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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속하지 않고 딸 집에 오는 엄마가 싫어 문을 안열어드렸어요

... 조회수 : 8,090
작성일 : 2018-08-05 07:41:21

독립한지 5년이 지났고 그동안 제 이사 지역도 세군데나 바뀌었네요

처음엔 갑자기 얘기도 없이 와서 나는 필요치도 않은 청소를 하고 가서 엄청 싸우다가

제가 쉽게 오지 못할 먼곳으로 갔더니 당분간 괜찮다가

다시 최근 지하철을 두번 갈아타면 한시간이 넘게 걸려 올수 있는 곳으로 이사 왔더니 다시 시작되었나봐요

얘기를 하고 약속을 잡고 오는건 괜찮아요

벌써 두번 잘 다녀가셨고 며칠전 두밤 자고가셨을땐 제가 정말 잘 해드렸어요.

그러다 갑자기 어제 전화와서는 지금 가고있다고 해서
제게 필요도 없는 커튼 천을 갔다주러 온다고 해서
그거 필요없고 저녁에 약속도 있다고 출발한지 얼마 안되는 곳이길래 돌아가시라고 했더니
경비실에 맡기고 가겠다고 하며 끊는거에요

그 후로 제가 계속 전화하고 문자해도 받지도 않고 답이 없더니

집에 다 와간다며 전화가오길래

그렇게 약속없이 오는거 싫고 커튼천 필요하지도 않다고 이 폭염에 왜 그렇게 쓸데없는 짓을 하고 고생은 고생데로 하면서 고마움은 못받고 속상하게 만드느냐고 했지만
귓등으로 듣고 자기가 생각하는 것만 생각하겠죠

문 앞에 두고간다 했지만 그러시라 하고 문 안열어드렸어요. 비번도 바꾸구요

한참 후에 약속에 갈 시간이 되어 나갔더니 대문앞에 커튼천이랑 얼린홍시 하나 자두 한알 짱아치류 등 바리바리 싸들고 온게 다 녹아있더라구요

그렇게 평소에도 우리집에 올때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말라고 귀에인이 박힐 정도로 싸우고 소리치고 해도 결국 늘 이렇게 뭘 가져와요

먹을껄로 가득차서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냉장고 터질듯이 쌓여있는 엄마 냉장고가 싫었어요
냉동실에 가득, 짱아치류 가득.. 뭐가 어디있는지 모르고 계속 사 넣는 냉장고가 너무 싫어

저는 냉장고를 비어놔요. 뭐가 있는지 알 정도로 그때그때 먹을것들 위주로 냉장고가 비어있는것이 제 머리속을 맑게 해줘요

먹지도 않을 엄마가 가져온 음식들이 제 냉장고에 오래 방치되는게 너무나 싫어요

미안하면서도 속상하면서도 저렇게 일방적인 모습이 제겐 지겹고 폭력적이에요

출발전에 전화해서 약속 잡는게 그리 힘든일인가요

아무리 딸 집이라지만 딸도 생활이 있고 남자친구도 있고
그렇게 말도 없이 무작정 찾아오는건 아니라고 생각되어요

너무 냉정했지만 이번에 열어드리면 다음에 또 그러실듯 해서 번호키 바꾸고(지난번 오셨을때 비번을 알아가셨음) 문 안열어봤어요

지금까지 마음 쓰이면서도 한편으로 엄마에게 너무 화가나요
IP : 58.148.xxx.6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5 7:46 AM (220.79.xxx.41)

    어떤 댓글 달릴지 짐작은 가지만 전 원글님 마음 알아요. 제가 40중반인 애들 키우는 주부인데 저희엄마도 그러세요.
    이 폭염에 70 노인이 반찬을 카트 한 가득 해서 전철 환승을 2번하니 모두 3개 노선을 타고 오세요. 제발 그러지 말라해도 안 들으시고 오셔서 청소해주신답시고 선풍기 하나 목 부러트리고 애들은 애들대로(중학생 사춘기여요) 자기방 할머니가 만져서 싫다고 하고...엄마 오시면 엄마 감시해야해서 외출도 못 해요. 정말 도와주신다는데 도움이 하나도 안 돼요.
    남들한테 말하면 제가 나쁜년 소리 듣죠. 안 당해보면 몰라요.

  • 2. ,,,
    '18.8.5 7:46 AM (1.240.xxx.221)

    아무리 원글님의 행동을 합리화시킬수 있다 해도 어머니 불쌍하네요

  • 3. 그레이트켈리
    '18.8.5 7:51 AM (211.201.xxx.19)

    50대 이상 여자들 일방적으로 살아서
    말해도 전혀 못알아듣고 자기가 듣고싶은 말만 들어요.
    어쩌나 고치지 못할텐데요. 그냥 어느부분 포기하시고 열내지 마세요.
    사촌언니가 60대인데 항상 일방적으로 시킵니다.
    그 또래는 그러고 살았나보더라구요. 전혀 남 사정 고려할줄 모릅니다.
    눈치 안보고 못보고 그냥 그래요.
    그 시대 매너가 그래요.

