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들은.. 노처녀딸 언제쯤 결혼포기하시나요?
아직도 결혼 얘기하시네요.
도대체 몇살이 되야 결혼 포기하실까요?
45살 넘어가면 포기하실까요?
1. ..
'18.8.4 10:03 PM (58.235.xxx.36)60되도 포기못하시던데요
처녀가 60살인데 중매하라고
살아계신동안은 계속하실듯2. ㄴㄴ
'18.8.4 10:07 PM (121.133.xxx.175)딸이 폐경되니까..이제 결혼해도 자식도 못낳겠구나 싶어서 단념하시는것 같았어요
3. ..
'18.8.4 10:11 PM (222.237.xxx.88)당신 돌아가실때까지 포기 안합니다.
혼자 늙는 딸 두고 눈이 안감긴다고요.4. ...
'18.8.4 10:16 PM (24.208.xxx.99)돌아가실때까지...임종때도 편하게 눈 못감는다고...
5. //
'18.8.4 10:22 PM (59.6.xxx.158)부모님 성향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울 부모님은 원래도 결혼에 심하게 닥달하시는 편은 아니었지만
40줄에 들어서니 알아서 하라고 하시던데요
물려받을 재산도 꽤 있고 제 자신이 번 자산도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뭐 혼자 자유롭게 즐기며 살다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하세요 ㅡㅡ;6. ...
'18.8.4 10:49 PM (59.15.xxx.61)딸이 스무살 넘으니 비혼 선언을 하던데요.
아직 20대 후반인데...
어느 날 지가 뒤집어지게 좋은 사람 나타나면 할 것이고
아니면 안해도 어쩔건가요.
요즘은 안 한다는 아이를 설득할 말이 없어요.
그저 니 좋은 일 하고
어쨌거나 행복하게 살았으면 싶어요.7. ...
'18.8.4 11:36 PM (221.151.xxx.109)자식을 낳고 기르고
결혼시켜서 잘 사는 모습을 보는 것이
부모의 마지막 미션이라 생각하시는 거예요8. 라랑
'18.8.5 10:24 AM (203.170.xxx.150) - 삭제된댓글저 희한한게 외조카가 ..딱 41. 솔직 친척이지만..못생겻고 뚱한 편에.. 게다가 집순이
직업도 없엇는데.. 늘.. 동호회나가 운동?? 하고 다니더라구요.. 클라이밍 같은 거?? 뭐 어쨋든 특이한 거요
9월에 결혼한다고 뜬금 청첩장이...^^9. ᆢ
'18.8.5 11:21 AM (175.117.xxx.158)40중반ᆢ폐경오니 ᆢ남들보기에 값어치 떨어져서ᆢ포기
10. 43
'18.8.6 12:05 PM (211.38.xxx.42)43인데 포기??하신듯 하다가도 친구분들 만나고 오시거나
제가 혼자 있는게 안쓰러워 보일때나
동생이 처자식과 잘 살고 있고 제가 조카보고 엄청 좋아할때
너도 빨리 가서 행복해져야할텐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