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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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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남편..어느 쪽에 공감하세요?

에혀 조회수 : 4,534
작성일 : 2018-08-05 00:57:40
친정은 차로 5~6시간 걸리는 바다를 낀 관광지에요. 해변에 특급호텔 꽤 있고 친정집은 거기서 차로 10분 거리 아파트에요. 저는 시집과 차로 10분 거리 살아 거의 매주 뵙고 두집 살림에 가깝게 사는 맏며느리고 친정에선 딸 둘에 장녀지만 여동생 이민 가서 사실상 외동딸이에요. 그렇지만 먼 거리 때문에 1년에 2~3번 가요. 그래서 갈 때는 어떻게든 가족 같이 가려고 합니다. 여동생이 딩크라 제 아이가 유일한 손주라 엄청 이뻐하시거든요.

친정집은 2년전 올수리한 30평대 아파트고 저희집이랑 같은 평수에요. 저희가 가면 안방 내주시고 두 분은 각각 방 하나씩 가셔서 주무십니다. 두 방이 더위, 추위 느끼시는 정도가 달라 원래도 같이 못주무세요. 가면 엄마가 정성들여 음식 해주시고 맛있어서 남편이나 애도 과식해요. 그렇게 한번 가면 2박3일 있다옵니다.

올해 남편이 갑자기 해변에 있는 특급호텔에서 방2개 잡아 1박만 하고 오잡니다. 친정부모님도 호텔로 오시라 해서 거기서 뵙고 하루 놀고 쉬다가 헤어지자는 거죠. 장모님 더운데 우리 치닥거리하시는 것도 보기 불편하고 본인도 잠자리가 불편하답니다. 2박은 항상 부담스러웠다고요.

엄마는 그 가까운 거리에서 집 놔두고 뭐냐고 호캉스 원하면 그냥 너희 가족만 휴가왔다 생각하고 호텔에 묵었다 가라고 하세요. 해수욕도 힘든 나이고 호텔에서 할 것도 없는데 아까운 돈 쓰지 말라고요. 그리고 1박할거면 차비 아깝다고요.
IP : 211.179.xxx.8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JS
    '18.8.5 1:02 AM (221.139.xxx.37) - 삭제된댓글

    남편 진짜 못됐네요. 멀어서 1년에 두어번보는데 밥도 다 차려주겠다 자기집처럼 누워서 편하게 tv못본다고 그런생각을 하는지...정 떨어질듯

  • 2. 이번은
    '18.8.5 1:04 AM (211.245.xxx.178)

    휴가니까 호텔 1박하구요.
    아무리 멀다해도 니가 대한민국 안이지....평소에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시댁에 한번 덜 가구요.

  • 3. 어디에 초점을 둘 건지ㆍ
    '18.8.5 1:07 AM (1.47.xxx.115)

    휴가라고 마음 먹은거면 호텔 1박 편히 다녀오고요.
    부모님 효도라 마음 먹으면 불편을 감수하고 2박 친정에서 지내다 오구요.

    둘 다 이해가 되네요.
    이번을 휴가라 치면 부모님 뵈러 오는건 따로 한번 날 잡아야겠네요.
    마찬가지로 이번이 효도면 가까운 어느날 오붓하게 호캉스 다녀오세요. 친정 아닌 다른 지역으로요.

  • 4. 저는 남편 편
    '18.8.5 1:08 AM (211.215.xxx.107)

    막상 오시면 친정부모님들도 호캉스 좋아하지 않으실까요.

  • 5. dlfjs
    '18.8.5 1:09 AM (125.177.xxx.43)

    호텔서 2박하고 친정엔 낮에 가서 식사하고 놀다 와요
    그 거리를 1박하고 오긴 어렵죠

  • 6. 남편이
    '18.8.5 1:10 A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휴가 시댁으로 가는 마음과 비슷해서 그랬을까요.

  • 7. 저는 남편쪽
    '18.8.5 1:14 AM (112.104.xxx.141) - 삭제된댓글

    시댁이 하와이에 있어서 시댁으로 휴가 안간다는 댓글도 있었죠.
    남편이라고 처가집이 편하기만 하겠나요?
    어머니은 좋아서 하신다지만 솔직히 딸이나 편하지 사위는 맘이 불편하겠죠.
    시댁가면 시어머니가 아무리 잘 챙겨줘도 편하지만 안듯이여.
    윗분 말씀 대로 효도인지 휴가인지 확실히 하는게 좋겠고요.
    어머니도 이기회에 자식들 뒤치닥거리만 하던 여름에서 벗어나
    호텔에서 편하게 호강하시면 좋을텐데....

