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앵커들의 긴팔 소매 옷 보기만 해도 답답하네요.

뉴스룸 보는데 조회수 : 1,764
작성일 : 2018-08-05 20:31:05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에어컨을 얼마나 빵빵하게 틀어놨으면

저옷차림으로 땀하나 안흘리나 싶기도 하고.............


이 푹푹 찌는 삼복더위에

두툼한 이불덮고 자는 드라마도

미친거 아닌가 싶고 ......


나와 별세계를 사는 사람들로 여겨지네요.

IP : 124.59.xxx.2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5 8:43 PM (27.1.xxx.155)

    저희남편은 증권가 인데..무조건 화이트긴팔 만 입어야돼요.
    다른색도 안되고..반팔은 금지..

  • 2. T
    '18.8.5 8:45 PM (14.40.xxx.224) - 삭제된댓글

    긴팔셔츠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더우시죠?
    이성적 사고를 하기 힘든 날씨일수도 있겠어요.

  • 3.
    '18.8.5 8:49 PM (223.38.xxx.242) - 삭제된댓글

    이거야말로 프로불편러,
    방속국 기기,특히 조명 열기, 모르죠?

  • 4. 태초에
    '18.8.5 8:49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정해진건 없습니다.
    그 틀을 깰만한 용기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일뿐
    선구자가 바로그거죠.
    남자가 양산 쓰는거 생소했지만 지금은 시판되는것처럼

  • 5. 남편도 긴 팔
    '18.8.5 8:50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반팔 와이셔츠가 다림질 편하기는 한데 반팔금지래요.
    저는 반팔 블라나 원피스 위에 긴팔 자켓 입고 출근합니다.
    저희도 임원보고, 강의(제가 강의자), 중요 회의, 고객사 미팅 등은 다 자켓 입고 출근해야 해서요.
    직장인 옷은 멋으로 입는 게 아니라 작업복이어요 ^^;;

  • 6. 작업복
    '18.8.5 8:54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용기의 영역이 아니어요.
    오너가, 상사(임원, 지점장)가 지적하는데 반팔로 출근하는 거면 그야말로 개기는 거라 고과포기, 승진포기죠.
    와이셔츠 열사도 아니고...
    걍 체제에 순응하고 승진할랍니다.
    저희는 나시, 반짝이 넥타이, 주렁주렁 귀걸이 등등 금지품목 많아요. 은행이라....
    옷 잘못 입으면 고객민원도 들어와요 ㅠㅠ

  • 7. 긴팔
    '18.8.5 9:11 PM (24.102.xxx.13)

    왜 전에 상하이특파원인가가 반바지 입고 상의만 긴팔 입고 폭염에 뉴스 찍는 것 보고 비난하던 웹툰 작가도 있었잖아요 (음식 이야기 그리는 유명한 분) 내가 덥고 싫더라도.. 그 사람을이라고 좋겠어요 긴팔 입는 게.

  • 8. ??
    '18.8.5 9:15 PM (207.189.xxx.194) - 삭제된댓글

    우리 회사는 반발은 커녕 여름에도 자켓 필수 분위기인데ㅜㅜ
    격식 차리는 방송국 뉴스들이야 말할 것도 없겠죠

  • 9. ㅇㅇㅇ
    '18.8.5 9:56 PM (112.187.xxx.194)

    예전에 여자들 발목만 보여도 외설이었죠.
    미니스커트 처음 등장했을 때 난리도 아니었고요.
    솔직히 남자들 정장도 파격이 필요합니다.
    이 더운데 긴팔 셔츠에 넥타이 재킷까지... 뭔가 모르겠어요.

  • 10. 승진
    '18.8.5 10:54 PM (1.229.xxx.197)

    금융권인데 승진하면서 여름에 긴팔 화이트 셔츠만 입어요 이 삼복 더위에도요

  • 11. ㅎㅎ
    '18.8.5 11:19 PM (222.108.xxx.6) - 삭제된댓글

    군복. 제복도 반바지. 나시 입는 시대가 오겠군요
    틀을 깨는 용기를 말씀하시는 분 있어서 웃습니다

  • 12. ㅇㅇㅇ
    '18.8.7 12:23 AM (112.187.xxx.194)

    ㅎㅎ님은 어느 포인트에서 웃으신건지...?
    뭐든 안 되는 건 없어요.
    복장에 대한 규정도 결국 사람이 만든 틀인걸요.
    군복, 제복이야 집단의 특수한 경우니까 논외로 하구요.
    과연 100년 후에도 남자 정장이 지금과 같을까요?
    200년 후에는 어떨까요?
    불과 100여년 전에 머리 자르느니 목을 베라던 사람들이 이 땅에 살았죠.
    머리가 길다고 바리깡으로 학교에서 밀리던 남학생, 치마가 짧다고 경범죄로 잡혀가던 아가씨...
    길게 쓰면 손 아파서 그만 쓸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659 김어준이 무섭긴 무섭나보네요 38 총수 믿는다.. 2018/08/21 1,363
846658 11시 10분 PD수첩 ㅡ 군부 쿠테타 2 군부의 .. 3 쿠테타 2 2018/08/21 399
846657 우주의 신비로움 9 ... 2018/08/21 1,327
846656 김어준의 편파공장, 신고요령 23 방통위 신고.. 2018/08/21 724
846655 어떻게해야 하나요? 어쩌죠 2018/08/21 268
846654 아래 글... 김어준 조작공장... 먹이주지 마세요 24 꾸루구루 2018/08/21 519
846653 폭력성있는 남자 힌트있나요? 10 .. 2018/08/21 3,807
846652 언론들아. 요즘.삼성.기무사,사법부.뉴스 없냐? 6 요상하구나 2018/08/21 303
846651 김어준 조작공장 신고먹었대요 33 시원 2018/08/21 1,275
846650 민주당대표 김진표 대세론 급물살 25 김진표 당대.. 2018/08/21 866
846649 특검 '드루킹 거짓말' 알고 있었다..22일 연장 여부 발표 7 샬랄라 2018/08/21 1,221
846648 활전복 손질하다가 멘붕ㅜㅜ 23 ..... 2018/08/21 7,449
846647 분당지역 그냥 검안만 할건데..안과 추천좀 부탁드려요.. 4 원시 2018/08/21 706
846646 도움)이 아파트 입주할까요? 4 아파트 2018/08/21 1,347
846645 남자들 미혼때 가족생일 챙기나요? 4 전화 2018/08/21 934
846644 고1딸 2 고딩맘 2018/08/21 1,150
846643 로보킹 사용하시는 분들,, 걸레질 따로 하시나요~? 3 .... 2018/08/21 1,386
846642 송도 트리플 뷔페? 5 뷔페 2018/08/21 1,389
846641 치과에서340만원 선결제 후 환불시 위약금 물어야하나요 3 치과환불 2018/08/21 2,832
846640 공무원 면접 잘하는 방법이 있나요? 7 능소화 2018/08/21 1,727
846639 새로 본 뜬 크라운 다른 치과 가서 최종 접착해도 되나요? 2 ㅇㅇ 2018/08/21 866
846638 중3인데요 5 학교 2018/08/21 1,433
846637 고딩 아들 등에 좁쌀 여드름이 심한데 12 .. 2018/08/21 2,766
846636 하계전기요금할인관련 1 참고요 2018/08/21 689
846635 딴지의 (유배지) 시스템 29 ..... 2018/08/21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