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은 선풍기만으로도 살겠네요
오늘은 선풍기만 켜고 있어도 괜찮네요.
이정도는 되야 사람이 살죠~
서울 용산구입니다
1. 좀 낫다고 해서
'18.8.5 3:09 PM (220.89.xxx.227)에어컨 안켜고 선풍기로 버텼는데
울 집 멍멍이가 덥다고 헥헥거리면서 누워있는 제 얼굴에 지 얼굴 들이밀어서 결국 틀었어요..ㅡㅡ2. ㅇㅇ
'18.8.5 3:12 PM (39.7.xxx.213)강아지는 덥나 보네요. 저희집 냥이들은 잘 자고 있어요
3. 무엇보다
'18.8.5 3:14 PM (58.228.xxx.54)숨이 안막히고 잘 쉬어져서 좋아요ㅜㅜㅜ
이게 얼마만에 느껴보는 평화인지...4. 경기남부
'18.8.5 3:24 PM (116.123.xxx.168)밖에 돌아다녔는데
영 괜찮네요5. ㅁㅁㅁㅁ
'18.8.5 3:30 PM (119.70.xxx.206)어제는 아침6시부터 에어컨켰는데
오늘은 2시반에야 켰네요~
경기남부에요
바람이 많이 불어요~6. 사랑
'18.8.5 3:30 PM (223.38.xxx.28)신촌에 일보러 왔는데 더워죽을것같은데요ㅠ
바람한점없고 땡볕..
아무것도 안하고 거실바닥에 누워있어야 시원한가봐요ㅠ7. 전 아니네요
'18.8.5 3:39 PM (211.204.xxx.17)가만히 누워있으면 모를까
8. ㅇㅇ
'18.8.5 3:41 PM (110.70.xxx.51)2시간 걷다 들어왓어요.
전주엔 엄두도 못내다 이번주에 걸었는데
괜찮았네요.
지금은 실내온도 확내리고 열식히는중입니다.9. 카라
'18.8.5 3:45 PM (183.100.xxx.170) - 삭제된댓글창문들 다 열어 놓았는데 살랑살랑 들어오는
바람이 제법 시원해요.
그런데 실내온도는 여전히 31도예요.
확실히 오늘은 좀 살만 합니다.
내일 비오면 더 괜찮아 질까요?
경기 동남부입니다.10. 윤쨩네
'18.8.5 3:48 PM (121.167.xxx.143)오늘 확실히 낫습니다.
저도 에어콘 안켰어요.
저희집은 베란다 문 열어보면 차이가 딱 느껴져요.
8월 1, 2일에는 찜질방 열기가 느껴졌거든요.11. ㅎㅎ
'18.8.5 3:51 PM (211.36.xxx.32)멍멍이가에어컨 맛을 알았구만요.
저도 오늘은 선풍기로 견딜만하네요12. 스프링워터
'18.8.5 3:58 PM (222.234.xxx.48)좀 선선해져서 살만하구나 하고 온도계 보니 35 더군요
이정도만 되도 살만해요
33도만 넘어도 덥다고 난리쳤던게
미안할 정도의 대단한 여름이었지요13. ...
'18.8.5 4:22 PM (112.148.xxx.75)아주 약간, 개미 눈꼽만치 꺾였어요.
베란다 열면 느껴져요14. 산밑
'18.8.5 10:44 PM (182.215.xxx.169)산밑에살아요 도심보다 1~2도 정도 낮은데.
에어컨의 달콤한맛을 보고나니 안켜고는 못살겠어요.
눈뜨자마자켰고 종일 켜다 외출하고 들어와서 지금까지 가동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