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인데 면허증땄는데 학교가멀어요 운전하고다니네요

ar 조회수 : 6,803
작성일 : 2018-08-04 18:32:30
지인아들인데

고3인데

가능한건가요?
면허증있으면
고3이라도
가능해요?
IP : 223.62.xxx.17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셀러브리티
    '18.8.4 6:33 PM (211.201.xxx.19)

    딸수있는 나이가 되서 딴건데요. 고등학생이라도 될껄요?
    학교측에서 뭐라 안하나 모르겠네요.

  • 2. 어머
    '18.8.4 6:34 PM (27.35.xxx.162)

    미쿡도 아니고 대박이네요 ㅋ

  • 3. @@
    '18.8.4 6:35 PM (220.89.xxx.39)

    여전히 고지식한 저로썬 오늘 이 글이 너무나 너무나 충격이네요.
    문화적인 충격같은..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할까요.

  • 4. . . .
    '18.8.4 6:35 PM (117.111.xxx.139)

    당연히 가능합니다

  • 5. 자차24년차
    '18.8.4 6:36 PM (175.223.xxx.217) - 삭제된댓글

    고2 자기 생일 지나서 될껄요?
    제가 우리애 일찍 따게 하려고 알아보다가
    고3수능 끝나고 바로 따면 되겠다했거든요

  • 6. ㆍㆍ
    '18.8.4 6:40 PM (218.148.xxx.215)

    대학2학년 우리아들 고3때
    여름방학 지나고나니 아빠차 훔쳐타고
    등교하는 애들 더러 있더라구요
    당연히 면허증은 있는애들이구요
    여름방학때 거의다 따놓더군요

  • 7. 가능하죠
    '18.8.4 6:40 PM (211.210.xxx.216)

    면허증 딸수 있는 나이는 운전가능한 나이
    차값이랑 보험료 쫌 들겠지만
    자가운전이 주는 편리함이 있죠

  • 8. ㅇㅇ
    '18.8.4 6:42 PM (125.176.xxx.65)

    차 좋아하는 아이면 그럴 수 있어요

  • 9. 주차는
    '18.8.4 6:42 PM (211.215.xxx.107)

    어디에?
    교내는 주차 안 될 테고
    주차료가 어마어마하겠네요

  • 10. 좋네요
    '18.8.4 6:43 PM (223.38.xxx.103)

    딱 필요한 상황에 아주 잘 됐어요.

  • 11. @@
    '18.8.4 6:46 PM (220.89.xxx.39)

    제게 82는, 어쩌면 고지식한 제 어떤 부분을 끊임없이 넛지해주는 부분이 있어요.
    저는 고등학생이 그렇게 차 몰고 다니다가 행여나 큰일나면 ? 이렇게 놀랐는데 오히려 센세이션하고 할수만 있다면 할수있는 일로 포용해주는 부분에서 제가 놀랐어요.
    그래도 이 소심한 간덩어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 12. 문화충격
    '18.8.4 6:48 PM (124.59.xxx.247)

    아무리 딸수 있는 나이라 해도
    고3이 운전하고 학교간다라...........


    저에겐 크나큰 문화 충격입니다.@@@@@@@@@@

  • 13. 그래도
    '18.8.4 6:49 PM (117.111.xxx.188)

    스물 넘어 운전하면 좋겠어요.

  • 14. 걱정
    '18.8.4 6:50 PM (183.109.xxx.87)

    고등 애들 너도나도 친구차 타고싶어 할텐테
    그게 걱정되서라도 운전 말릴거 같아요

  • 15. ...
    '18.8.4 6:50 PM (220.75.xxx.29)

    면허를 땄는데 나이가 중요한가요? 20넘으면 갑자기 운전신공이 발휘되거나 하는 건 아닌거 다 아시면서 그냥 고등학생이라 애기같아 불안한거잖아요...

  • 16. ....
    '18.8.4 6:51 PM (219.255.xxx.153)

    자동차보험이 엄청날텐데요.

  • 17. 면허딸수 있어요
    '18.8.4 6:52 PM (124.54.xxx.150)

    그런데 차를 가지고 다니는 아이는 거의 없죠
    미국에서 생활해본 사람들일수도...

  • 18. 보험이야
    '18.8.4 6:53 PM (59.15.xxx.36)

    주보험자는 부모
    자식도 가능한걸로 하겠죠.