  • 8. 저는 남편쪽
    '18.8.5 1:14 AM (112.104.xxx.141) - 삭제된댓글

    시댁이 하와이에 있어도 시댁으로 휴가 안간다는 댓글도 있었죠.
    남편이라고 처가집이 편하기만 하겠나요?
    어머니은 좋아서 하신다지만 솔직히 딸이나 편하지 사위는 맘이 불편하겠죠.
    시댁가면 시어머니가 아무리 잘 챙겨줘도 편하지만 안듯이여.
    윗분 말씀 대로 효도인지 휴가인지 확실히 하는게 좋겠고요.
    어머니도 이기회에 자식들 뒤치닥거리만 하던 여름에서 벗어나
    호텔에서 편하게 호강하시면 좋을텐데....

  • 9. aa
    '18.8.5 1:17 AM (112.187.xxx.194)

    남편 의견 괜찮은데요?
    어머니는 돈이 아까운 거지, 솔직히 호텔에서 지내면 몸도 편하고 좋죠.
    그래도 먼 곳 갔으니 호텔에서 부모님과 1박하고 원글님 가족은 따로 1박을 더하든지
    친정에서 하루 더 자고 오면 좋을 거 같아요.

  • 10. 솔솔라라
    '18.8.5 1:18 AM (175.114.xxx.210)

    남편과 다함께 내려가서 호텔서 일박한뒤에 체크아웃하고 친정으로 이동ㆍ점심을 먹고 남편을 해지기전에 집으로 혼자 돌려보내세요
    원글님과 아이는 일박 혹은 이삼박 더하시고 집으로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백년손님사위는 잠깐보고 보내고 편한 사람들끼리 오래있음돼죠. 그리고 앞으로 시가에도 남편이랑 아이만 종종 보내세요.
    원글님 마음의 포인트가 휴가를 합리적으로 쓰는것인지 남편에대한 섭섭함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남편처사가 약간 괘씸하긴해요. 객관적인 시선으로 볼때
    근데 근본적으론
    각자가 자기 부모한테 잘함그만이죠
    원글님이 시가에 넘 자주간게 문제인것같아요
    글고 아이만 데리고 친정나들이 자주좀 하세요.

  • 11. ..
    '18.8.5 1:21 AM (223.62.xxx.125)

    전 남편쪽.. 어른들 내주는 안방에서 편히 잠이 오겠어요? 아이도 친정엄마 음식에 과식할 정도면 어리진 않을거 같으니 저라면 호탤 일박하고 아이랑 좀 더 있다 거겠어요

  • 12. 저는 남편쪽
    '18.8.5 1:22 AM (112.104.xxx.141) - 삭제된댓글

    시댁이 하와이에 있어서 시댁으로 휴가 안간다는 댓글도 있었죠.
    남편이라고 처가집이 편하기만 하겠나요?
    어머님은 좋아서 하신다지만 솔직히 딸이나 편하지 사위는 맘이 불편하겠죠.
    시댁가면 시어머니가 아무리 잘 챙겨줘도 편하지만 않듯이요.
    윗분 말씀 대로 효도인지 휴가인지 확실히 하는게 좋겠고요.
    어머니도 이기회에 자식들 뒤치닥거리만 하던 여름에서 벗어나
    호텔에서 편하게 호강하시면 좋을텐데요.

  • 13. 남편이
    '18.8.5 1:27 AM (58.230.xxx.242)

    맞죠...
    싫다는 걸 왜 억지로?

  • 14. 저도 남편쪽
    '18.8.5 1:30 AM (110.13.xxx.2)

    저같으면 신랑 궁디팡팡 해주겠네요.
    이여름에 내밥 챙기기도 귀찮구만.

  • 15. 으이구
    '18.8.5 1:30 AM (58.124.xxx.39) - 삭제된댓글

    시모가 편한 집 놔두고 왜 호텔가냐고 시댁으로 오라고 하면 그게 공감이 되나요.
    남편 불편한 마음 이해 갑니다.

  • 16. 으이구
    '18.8.5 1:32 AM (58.124.xxx.39)

    시모가 편한 집 놔두고 왜 호텔가냐고 시댁으로 오라고 하면 그게 공감이 되나요.
    남편 불편한 마음 이해 갑니다.
    남자들은 일도 안 하니까 처가집 마냥 편할 꺼라고 생각하는 게 오산이죠.

