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주일에 세번 딸랑 토플학원 하나 다니고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더니 비가 너무 많이 온다고 학원 안간다네요.
이런 자녀에게 뭐라고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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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반 자녀들 방학 열심히 보내고 있나요?
ㅡ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18-08-06 08:54:15
IP : 218.39.xxx.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8.8.6 9:25 AM (110.70.xxx.33)뭔 말을 한들. 들을 나이가 아니잖아요.
저희딸아이는 얼마전에 원하는 곳에 취업확정했고요.
물론 졸업 후에 다니겠지만요.
요즘은 침대와 한몸으로 삽니다.저도 별 말 안하고요.
20일 부터 4학년 2학기. 개강이라서 그 사이라도 편하게 살라고요.2. ..
'18.8.6 9:34 AM (222.107.xxx.44)20대 중반인 애들한테
뭐라고 해봐야 잔소리만 되죠, 뭐.
그냥 알아서 하게 내버려 둡니다.
토플 학원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거 점수 받아서 어디에 쓸 건지 그게 더 중요하잖아요.
진로는 정하셨나요?3. 사랑
'18.8.6 9:50 AM (14.32.xxx.40)취업확정했으니 침대와 한몸되도 괜찮으신거잖아요
4. ㅇㅇ
'18.8.6 9:57 AM (110.70.xxx.33)물론 취업최종합격해서 마음은 편하지만 그 전에도 그 전에도 뭘 한들. 별 잔소리는 안했습니다.
5. ㅇㅇ
'18.8.6 10:46 AM (115.164.xxx.59)두달 내내 교수연구실 인턴다니고 있네요.
대학원으로 맘 정한거 같아요.
그러던 말던 신경 안쓰네요.
대학원은 알아서 다니라 했으니깐6. 외국서 회사 다니면서
'18.8.6 11:19 AM (211.243.xxx.29)돈 버느라 제대로 밥도 못먹고 사는데..ㅠ (3학년) 전 대학다닐때 만큼이라도 좀 설렁설렁 인생 즐기라하고 싶은데...자식은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이네여 ㅠ
7. ..
'18.8.6 12:13 PM (175.196.xxx.196)115.164님 저희집 얘기인줄.
방학내내 연구실 다니는데.
편입 하겠다는 생각은 변한건지..
대학원은 학비.용돈 나온다니 알아서 하라고 했어요.
그래도 조금 아쉬운데 아이가 정하는대로 따라야죠.
저희 부모님도 그러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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