  • 4. 날이나
    '18.8.5 7:56 AM (119.69.xxx.28)

    좀 안더울때 오시지...이제 엄마도 막무가내로 오시는거 안하시겠지요.

  • 5.
    '18.8.5 7:57 AM (210.90.xxx.141)

    원글님 심정 천프로 이해합니다.
    이거 안겪어 본 사람 미쳐요ㅜㅜ

  • 6. ㅇㅇ
    '18.8.5 7:57 AM (221.140.xxx.36)

    저는 원글님 이해해요
    상호존중이 빠진 일방적인 상황에서는
    서로 상처 밖에 안 남죠
    자식이라도 지켜야 할 선이 있는데
    그 선만 지키면 너무 잘 해 드릴텐데
    안타깝네요

    저는 자취하는 대학생 딸한테 갈 때도
    미리 날짜 잡고 내가 들어갈 시간 알려주고
    챙겨가야 할 목록 서로 체크 합니다

  • 7. 저도
    '18.8.5 8:01 AM (113.199.xxx.133)

    잘하신거 같아요
    음식물 다 녹아서 버렸다고.말씀드려요
    그래야 다심 안그러실듯

  • 8. ..
    '18.8.5 8:05 AM (116.127.xxx.250)

    토닥토닥 에휴

  • 9. 그냥
    '18.8.5 8:30 AM (211.58.xxx.167)

    전화도 차단하세요

  • 10. 휴~ 엄마
    '18.8.5 8:41 AM (220.119.xxx.70)

    원글님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원글님은 어째튼 무난한성격은 아니신듯 해요 ㅠ
    그래도 자식한테 뭐든 해주려는 엄마잖아요
    세상에는 정말 자식등꼴 빼먹는 부모도 많던데ᆢᆢ
    내자식한테 하나라도 더 먹이고싶어하는 분같은데
    문을 안열어주다니ᆢ엄마 불쌍해요ㅠ
    참고로 저희엄마도 우리집에 불시에 가끔 오십니다
    비번도 알고있고ᆢᆢ
    저희엄마도 자식위해 희생하는 분이라 요리청소등
    정말 헌신적이요ㆍ
    저도 가끔은 혼자있을때 엄마가 불쑥오시면 귀찮고 짜증
    날때있지만 그냥 그러려니해요
    원글님을 이해는 하면서도 그래도 ᆢ
    그냥 엄마가 안됐다는 생각이 들어요ㅠ

  • 11. 유일
    '18.8.5 8:41 AM (175.211.xxx.100)

    울엄마82 내나이57,
    지금까지도 그럽니다.
    싸워도보고 달래도보고, 안먹힙니다.
    정말 겪어보지않음 모릅니다

  • 12. ㅡㅡㅡㅡ
    '18.8.5 8:44 AM (216.40.xxx.240)

    전 완전 반대 친정엄마 두어서...
    좀 섞으면 좋겠네요.

  • 13. 이해
    '18.8.5 8:52 AM (110.70.xxx.212)

    원글님 마음 너무나 이해합니다.
    딸이 그렇게나 싫어하는데도 막무가내로 본인 하고 싶은데로만 하는것, 그것도 폭력입니다.
    딸도 성인이라 사리판단 하는데, 저리 막무가내로 나오는것은 딸을 위해서가 아니라 엄마 본인을 위한 이기심인거지요.
    딸이 독하게 냉정하게 나가야만 돼요.
    엄마가 안됐다는 분들은 그럼 딸이 겪는 극심한 혐오는 어떻게 해소해야 하나요? 엄마라는 그 대단한 이유하나로 엄마의 저런 불합리함을 그냥 당하고만 있어야 하나요?
    저는 50대 중반이며 20대 딸이 있어요.
    성인인 딸을 이제는 내가 돌봐줘야 하는 존재라기 보다는 그 아이가 필요로 할 때는 필요한 도움을 주지만 그 외에는 독립된 성인으로, 사회에서 인간 관계 맺듯 조심합니다.

  • 14. ...
    '18.8.5 8:5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런 걸 엄마의 헌신적인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자기 위주로 자식 통제하려는 심리의 표현일 뿐...

