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도
'18.8.5 4:47 PM
(223.38.xxx.8)
안 착한데요?
2. ....
'18.8.5 4:49 PM
(39.121.xxx.103)
결국 자기 얘기만 한다는거잖아요?
배려심이 부족한게 착한건가요?
3. 착한건
'18.8.5 4:51 PM
(183.97.xxx.157)
의미없어요. 내가 그에게 도움 받을 일이 있지않는한.
중요한건 그가 대인관계의 기본 매너가 있느냐
기본 스킬이 있느냐
딱 그거면 됩니다. 착할 필요 없어요.
4. ㅇㅇ
'18.8.5 4:51 PM
(218.152.xxx.112)
자기중심적인것 같네요.
모든 대화를 자기가 주도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거나.
5. 근데
'18.8.5 4:51 PM
(175.209.xxx.57)
어디가 착한 건가요?
6. ㅇㅇ
'18.8.5 4:52 PM
(218.152.xxx.112)
183.97님 동감입니다. 기본 매너.. 정말 맞는말
7. ...
'18.8.5 4:53 PM
(125.188.xxx.225)
-
삭제된댓글
본인이 할 얘기가 원체 많은 친구에요 그니까 그걸 상대에게 들려주고 싶은거죠
자기가 좋았던거 너무 좋은 음악 영화 커피 추어탕까지..
근데 다른사람얘기는 궁금하지 않고,,본인얘기할게 너무 많아서 항상 입이 쉬질않아요
그냥 못됐다기보다 사회성이 부족해보여요 애는 착한데...
8. ㅇㅇㅇㅇ
'18.8.5 4:54 PM
(175.223.xxx.52)
기본 배려가 부족한 사람이에요.
매니악이 잘못 흘러가면 오타쿠가 되는 이유기도 해요.
그 분이 너무 자기 세계에만 빠져 있지 않았음 하네요.
피곤한 관계에 에너지 많이 쓰진 마세요.
9. 비슷한
'18.8.5 4:54 PM
(210.178.xxx.139)
취향의 사람을 만나도 그럴 것 같은데요. 남과 대화할 때 들어주거나 배려하는 성격이 아니니까요. 근데 이걸 말하면 그 친구랑 의절하겠죠ㅋㅋ 존심 상한다고 노발대발할 듯
10. ==
'18.8.5 4:56 PM
(183.101.xxx.56)
최근에 애니어그램 배웠는데 그런 유형의 사람이 있더라구요. 남한테 관심없고 모든 관심이 자기한테만 있는.
그런 사람들을 별로 거슬려하지 않는 유형의 사람도 있고요. 원글님이 그게 불편하면 그 친구랑 안 맞는 거에요. 고민하지 마시고 덜 만나든, 안 만나든 해야죠.
11. ㅇㅇ
'18.8.5 4:59 PM
(218.152.xxx.112)
저런 사람은 자기가 약간 남의 우위에 서고자 하는 성향이 있는게 아닌가해요.
남이 뭐가 좋다고 하면 아 그래? 나 그거 봤어, 근데 내가 아는게 더 좋아 이런식인거죠?
뭐 어떤건 정말 더 좋은게 있을 수 도 있지만 음악이나 영화는 철저리 취향의 문제인데 저런거라면..
아마도 남과 관계를 맺기보다 우위를 점하는데 더 관심이 많이 있는 타입이 아닌지..
아니면 위에 말씀드린대로 자기중심적이고 자기위주로 돌아가야만 안심하는 타입일 가능성도..
12. 음
'18.8.5 5:11 PM
(223.38.xxx.155)
전 그친구가 말하는 음악 들어보고 먼저 좋다 해주고
요즘 내가 듣는것도 소개해주는데ㅋ 그런것도 짜증나나요? 그친구 좋아하는 가수 공연 같이 봐준적도 있고요 근데 크게 와닿진않았던...
13. 제친구랑 똑같네요
'18.8.5 5:17 PM
(14.40.xxx.68)
자기차가 제일좋고 자기전공이 제일좋고 자기가 하는 운동이 최고고
중고딩때 철없어 만나서 친구지 머리크고 만났으면 피했을 사람인데 다시 같은 업종 비슷한 지역에서 일하고 같이 아는 사람들 생겨서 못 끊어내는데
어찌나 자기게 다 좋은지 팔고나온 집 복작거려서 팔기를 잘했다고 하고 거주이외에 등락 없고 심지어 내리는 집 재산세 조금 나와서 너무~~~좋다고 함.
