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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위는예단하지마라고하고 시어머니는 받고싶어할때

ㅡㅡ 조회수 : 5,458
작성일 : 2018-08-05 16:27:29
친모자지간맞긴한데
결혼과정에서 시어머니되시는분이 불만이많으십니다
결혼비용은 일체 신랑신부가 내고있고요
예단도받고싶어하고페백도받고싶어하시는데
신랑은 전혀 할필요없다고합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조율하시나요
IP : 223.62.xxx.21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5 4:29 PM (14.52.xxx.48)

    아들이 엄마 제압해야죠. 그거 못하면서 말로만 하지말라고 하는 사위면 앞으로도 뻔하니 결혼 다시 생각해야 하지 않겠어요?

  • 2. --
    '18.8.5 4:30 PM (14.40.xxx.74)

    사람봐가면서 해야죠
    시몸성격이 이번한번 원하는대로 해주면 고맙다고 할 사람인지, 아니면 줄수록 양양인지,,,,

  • 3. 아들이
    '18.8.5 4:30 PM (116.125.xxx.64)

    그거 결혼후에도 씹고 또 씹으니
    아들이 엄마하고 담판지어야죠

  • 4. .
    '18.8.5 4:31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신랑신부가 결혼 비용 합쳐서 집구하고 신혼살림 장만한다는건가요?
    그럼 시어머니 요구 들어주세요.
    양가 똑같이 해주세요.
    요즘은 폐백도 양가 똑같이 받드만요

  • 5.
    '18.8.5 4:32 PM (125.190.xxx.161)

    형편 어려운거 아니면 시모 원하는거 맞춰주세요 평생 귀 아프게 한소리 또듣고 또듣는것도 못할짓이에요

  • 6. ㅡㅡ
    '18.8.5 4:33 PM (223.62.xxx.213)

    시아버지 신랑도 절대할필요없다고하는데
    시어머니는 이런경우없는짓은없다고하고
    중간에서 친정어머니되실분은 준비를하려고하고있고 신부랑신랑은 엄하게 트러블이나려고합니다

  • 7. 요즘
    '18.8.5 4:33 PM (61.78.xxx.239) - 삭제된댓글

    간이 배 밖으로 나온 시어머니네요

  • 8. ....
    '18.8.5 4:34 PM (39.121.xxx.103)

    저라면 그냥 하겠어요.
    아들이 엄마 누른다해도 그 불만이 없어지겠어요?

  • 9. 신랑
    '18.8.5 4:34 PM (121.176.xxx.90)

    신랑이 많이 쳐지는 결혼 아니면
    이상 하긴 하네요
    그런데 예.랑이 하지 마란 다고
    안 하면 앞으로 힘들긴 하겠네요
    82 고구마 될 듯

  • 10. 맞추긴 뭘...
    '18.8.5 4:35 PM (1.231.xxx.10) - 삭제된댓글

    아들이 엄마 제압해야죠. 그거 못하면서 말로만 하지말라고 하는 사위면 앞으로도 뻔하니 결혼 다시 생각해야 하지 않겠어요?22222

  • 11. ㅇㅇ
    '18.8.5 4:35 PM (221.154.xxx.186)

    평생 돈 안벌다 아들결혼에 물욕이 드글드글.

  • 12. ㅇㅇ
    '18.8.5 4:35 PM (117.111.xxx.135)

    신랑이 어머니와 담판 짓기 전에는 결혼식하지 마셔유

  • 13. 저라면 해요
    '18.8.5 4:49 PM (210.205.xxx.68)

    시어머니 드리고 나도 받아야죠
    시어머니가 저리 원하는데 좋게좋게 처리하세요

  • 14. 신랑이
    '18.8.5 4:49 PM (223.62.xxx.67)

    말로만 하는게 아니라 진심이라면 어머니와 담판지으라고 해야할것 같아요 자기야 자식이니 나중에 풀어져도 며느리한테는 그렇지 않다고 확실히 해둘건 하는게 좋겠다고 딸에게도 말을 하세요

  • 15. ㅡㅡ
    '18.8.5 4:50 PM (223.38.xxx.30)

    결혼 깨야죠. 저희 남편은 결혼할때 며느리한테 예단 혼수 요구할거면 장가 안간다고 했어요. 반반 결혼이구요.

  • 16. 이런 집구석
    '18.8.5 4:51 PM (98.190.xxx.85) - 삭제된댓글

    앞으로 뻔함. 아들이랑 예비며느리랑 같이 있는 자리에서 아들이 ㅈㄹㅂㄱ 하면서 여우 같은 시모 기를
    확 꺾어 놓기 전에는 결혼 불가임..
    그래야 나중에 핫소리를 하면 어머니 그 때 아들이 그래서 못했잖아요. 라고 분명히 말 할 수 있음.
    반드시 3 인이 있는 자리여야함.
    아들도 지 엄마 앞이랑 지 마눌 앞에서 각기 다른 소리를 할 가능성이 높음.
    이제 아들 아니고 남의 딸 남편이라는 걸 확실히 하지 않으면 그 집 시집 갈 필요 없음.

  • 17. ㅎㅎㅎ
    '18.8.5 4:53 PM (14.32.xxx.147)

    시댁이 아주것도 안해주는데 요구하나요
    그럼 본인도 예물 안해주면 될텐데

  • 18. 웃기는게
    '18.8.5 4:55 PM (175.209.xxx.57)

    신랑이 예단 많이 하라고 하면 그말 들을건가요?
    언제부터 신랑 말을 그리 잘 들었는지?