    늙었다고 엄마라고 나를 괴롭히는 행동을 이해하고 용납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 15. 첫댓글
    '18.8.5 8:58 AM (220.79.xxx.41)

    엄마 불쌍하단 분들 계실 것 같아서...계시네요 역시.
    안 당해보심 몰라요. 남들은 친정엄마 오시면 편하다는데 저는 절대 안 그래요 엄마 오시기 전에 집을 엄청 치우고 청소해둡니다. 시어머니 오시는 것보다 더 불편.
    엄마가 뭔가 주시려하고 도움 주시려하는 마음 몰라서가 아니라요,이런 땡볕에 힘들게 해오시면 감사한 마음이야 들지만 엄마 그냥 빈손으로 오셔도 된다고 아무리 말해도 듣질 않으시는거예요. 그리 많으면 차로 모셔가기라도 하죠.
    그리고 젓갈을 거의 10가지 사셔서 다 양념해서...저희 식구들 젓가락 한 번 가면 두끼는 안 먹는 집인데 양념을 다 해서 오시니 보관시간도 짧고 결국은 버려요. 너무 아깝잖아요. 그걸 제가 결혼이 20년 가까이 되어가니 얼마나 말했겠어요.
    저희집 청소해주신다고 비번 달라시는데 왕복 5시간 거리인데 엄마가 안해주셔도 잘 살아요. 70먹은 엄마 청소 해달라고 한 적도 없는데 저러시니 제가 미칠 지경이에요.
    원긍님 엄마 안 바뀌어요. 그거 엄마만족이에요.

  • 16. 본인만족 맞아요
    '18.8.5 9:12 AM (223.38.xxx.21)

    부럽다는 사람은 이런거 체험안해봐서 그래요
    안겪어본 사람은 모르죠 글쓴이맘
    필요도 없는 애물단지 음식들 본인딴에 바리바리 싸들고와서
    괜히 고생한 하면서 예고도 없이 쳐들어오는거

    걍 그거 본인만족이고 엄마만족이에요
    나이드신분들 자식집 들이닥쳐서 살림간섭하고
    자식한테 바리바리 싸주는걸로
    자신의 자아실현 찾으시는분들 많아요
    나는 자식을 이렇게 잘 챙겨준다 하는....
    정작 자식이 더 깔끔하게 잘살고 음식도 필요없도라도요
    그냥 "내가 해준다"는 거에 대한 자기만족이고
    거기서 존재감 찾는 행위임

    문 안열어줘서 불편한 글쓴이 맘도 오죽하겠어요
    그래도 저런스타일 분들 가만 냅두면 절대 안바뀌어요
    자식이라도 독립하고 살면 어느정도는 사생활이 있는데요
    엄마의 저런 행동은 적당히 끊어내셔도 괜찮아요

  • 17. ..
    '18.8.5 9:29 AM (175.117.xxx.158)

    이더위에ᆢ노친네가 좀 불쌍하긴 하네요 폭삭 늙으면 거동못해서도 못다녀요 그땐 편하겠네요

  • 18. ......
    '18.8.5 9:42 A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사랑도 상대방을 배려해야
    사랑으로 느껴지는거지요
    저도 엄마가 이런 스타일이라서 동감해요

    퇴근하고 돌아오면 엄마가 청소하고 계시고
    냉장고에는 음식 잔뜩 넣어놓고
    전에 해준 음식들 쉬었다고 화내시고....
    물건들은 본인 스타일대로 정리하세요

    그러고는 이 더위에, 추위에, 먼 길까지 와서
    일하느라 병났다고 생색내시고....
    다른 가족들은 너한테 잘해주느라
    엄마가 고생 많으니 효도하라고 하구요

    저는 제가 알아서 하게 놔두시라고 화내게 되니
    어느새 불효녀가 되어 있더라구요

    안 당해본 사람들은 몰라요
    정말 엄마 오실때마다 화가 났다가
    정작 돌아가시면 미안해하고...
    저만 나쁜 사람 되어 있더라구요

  • 19. ......
    '18.8.5 9:43 A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근데 저희 할머니도 그러세요
    엄마랑 할머니가 자식들 과보호하는 스타일시거든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줘야 직성이 풀리시구요

    참고로 저희 할머니는 92세입니다
    근데도 제 살림에 미련을 못버리세요ㅜㅜ

  • 20. 토닥토닥
    '18.8.5 9:50 AM (118.223.xxx.15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자형제도 있나요?
    그럼 큰일인데..

    저는 시어머니가 딱 원글님 같아서 무척 힘들었어요 ㅜㅜ
    이젠 안계시니 그럴 일도 없지만...
    그나마 친정 어머니니 원글님 성질대로 할수 있어 다행입니다

  • 21. ...
    '18.8.5 9:51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엄마 오면 화내고 가고 나면 미안하고...
    그렇게 상대방의 죄책감을 이용해서 내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거예요
    의식적으로 그러지는 않겠지만 무의식적으로 본인을 약자로 만드는 거죠
    건강하지 않은 심리인데 한편 생각하면 평생 남 눈치만 보고 살면서 터득한 방식인가 싶기도 해서 짠하기도 하고 그래요

  • 22. 토닥토닥
    '18.8.5 9:52 AM (118.223.xxx.155)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18.8.5 9:50 AM (118.223.xxx.155)
    원글님 남자형제도 있나요?
    그럼 큰일인데..

