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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과 할말이 없어요..

ㄱㄴ 조회수 : 9,411
작성일 : 2018-08-05 01:34:54
남친과 만나면 더이상 할말이 없어요ㅜㅜ
수다댕이분들이 부러워요ㅜㅜ
딱히주위에 사람이 없어서그런지 특별한일도없구요
회사일도 너무 무미건조해서 할말도없구..ㅠㅠ
티비나 영화이야기도 그렇고..
다들 막 남친앞에서 수다쟁이 모드인가요?
그냥 너무할말없으니 남자친구가 심심해할것같고..
IP : 39.112.xxx.10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8.8.5 1:37 AM (110.70.xxx.120)

    남친 전화올때마다 부담스러워요.
    할말도 없는데....

  • 2. ..
    '18.8.5 1:40 AM (175.119.xxx.68)

    할말이 없으면 이제 그 사이는 끝난거 아니에요?

  • 3. ...
    '18.8.5 1:41 AM (59.15.xxx.61)

    제 생각에도 이미 끝난 사이...

  • 4. 음..
    '18.8.5 1:42 AM (39.112.xxx.102)

    헐...할말없으면 끝난사이인가요?ㅠㅠ;;;;;;

  • 5. 아니요
    '18.8.5 1:43 AM (110.70.xxx.120)

    할말없어도 오래만나고 있어요.
    남친이 애교쟁이라.^^

  • 6. 글쎄
    '18.8.5 1:56 AM (223.62.xxx.162) - 삭제된댓글

    할말이 없는데 만날 수 있나요?
    이런커플이 이럭저럭 연애하다 결혼해 놓고 남편과 대화없다고
    하소연하는거겠죠?

  • 7. .........
    '18.8.5 2:01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저희도 할 말이 없으니까 남친이 끊임없이 자기 회사 일 얘기를 해서 너무 힘들었어요.
    대부분 스트레스 받는 얘기들....
    처음엔 얼마나 힘들면 저럴까 하고 잘 들어줬는데
    나중엔 저까지 스트레스 받아서 마음이 지옥이었어요.

  • 8.
    '18.8.5 2:02 AM (14.54.xxx.173) - 삭제된댓글

    오래된 연인 인가요?
    부부사이처럼
    많은 오래된 연인들이 성관계를 지속해 오면서
    그저 몸으로 대화한다는 느낌을 받기에 굳이 말이 필요 없는 관계가 된다더군요
    그래서 연애 적당히 하다가 결혼 으로ㅈ골인 하지 않으면
    헤어지는경우 많고요
    편안함 때문 일 수도 있어요
    함께 운동이라도 배우던가 취미를 함께 해보세요

  • 9. ㅡㅡ
    '18.8.5 2:15 AM (1.237.xxx.57)

    헤어지세요
    결혼하고 젤 힘든게 대회 안 되는거예요

  • 10. ..
    '18.8.5 2:24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남과 다를게 뭔가요..

  • 11. ....
    '18.8.5 2:49 AM (39.121.xxx.103)

    남자들이랑 사귈때 헤어지겠구나..싶은데
    서로 할말이 없어지는거.
    늘 그랬어요.
    서로 좋고 그럴땐 둘 얘기만으로도 할 얘기가 넘 많고
    전화를 해도 끊을 수없죠.

  • 12. ㅇㅇ
    '18.8.5 2:53 AM (61.106.xxx.237)

    원래 말수가 없으신건 아니고요?

  • 13. ,,
    '18.8.5 2:56 AM (211.172.xxx.154)

    할말이 없는게 아니고 서로 교감이 안되는거죠. 왜 만나요?

  • 14. ,,
    '18.8.5 2:56 AM (211.172.xxx.154)

    수다떨지 못하는 친구 안만나듯이

  • 15. 할말이 없다는건
    '18.8.5 3:49 AM (117.111.xxx.87)

    설레임이 없다는거죠
    슬프네요

  • 16. @@
    '18.8.5 6:34 AM (118.45.xxx.170)

    왜 할말이 없죠??
    희한하긴 하네요..

  • 17. ㅇㅇ
    '18.8.5 7:01 AM (116.47.xxx.220)

    그거...어딘가 벽이 있다는거에요
    헤어지시고 대화잘되는 상대 찾으세요

  • 18. ㅇㅇ
    '18.8.5 8:41 AM (27.100.xxx.220)

    관찰거리가 세상천지인데

    말이 없다니..

    말도 안됨.

  • 19. 아니
    '18.8.5 8:54 AM (139.193.xxx.104)

    어릴까 얘기도하고 할 말이 얼마나 많아요
    신문 사건 이야기 찬구 이야기

    연애때 그럼 결혼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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