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ㅡㅡ
'18.8.6 11:44 AM
(211.187.xxx.238)
이번 평양공연 안 보셨나봐요?
그 노래로 평양 갔는데
2. ㅡㅡ
'18.8.6 11:44 AM
(1.237.xxx.57)
윤종신 가사 잘 써요 예능인 이미지 생겨 그렇지 정말 훌륭한 뮤지션이죠
정인은 독특한테 갠적으론 별로네요 ^^;
3. guest
'18.8.6 11:44 AM
(116.40.xxx.48)
들어봐야겠네요~~ 윤종신은 음은 잘 뽑아요. 작사는 음...
4. ...
'18.8.6 11:45 AM
(117.111.xxx.118)
윤종신은 천재같아요
5. ..
'18.8.6 11:45 AM
(110.70.xxx.55)
이번에 조용필 갔던 북한 방문 공연 안 보셨나봐요. 정인도 가서 오르막길 불렀어요.
6. 전
'18.8.6 11:49 AM
(39.7.xxx.231)
윤종신 가사 별로.
주로
뒷북치는 찌질한 남자이야기들이죠.
7. 그러니까요
'18.8.6 11:49 AM
(210.109.xxx.130)
북한 간지도 몰랐었어요.
뒤늦게 뒤져서 북한 공연 음원도 들었어요.
8. 신
'18.8.6 11:49 AM
(220.72.xxx.181)
아이유의 첫이별 그날밤
성시경의 한번더이별
이 노래들도 들어보세요. 윤종신의 작사,작곡 능력은 정말 대단한듯..
정인의 장마 라는 곡도 강추입니다!
9. 오후.
'18.8.6 11:50 AM
(210.109.xxx.130)
저도 윤종신 가사 좀 질척거리고 오그라든다고 생각했는데
오르막길 가사는 아니예요. 한번 들어보세요.
전혀 찌질한 느낌 아님.
돈이 되는 포인트(대중의 기호)를 잘 안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거 같아요.
10. 윤종신
'18.8.6 11:52 AM
(114.205.xxx.165)
윤종신이 부른 오르막길도 있더라고요.
가사가 너무 좋아 수험생 아들에게 들려 주기도 했네요.
오랜만에 다시 들어봐야겠어요
11. ..........
'18.8.6 11:59 AM
(180.71.xxx.169)
그래서 정인이 평양공연 같이 갔던거군요. 혼자들을 때 좋을 수도 있겠지만 평양공연 분위기에 너무 안어울려서 의아했었네요.
12. 음
'18.8.6 12:01 PM
(211.224.xxx.248)
목소리 특이하긴 한데요. 음정이 많이 불안해요. 피처링 정도의 가수이지 혼자 솔로로 부를만한 실력은 안되던데. 메인 가수가 따로 있고 옆에서 피처링 잠깐잠깐 할때는 목소리가 특이해서 듣기 참 좋지만 솔로로 노래 소화 하라 하니 듣기 영 불편하던데
13. 전
'18.8.6 12:08 PM
(58.236.xxx.104)
정인 음색 너무 좋아해서 10년도 훨씬 넘은 팬이지만
오르막길은 별로예요.
이번 평양공연 때도 곡목 선택 맘에 안들어서 실망했었고요.
하지만 너무 괜찮은 가수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어요.
14. 충기잔대가리
'18.8.6 12:11 PM
(219.254.xxx.109)
작년에 진짜 많이 들었던 노래..윤종신 버젼도 괘안아여
15. 헉
'18.8.6 12:11 PM
(203.228.xxx.72)
정인의 발성,성량은 가히 울트라급입니다.
최고!
16. 이노래 북한에서 조아해서
'18.8.6 12:19 PM
(61.85.xxx.173)
초청된거라 하던데요
17. ...
'18.8.6 12:30 PM
(222.111.xxx.182)
나이가 들수록 윤종신이 천재인가 합니다.
'오르막길' 가사가 정말 참 좋지요?
인생 살아온 연륜이 이렇게도 쉬운 가사와 상황으로 나타나나 들을 때마다 감동스러워요
저는 정인같은 허스키한 목소리를 썩 좋아하지 않는데, 이 노래만큼은 정인이 아니면 누구도 대치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딱 정인 노래예요.