  • 17. ㅡㅡ
    '18.8.5 1:37 AM (211.172.xxx.154)

    남편. 원글운 시댁에서 휴가보내고 싶나요?? 끔찍해..

  • 18. ..
    '18.8.5 1:45 AM (174.210.xxx.180)

    호텔 1박에 더 공감.

    정말 시댁 덜 가고
    애들이랑 친정 좀 자주 가보길...

  • 19. ..
    '18.8.5 2:06 AM (223.63.xxx.62)

    남의 집 일이라면 남편 쪽에 공감 가는데 우리집 일이라면 서운해하는 부모님 속이 더 신경 쓰일거 같아요. 안방까지 내주고 잘 쉬다 갔음 싶은데 지척에 집 두고 호텔에 묵다 가는 것도 마음 쓰이고 그래서 돈 쓰는 것도 신경 쓰이는 눈치인데 그 정도면 내 불편함 감수할거 같아요. 밖에 나가 노는데 세끼 차려 주시진 않을테니 외식 적당히 하고 요리 싫어하지 않는 부모님이면 좀 얻어 먹죠. 그것도 해주고 싶어야 해주죠..

  • 20. aa
    '18.8.5 2:08 AM (112.187.xxx.194)

    위에 댓글 썼는데, 전 남편이 불편해하는 것보다
    어머니 힘드신 거 생각해서 호텔 숙박 찬성한 겁니다.
    남편이야 사실 원글님이 시댁에서 힘든 거에 비할 바가 아니니 그렇다치고
    저도 50대 초반, 큰 아이들 있는 엄마로서
    아무리 자식이라도 배우자까지 데리고 와서 2박씩 지내다 간다면
    몸살 날 거 같아요.
    얼굴이야 보고 싶고 반가운 마음이야 있겠지만 그건 그거고,
    사위 (혹은 며느리)까지 데리고 와서 묵고 간다면
    국빈 치르는 마음으로 긴장되고 힘들 거 같아요.

  • 21. 남편만
    '18.8.5 2:34 AM (87.164.xxx.181)

    호텔방 잡아주고 님이랑 애는 친정집에 가시거나
    애만 친정집에서 재우세요.
    밥은 외식하고 님이 쏘시구요.
    그리고 2박 하세요. 1박은 너무 짧죠.

  • 22. ...
    '18.8.5 4:05 AM (24.208.xxx.99)

    남편에 한표

  • 23. 333222
    '18.8.5 4:40 AM (223.38.xxx.206)

    남편에 한표.
    이 더운 여름날 집에 오는 손님 안 반가워요. 친정 속마음도 그럴 걸요.
    남편이 현명해요.

  • 24. ㅎㅎ
    '18.8.5 7:07 AM (1.233.xxx.136)

    남편분 훌륭해요

  • 25. 호캉스 좋지만
    '18.8.5 7:11 AM (113.199.xxx.133)

    엄마가 부담스럽다고 원하지 않짆아요 그리고 꼴랑 1박이 걸리네요 시댁 매번 가면서...
    호텔에소 1박 엄마 쉬게 해 드리고 나머지 1박 친정 가던지 감당되면 2박 호텔 엄마한텐 회사에서 쿠폰 나왔다하면 좋아라 호텔 구경 오시지 읺을까요

    시댁 줄이고 친정에도 애들 데리고 좀 가세요
    저도 아기엄마지만 양쪽 균현 맞춰 다녀요. 시댁에사 정 아기 보기 워하시먄 남편만가고 저는 연례행사로 가요 10분거리요

  • 26. 저도
    '18.8.5 7:40 A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

    친정 애만 데리고 좀 자주 가세요 주말 같은때에 차없이 가도 되잖아요. 꼭 남편 데리고 가려고 하지 말구요. 대여섯시간인데 일년에 세번이라니 제가 다 서운하네요

  • 27. 초록
    '18.8.5 7:53 AM (115.136.xxx.230)

    남편분 훌륭.
    이 더운날에 아무리 에어컨 빵빵해도
    장보고 음식하고..
    남편 왕칭찬할듯요.1박하고 원글님은 하루더 묵고

  • 28. 남편분이ᆢᆢ
    '18.8.5 8:08 AM (220.119.xxx.70)