14. ...
'18.8.5 5:18 PM
(125.188.xxx.225)
본인이 할 얘기가 원체 많은 친구에요 그니까 그걸 상대에게 들려주고 싶은거죠
자기가 좋았던거 너무 좋은 음악 영화 커피 맥주 뭐 많아요..
근데 다른사람얘기는 궁금하지 않고,,본인얘기할게 너무 많아서 항상 입이 쉬질않아요
그냥 못됐다기보다 약간 2%부족한 느낌 애는 착한데...
굳이 착하다고 표현하는 이유는 모났다거나 우악스럽게 남이 기분나빠하는걸 뻔히 알면서도
자기얘기를 한다는건 아니거든요 그냥 그렇게 자기얘기에 취하는거 같아요
15. ...
'18.8.5 5:19 PM
(125.188.xxx.225)
183.101님 맞아요 그런사람을 거슬려하지 않는 사람이있어요
저는 거슬리고 피곤해요... 안맞아요...
16. 제 친구랑 똑같네요.
'18.8.5 5:19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심지어 치아 금가서 노랗고 갈색 실금 앞니에 보이는데 미백안한거 티나서 너무~~~좋다고
17. ...
'18.8.5 5:20 PM
(125.188.xxx.225)
218.152 님 말씀도 맞는 거 같아요
음 내가 아는거 즐기는거 좋다고 하는건.. 대중적인거 보다 고상해
좋지? 너도 즐겨봐,,, 이런건데
정말 인정되는 정도의 경지가 아니에요
근데 이친구를 그렇게 봐주는 사람도 분명 있을거에요 그런 눈길을 즐기는 거 같아요
18. 여전히 덥다...
'18.8.5 5:25 PM
(180.71.xxx.26)
주구장창 자기 얘기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는 사람은... 기 빨리고 넘 싫어요...
19. ....
'18.8.5 5:27 PM
(220.116.xxx.21)
저도 그런 지인 하나 아는데
거리 둬요
그치만 귀여워요
지가 골몰하는 분야에 대해 물으면 줄줄 읊어대고
아 그렇구나 그럼 나도 부탁할 수 있을까?
상대 띄워주면서 슬쩍 숟가락 얹으면 또 퍼 줘요
님 친구는 퍼 주는 맛도 없으면
바이바이
20. 신애라가 그런 스타일 이던데
'18.8.5 5:49 PM
(116.41.xxx.18)
tv에 나와서 이야기 하는것 보니
엠씨들이 점점 질려하는 느낌이더란 ㅠㅠ
뭔가 공감능력이 부족해 보여요
자기 이야기에만 몰입하는것이요
21. ㅇㅇ
'18.8.5 6:33 PM
(221.154.xxx.186)
자기가 좋아하는걸 엄청 자세히 묘사해요.
타인은 그저 청중이예요.
이젠 안 만나요.
22. ..
'18.8.5 6:41 P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안 착해요 안 맞는 거구요
진국이고 착하다고 오랜 시간 생각했던 동생 둘
뒤늦게 저 연애하는데 너무 좋은 조건의 남자랑 결혼할 것 같으니 둘 다 얼마나 ㅂㄷㅂㄷ하는지 사람에 대한 환멸을 느꼈어요
23. ㄴㄴ
'18.8.5 6:56 PM
(122.35.xxx.109)
183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사회생활에 착한건 중요하지 않아요
배려심이 있고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는지가 중요해요
그리고 원글님이 말한 사람은 착한사람은 아니네요
24. 머리가 나빠서 그런거임
'18.8.5 8:23 PM
(223.38.xxx.106)
안물안궁 자기얘기 주구장창 늘어놓는것만큼 주책바가지가 없는데..
평소에도 눈치 드럽게 없어서 대인관계 원만하지못하고
친하게 지내는 동료도 없을겁니다 ㅋ
나이드니 만나서 기빨리는 유형의 인간은 무조건 철벽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