  • 19. ㅇㅇ
    '18.8.5 4:57 PM (117.111.xxx.254)

    신랑이 담판을 확실하게 짓거나 양가 똑같이 하는걸로.
    근데 저런 시모스탈이라면 아들이 ㅈㄹㅂㄱ한디고해도 뒤에서 며늘힌테 잔소리 100년동안 할슽탈임
    걍 양쪽같게하세요

  • 20. 뭐가 웃기죠?
    '18.8.5 5:11 PM (124.50.xxx.65)

    결혼비용을 예비부부가 스스로 한다는데
    예단이 폐백이 왠 말인가요?
    해주는게 없으면 바라지도 말아야죠.

  • 21. 신랑이 문제
    '18.8.5 5:17 PM (117.53.xxx.106)

    다들 알잖아요.
    시집살이는 결국 남편이 시키는 거요.
    신랑이 과감히 중간에서 커트 해야지요.
    이런거 중재 못하고, 처가에 곧이 고대로 말 전하는 남자는 다시 고려해 보세요.
    신랑신부 반반 이라는거 보니까, 여자쪽이 쳐지는 결혼도 아닌거 같은데, 왜 끌려가나요.

  • 22. 하는게 맞아요
    '18.8.5 5:24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예단이고 이바지고 폐백이고 남편한테 하는게 아니고 부모한테 하는건데 왜 지가 하라마라예요.
    그게 싫으면 지네 엄마를 설득해야지.
    남편이 하라고하고 시모가 하지말라면 안해도됩니다.

    남편 예물시계를 남편이 안받는다 하고 시모가 하지말라면 해야죠.

    예단은 시부모한테 하는거.
    예물은 남편한테 하는 거.

    예단 원하면 해주소 봉채비도 받을만큼 받고 절값도 다 받으세요.

  • 23. 이왕
    '18.8.5 5:33 PM (110.70.xxx.158) - 삭제된댓글

    말 나온거
    안하면 두고두고 책 잡을려고 할테니 즐거 주고 받을거 받으세요.
    준만큼 받아야죠
    받을때는 반드시 순금으로 해 달라고 하세요.
    순금 목걸이. 발찌 . 반지. .. 암튼 최대한 순금으로만요.

  • 24. ...
    '18.8.5 5:55 PM (58.230.xxx.110)

    정말 밥맛이네요...
    얼마나 못살면 며늘에게 뭘 바라나요?
    나도 아들엄마지만 너무 싫다...

  • 25. ...
    '18.8.5 5:56 PM (210.97.xxx.179)

    할 필요 없지요.

  • 26. ...
    '18.8.5 6:05 PM (59.15.xxx.86)

    둘이 모은 돈 합쳐서 하는 결혼이면
    그 돈 안에서 예물 예단도 하세요.
    예단에 100만원 쓰면 예물도 100만원.
    돈 모자라면 모자르는대로 적게 하면 되고
    예산 안되면 못하는거죠.
    그점을 아들이 어머니에게 확실히 설득시키라고 하세요.

  • 27. ...
    '18.8.5 6:46 PM (125.177.xxx.43)

    둘이 같이 돈 모아 하는거면 신랑의견대로 하고 시모에게도 그리 말해야죠
    예단 폐백 꾸밈비 다 없어져야죠 예물도 둘이 간단히 하고요
    폐백도 웃겨요 절 안하면 서로 인사가 안되는지 거기다 절값은 뭐고요 좀 바뀌어야죠

  • 28. 받고 싶겠죠. 그러려면
    '18.8.5 8:57 PM (211.178.xxx.117)

    해주는 것도 있어야죠. 아니잖아요? 무시하세요.

    예비신랑 있는 자리에서 꼭 짚고 넘어가시고요.

  • 29. .....
    '18.8.5 10:20 PM (58.238.xxx.221)

    엄마의 그딴 어이없는 주장하나 제압못하면 결혼해도 골치 아플거 같아요.
    진짜 끝까지 그러면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결혼이 가시밭이 될수도 있어요.

    아니면 둘이 모은돈에서 예단하고 여자도 받을거 받으라고 하세요.
    일방적인건 없어요.

  • 30. 혹시
    '18.8.5 10:57 PM (14.138.xxx.127) - 삭제된댓글

    친정어머니신가요?
    시모가 저리 받으려 하는걸 보면
    집을 해주는 경우같은데(전세자금이라도)
    신랑이 신부 말을 듣고 예단 없이 하자는 분위기는 아닌지...
    결혼에 관한 모든 비용을 완벽히 반반 나누며,
    부모의 도움 일절 없이 진행하지 않는 이상
    이런 저런 의견 차이가 없을 수는 없죠....

    저희도 상견례 자리에서 예단 생략
    사돈 힘들다고 함 들이는 것도 생략하자더니,
    나중에 아들 통해서 예단받아야 한다고 딴소리를 하더라구요.
    결국 본인만 좋은 일...

    남자쪽 돈 쓰는거 봐서
    여자쪽도 예단은 하는게 깔끔할것 같네요!

  • 31. 결혼
    '18.8.5 11:05 PM (14.138.xxx.127)

    결혼비용 일체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가 중요하네요..

    집 구하는 문제는 시댁에서 해결해주고,
    결혼식 비용(스드메), 신행, 혼수 등에대한 경비가 반반이라면,
    예단 해야죠! 물론 예물도 받고요!

    만일 주택자금까지 전부 포함해서 반반이라면....
    저라면 이 결혼 다시 생각합니다.

    시모가 욕심이 많으면,
    결혼 후에도 무리한 걸 바라더라구요..

    신랑이 중재 못하면
    결혼 후엔 더 난리납니다
    마마보이인듯 마마보이 아닌듯 마마보이같은......
    £~¥

  • 32. 쉬워요.
    '18.8.6 12:24 AM (70.191.xxx.196)

    시부모가 해 주는 게 있어야 예단 예물도 받을 자격이 되는 거에요. 그게 아니라면 골치아픈 시모 당첨! 앞날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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