxx.20)

    김현석 아닌가요?

  • 10. ..
    '18.8.6 12:40 PM (175.115.xxx.188)

    영화 인셉션처럼 열린결말 아닐까요
    끊임없이 도는 팽이? 가 마지막 장면이었었죠.
    현실인듯 아닌듯

  • 11.
    '18.8.6 12:48 PM (175.116.xxx.169)

    끝나버려서 너무 서운해요...ㅠㅠㅠㅠ

  • 12. ㅇㅇ
    '18.8.6 12:54 PM (116.121.xxx.18)

    시즌 2도 같은 제작진, 같은 배우들이 했으면 좋겠어요.

  • 13. 뭔가 좀 찜찜
    '18.8.6 12:58 PM (175.215.xxx.163)

    몰입해서 본 만큼 찜찜하네요
    인간은 현실에 기초해서 살아야지..
    과거가 현실이든 현재가 현실이든....
    각자의 취향이겠지만
    전 이런 스토리는 리얼리티가 떨어져서 싫어요
    이래도 저래도 지웠다 다시 그리면 그만인
    그림 같아서 긴장도 떨어지고 의미도 없어요

  • 14. ..
    '18.8.6 1:15 PM (116.127.xxx.250)

    생각한거보다 결말이 허망해서 ㅠㅠ

  • 15. 빌딩에서
    '18.8.6 1:18 PM (110.70.xxx.135) - 삭제된댓글

    떨어지는 설정은 좀 이상함.
    죽거나 혼수상태가 된다고 과거로 돌아간다는 보장도 없는데..

  • 16. 웃으며 사는 세상으로
    '18.8.6 4:42 PM (210.220.xxx.245)

    혼수상태속 1988년에 사는동안 2018년현재에서 느껴보지못했던 다른 사람과 함께 한다는것을 느끼며 어머니도 이야기했던 네 마음을 따르라며 네가 웃는거보니 여자가 생겼냐고 누구냐고 묻는 장면들을 보니 다시 돌아가는걸 선택하겟더군요
    다시 돌아가 회식할때 모두 어깨 동무하며 노래할때도 그렇고 마지막 출동할때 조용필 노래 따라부르며 자기도 모르게 워워워~하며 처음으로 그렇게 소리지른 자신에게 깜짝 놀라지만 계속 노래부르며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며 사는 세상이 좋아보였어요
    드라마인만큼 굳이 현실 2018년에서 감정도 느끼지 못하고 사는것보다는 그런 선택도 할수있는거죠.
    마지막에 형이라고 다시 전화하는거보니 영드 원작과는 다르게 정경호로 해서 시즌 2가면 좋겠네요

  • 17. 영드 결말은 뭔가요?
    '18.8.6 6:28 PM (87.164.xxx.181)

    저도 재테크는 확실히 하겠다 싶던데...
    태수야 분당에 땅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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