북한 공연에 이 노래를 가져간다고 해서 무릎을 쳤어요.
얼마나 양국이 마음을 정직하게 표현한 노래인가 싶어서...
18. 오르막길 명곡이죠
'18.8.6 12:36 PM
(125.181.xxx.136)
정인 음색 개취로 안 좋아하는데 오르막길은 넘 좋아해요
윤종신의 곡이 좋은걸로..
윤종신이 부른것도 좋고요
나가수에서 스윗소로우가 부른 오르막길도 좋답니다
19. mkstyle
'18.8.6 12:50 PM
(66.249.xxx.179)
윤종신이 부른건 더 좋아요...!
더 진정성 있어요
눈물나요..
20. mkstyle
'18.8.6 12:51 PM
(66.249.xxx.177)
윤종신은 천재라고 봐요
팥빙수 노래 하나만봐도..
21. ..
'18.8.6 12:56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어후..정인을 이제야 아셨군요~ 정인 짱이죠~
22. 정인의
'18.8.6 1:12 PM
(58.127.xxx.89)
장마 도 들어보세요
제 최애곡 중 하나
23. ‥
'18.8.6 1:45 PM
(125.182.xxx.27)
정인 노래 정말 잘불러요 소울이 남다르죠
24. ㅎㅎ
'18.8.6 1:46 PM
(119.206.xxx.204)
-
삭제된댓글
윤종신 노래 다른것도 들어보세요
개인적으론 전 정인 목소리 별로라 오르막길도 윤종신이 부른게 더 좋음 ㅎㅎ
25. 정인
'18.8.6 3:06 PM
(175.223.xxx.147)
리쌍데뷔 때 알게되었는데 최근에 예능에서도 나오는 거 보고 깜놀했어요.
피쳐링만 오래 하고.. 목소리 매력에 비해 넘 늦게 뜬 거 같아요
26. 모모
'18.8.6 3:21 PM
(211.244.xxx.74)
가사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 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 걸음 이제 한 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 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한 걸음 이제 한 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 마
27. .....
'18.8.6 3:26 PM
(125.132.xxx.47)
조정치하고 결혼할때 결혼선물로 준 노래라죠. 가사가 딱 그래요. 조정치는 신치림으로 윤종신하고 같이 활동도 많이 했고. 조정치 솔로곡도 좋아하는데.. 얼마전에 윤종신하고 정인하고 야외라이브 하는거 들었는데 결혼후 후덕한 아줌마가 되어 깜놀. 하지만 노래실력만큼은 엄지척
28. ....
'18.8.6 3:47 P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저도 평양공연으로 알게 된 가수였네요. 평양공연과 너무도 잘 맞는 노래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화해의 분위기속에서 앞으로 평탄한 길이 펼쳐질 것 같은 남북의 관계가 여러 난관을 맞는 지금과 가사가 일치하네요.
가사처럼 아름다운 길이 되길...
29. 정인 좋아
'18.8.6 3:47 PM
(121.167.xxx.134)
리쌍은 안좋은데 정인 목소리만은 좋아했어요.
장마는 그야말로 명곡
지플라로 활동할 때 노래도 좋고
러블리즈의 아츄를 정인이 부른 것도 아주 좋아요.
30. ......
'18.8.6 4:17 PM
(220.126.xxx.118)
입 쑥 내밀고 희한하게 발음해서 입모양만 기억에 남고 뭔 노래 들었는지 모르겠어요
31. 숭어
'18.8.6 4:22 PM
(125.128.xxx.138)
1. 윤종신이 판타스틱 듀오에서 일반인인 영상설비기사랑 부른 거 들어보세요. 정인도 좋지만 그 둘이 부른 거 보면 한동안 헤어나지 못하십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_8BYn42L8w
2. 정인이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오태호의 기억날 그날이 와도 추천해요. 정인 노래 중 전 이게 제일 좋아요.
둘다 유튜브에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NhdePr4Dt50
32. 링크라도 걸어주는 성의
'18.8.6 8:15 PM
(124.59.xxx.247)
댓글에도 없고...
찾아 들어볼게요.