    저는 시어머니가 딱 원글님 어머니 같아서 무척 힘들었어요 ㅜㅜ
    이젠 안계시니 그럴 일도 없지만...
    그나마 친정 어머니니 원글님 성질대로 할수 있어 다행입니다

  • 23. 이런글
    '18.8.5 9:52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자주 올라와야 예비 친정엄마들 교육이 됩니다.
    저도 어떤 친정엄마노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되네요.

  • 24. 토닥토닥
    '18.8.5 9:54 AM (118.223.xxx.155)

    저는 시어머니가 딱 그런 유형이어서 진심 미치는 줄.. ㅠㅠ

    이미 돌아가시고 안계시지만.. 정말 힘들었어요

    뭐 시도 때도 없어요. 새벽에도 아들 아침반찬으로 먹게 한다고 오시니.... ㅠㅠ

  • 25. ...
    '18.8.5 10:36 AM (125.132.xxx.235) - 삭제된댓글

    받을 사람 생각 안하고 자기만족에 자기 하고 싶은대로..음식 챙겨주는 걸 엄마 도리라고 생각하는 어른들 때문에...명절에 휴게소에 버리는 명절음식 천지라는....
    그 먹지도 않는 음식 하느라 돈들이고 힘들이고...
    신혼 첫 해에....한 광주리 전을 부치고 울면서 잠들었는데...
    그 전이 한달동안 갈때마다 식탁에 오를때 ..헉..했네요.
    (멋모를 새댁이라 일주일마다 시댁감)

  • 26. 당한사람만알수있죠
    '18.8.5 10:45 AM (59.5.xxx.239) - 삭제된댓글

    이런분들은 음식물 다 녹았다고하면 아이스박스에 담아 오실겁니다.
    마음은 이해하나 살림방식이 다른데 자꾸 당신방식으로 휘젖고가니 두번 손가게 만드는게 화나죠. 한두번도 아니고

  • 27. 아자
    '18.8.5 11:00 AM (203.130.xxx.29)

    이해해요. 폭력적이라 느껴지더라구요. 자기 뜻대로...고집

  • 28. 하하하...
    '18.8.5 11:17 AM (211.193.xxx.76)

    평생 자기밖에 모르는 친정부모를 둬서 이해가 안가는 사람입니다..
    같은 동네 10년을 살았는데 딱한번 다녀감
    그것도 집에 행사땜에..
    근데 지금은 다 늙은 부모 궁금해하지도 않냐고..한번 다녀가질 않냐고 하네요ㅎㅎ

    저는 사랑에 목말라서 저런 엄마였음 눈물나게 감동했을듯
    내 딸한테는 적당히 해야할거 같은데 내딸은 맨날 언제오냐,가지말고 같이살자..이러던디..

  • 29.
    '18.8.5 11:21 AM (211.215.xxx.168)

    제랑 자매신가요?
    저희어머니가 거기에도 계시네요
    저도첨에는 울엄마한테 잘했지요
    그런데 짜증이나서 소리지르고했는데 도루묵 ㅜㅜ
    가끔 저러시는게 우울증인가 치매인가 하는생각도 했었어요

    지금은 정말 몸이 안좋으셔서 못오시고 제가 하루멀다하고 엄마보러가네요

    나두나이들면 약속하고 가야지 다짐합니다

  • 30. 우리의 맹세.
    '18.8.5 11:37 AM (113.131.xxx.107) - 삭제된댓글

    나에게 자식이 원하는 당근이 없으면
    자식에게 접근하려 들지 말자.

  • 31. 그놈의 헌신이 싫다고
    '18.8.5 12:07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걍 좀 본인한톄 헌신하고 몸 편하게 살 라는 거죠
    엄마 힘들만 하면 내가 방문 거절하니까 오지 마시고
    내가 가겠다고요.

  • 32. ...
    '18.8.5 1:18 PM (203.100.xxx.127) - 삭제된댓글

    원하지 않는 사랑은 폭력이죠

  • 33. 원글님
    '18.8.5 4:57 PM (58.140.xxx.232)

    어머님이 부럽네요. 내 딸도 원글처럼 저 좀 오지말라했음 좋겠어요. 맨날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안해주자니 맘이 불편하고 해주자니 몸이 힘들고... 그런데 울엄니는 워낙 도움 1도 없던 분이라 서운한적 많았어서 저 젊을때 생각하며 그냥 힘들어도딸이 원하는대로 해줍니다. 내 팔자가 제일 불쌍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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