    배려있고 생각이 바른사람 이네요
    진짜 옮은 말입니다
    친정엄마 아무리 자식이뻐하고 대접하는거 좋아하시는
    분도 속으로는 음식하고 이러는거 힘들어 합니다
    호텔 1박 얼마나 좋아요

  • 29. ...
    '18.8.5 8:16 A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남편분 멋져요. 칭찬해주세요.
    거의 똑같은 상황이고 미혼 여동생 입장인데
    얼마 전 형부가 제안해
    부모님댁 근처에 온가족 호캉스 다녀왔어요.
    쓸데없이 돈 쓴다고 질색하시던 부모님도
    막상 호텔 들어서니 만족하셨어요.
    먹는 것도 편하고 자식 뒤치닥거리할 필요도 없고
    새로운 환경에서 은근히 어른아이 어울려 놀거리도 많아요.
    부모님 댁에선 거실서 텔레비전만 보거나
    엄마가 땀 뻘뻘 흘려 차려주시는 밥 먹는 거 말곤
    같이 하는 게 없어서 호텔도 돈만 쓰겠다 했는데
    가보니까 안 그랬어요.
    부모님 연세 70 훌쩍 넘으셨지만
    손자 손잡고 오락실 가서 3D게임도 해보시고
    수영장 시설도 이용해보시고 애들처럼 즐기시네요.
    로비에 앉아 얘기하고 노는 것까지도
    다 새롭고 편하다고 좋아하셨어요.
    언니는 언니대로 아이 챙기는 일손 덜어 좋아하고요.
    하루 한번은 다 같이 호텔 앞 해변 산책하고
    산책하다 배고프면 그 옆의 식당들 중
    눈에 띄거나 특이한 집 들어가서 먹는 것도 재미였고요.
    말로는 됐다 싫다 하셔도 어찌나 얼굴들이 밝으신지ㅎㅎ
    형부가 밀어붙여주고 지갑 열어줘서 가능했기에
    참 고맙게 생각해요.
    다음엔 제가 돈 벌어서 호캉스 제안하고 싶어요.
    남편분 모처럼 마음냈는데 밟아버리지 말고
    기회를 잡으시라는데 한 표입니다.

  • 30. ..
    '18.8.5 8:28 AM (222.235.xxx.125)

    막상가면 엄청 좋아하십니다. 억지로라도 모시고 갔다 오세요. "서울서 온 딸하고 사위가 하도 가자고 난리라 저 호텔가봤는데 별거없더라. 내 집이 편하지.." 하며 친구분들한테 푸념하는 척 자랑하십니다. 이거 100%입니다.

  • 31. ^^ 우후~
    '18.8.5 8:32 AM (14.42.xxx.147)

    * '남편 승'

    무더위에 아무리 살갑고 사이좋은 가족이라도
    손수 음식만들어 여름 손님 치루는 거 보통 일 아닙니다

    숙박티켓 선물받았다고 하고 다같이 시원하고 편하게ᆢ

  • 32. yesyes
    '18.8.5 10:33 AM (221.139.xxx.144)

    그리고 남편 먼저 올라가고 애들 방학했으니 일주일 더 머물러도 되지않나요? 전 이제 남편은 안 데려가고 저랑 애만 가서 3-4일씩 지내요. 훨씬 편하고 부모님도 좋아하고 ㅎㅎ 시댁 가까우니 남편은 시댁가서 밥 먹고하면 되겠네요. 저희신랑은 혼자밥하고 청소까지 다하면서 잘 지내요,,, 처음이 어렵지 좀 해보면 서로 편해요

  • 33. ,,,
    '18.8.5 11:04 AM (121.167.xxx.209)

    이번은 남편분 의견 따르시고
    내년엔 친정 부모님 모시고 다른 지역으로 휴가 가세요.
    남편은 처가에 머무르는게 잠자리도 불편도 하고
    장모님이 더운데 음식하신다고 움직이는 것도 미안해서 그러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사위 별로 없어요.

  • 34. ....
    '18.8.5 11:58 AM (1.246.xxx.40) - 삭제된댓글

    호텔에서 자는건좋은데. 1박만자고오는건 머리쓰는거 같네요 본인집은 안불편해서 그리자주가나요?

  • 35. 이번에
    '18.8.5 4:43 PM (113.199.xxx.133)

    아예 다른지역 2박이나 3박 호텔보다 덜 비싼데로 여행 모시고 가세요 남편 머리쓰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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