33. 아
'18.8.6 8:21 PM
(49.50.xxx.115)
-
삭제된댓글
너무 좋네요..정말
잘들을께요
34. 이 노래
'18.8.6 8:23 PM
(125.180.xxx.235)
정인씨가 결혼식 축가로 많이 부르는데,
가사중에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이 부분에서 신랑 신부 우는 사람이 그렇게 많대요.
저도 이 노래 들으면 남편한테 그저 미안해지고 괜히 울컥해요.
35. 김필
'18.8.6 8:24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김필이 부른 것도 좋아요
36. 처음에는
'18.8.6 8:51 PM
(210.183.xxx.241)
리쌍의 정인 목소리 듣고 와~ 했는데
저한테는 너무 작위적으로 들려요. 그래서 금방 싫증이 났어요.
37. 저도 좋아하는데^-^
'18.8.6 9:10 PM
(211.246.xxx.44)
오르막길 예전에
나는 가수다 에서 스윗소로우가 불렀는데
진짜 좋았어요.^-^
정인이랑 불렀는데, 강추~^-^
38. 처음
'18.8.6 9:20 PM
(211.215.xxx.18)
-
삭제된댓글
이 노래 들었을 때 눈물이 주루룩......
넘 좋아요.
39. ....
'18.8.6 9:30 PM
(116.32.xxx.97)
오르막길 노래 좋죠.
전 윤종신이 가사 참 잘쓴다고 생각하는데..
윗 댓글 보고 떠오른 박정현 < 눈물이 주룩주룩> 도 윤종신 작사인데 가사 참 괜찮거든요.
40. 1996년
'18.8.6 10:03 PM
(14.39.xxx.193)
20년도 더 전에 대학 졸업반일 때
당시 남자친구가 윤종신을 엄청 좋아해서 저도 따라 좋아했어요.
그때 윤종신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었는데 남자친구랑 저랑 저런 예술가는
군면제 해줘야 한다며 예찬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41. 최애곡이에요
'18.8.6 10:48 PM
(87.164.xxx.181)
가사도 참 좋고
정인이 노래도 아주 잘해요.
윤종신보다 곡해석력이 좋게 불러요.
42. 최애곡이에요
'18.8.6 10:49 PM
(87.164.xxx.181)
아 그리고 박정현 미아 이것도 윤종신.
전 윤종신 천재라고 생각해요.
43. ㄷㄴ
'18.8.6 11:36 PM
(220.87.xxx.51)
저도 윤종신노래 좋아하는데
너에게 간다란 노래 넘조아해요
44. 00
'18.8.7 1:36 AM
(124.49.xxx.244)
시아준수 버전 오르막길도 좋아요.
윤종신 광장동 극동아파트에서 살았는데. 저 고딩때ㅎㅎ 25년전쯤인가
그 앞 학교 다녔는데 제 친구는 윤종신 좋아해서 그 단지 앞을 서성이고. 저는 공일오비 정석원 좋아했던 터라 둘이 친하니 혹시 놀러오지 않을까 서성이고......지금 생각하면 한심한데. 그때 저랑 제 친구는 둘다 멋있다고. 중요한 고삼시기를 날리고 있었죠.
45. ㅇㅇ
'18.8.7 8:12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오르막길 진짜 좋아요.
윤종신 천재 같아요. ㅜㅜ
46. ...
'18.8.7 10:28 AM
(117.111.xxx.66)
추천해주신 곡들 감사합니다
47. ㄴㄴㄴ
'18.8.7 11:38 AM
(119.64.xxx.164)
가사도 좋고
좋아하는곡이에요
윤종신버저으로도 듣고요
정인씨가 잘 불렀어요
가사 곱씹으면서. 들으면 좋아요
48. ...
'18.8.8 7:50 PM
(218.101.xxx.110)
정인 너무 좋죠 음색도 독특하구요 어쩔 땐 호흡이 좀 짧아서 답답하기도 하지만 그것마저 매력으로 느껴져요 감정도 참 좋구요 이별노래 너무 절절해요 윤종신도 대단한 뮤지션 맞구요 라이브는 좀 그렇지만 음원으론 심장을 울려요 작사작곡 능력도 뛰어나구요 자꾸 예능에 나오니까 음악적인 능력이 가려지는 게 좀 안타깝지만 본인이 좋아서 하는 일이니 암튼 둘 다 멋있어요 500번을 들으셨다니 대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