  • 19. ㅇㅇㅇ
    '18.8.4 6:56 PM (39.7.xxx.50) - 삭제된댓글

    일단 운전이 얼마나 쉽냐면
    가끔 6-7살 남자 어린이가 아빠차 몰고 다니다
    목격되서 잡히고 그러잖아요
    자동차가 인체공학적으로 너무 잘나왔어요
    툭히 오토메틱
    자동차가 주는 로망도 있고
    면허증 연령도 도달 했으면 안할이유가 없죠
    주차장만 있다면 과태료에 비하면 홀가분하게 내도
    되는게 주차비죠
    서울이나 운전에 난이도(배달 오토바이가 엄청 들이대거나
    반듯한 사거리가 별로 없는 관계로) 가 좀 있을까
    지방만 가도 여유롭게 운전 가능하겠더라구요

  • 20. ㅡㅡ
    '18.8.4 6:57 PM (116.37.xxx.94)

    가족한정이라도 보험료가 엄청날듯요
    고딩이 자차로 출근도 아니고..상상불가네요ㅎㅎ

  • 21. 셀러브리티
    '18.8.4 7:01 PM (211.201.xxx.19)

    저는 나이먹었지만 은근 부럽네요.
    부모 잘만나야해요. 금전력도 그렇지만 인식의 차이
    내 자식 편하고 시원한데 친구들은 좀 기죽겠네요.

  • 22.
    '18.8.4 7:02 PM (175.117.xxx.158)

    하다보면 친구 태우면 어찌되나요

  • 23. ㅇㅇㅇ
    '18.8.4 7:06 PM (175.223.xxx.187) - 삭제된댓글

    롱보드나 인라인 전동키보드
    이런거보다 훨씬 안전합니다
    친구 태우고 싶으면 보험 더 들면되고
    친구의 부모가 딱질색이면 평소에 친구차
    타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해놔야죠

  • 24. ...
    '18.8.4 7:13 PM (175.223.xxx.223)

    15년 전 고3 때 엄마가 옆에 앉고 학교까지 운전해 오는 친구 있었어요. 아마 엄마가 연수시켜 주는 거 였겠지만,,
    저도 대학 결정되고 바로 면허 땄구요
    연수만 잘 받았다면 대1이 운전하나 고3이 운전하나 별 차이는 아닌 것 같아요.

  • 25. 어우
    '18.8.4 7:14 PM (119.193.xxx.164)

    저보다 낫네요.

  • 26.
    '18.8.4 7:16 PM (112.153.xxx.100)

    주차는요? 인근 주차장 월정액이라도 제법 많을텐데요.@.@

  • 27. 보험
    '18.8.4 7:51 PM (180.230.xxx.46)

    동생 딸이 7살에 학교 가서 지금 대학1학년인데
    아빠 밑으로 들어가도
    보험료가 400이 넘어요

  • 28. 지금고2
    '18.8.4 8:01 PM (121.148.xxx.155)

    고2 아들 생일이 2.21일 내년 고3 생일지나고 면허 딸수 있다네요.^^; 본인이 알아봤어요.
    엄마 초보 주차 연습 할 때부터 옆에 앉아서 코치하던 녀석이라 운전은 잘 할거 같습니다.
    공간에 대한 감각, 지도나 표지판 해석, 순발력 그리고 평소 부모의 어떤 운전 모습을 학습했느냐에 따라 운전 못 할것도 없다는 생각을 원글보고 해봤네요. 단! 친구들을 태우거나 운전대를 빌려주는거는 금지.

  • 29. ...
    '18.8.4 8:44 PM (119.192.xxx.75)

    애들 둘다 수능 끝나고 바로 면허따서 고삼 겨울 부터 운전 시작했어요.

    큰애는 미대라 짐이 많아 1학년부터 학교에 차 자주 가지고
    다녔고 둘째도 여행가거나 필요할때 운전합니다.

    저도 30년 전에도 학교 차가지고 등교했었어요.

  • 30. 33333
    '18.8.4 9:31 PM (175.113.xxx.56) - 삭제된댓글

    저희 학교는 교칙으로 학교에는 차 못가지고 오게 명시했어요.
    편견이라 하실지 모르겠지만 수능 보기도 전에 일찌감치 면허 딴 애들.. 공부에 관심없고 친구들 태워다니며 똥폼잡는 녀석들이 많아 혹여 사고라도 날까 솔직히 걱정이에요.
    부모님과 통화해보면... 그냥 노답입니다...

  • 31. 뭐지
    '18.8.4 9:43 PM (180.69.xxx.242)

    대학교에 차 가지고 다니는걸로 뭐라하는게 아니라 고등학생 얘기하는건데 웬 자랑 뻘댓글?

  • 32. 윗님
    '18.8.5 2:47 AM (61.80.xxx.205)

    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848 우유부단한 사람들 상대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마음을 다스.. 23 고구마 2018/08/21 4,494
847847 제가 제돈으로 아빠 전세를 얻어드렸는데요 31 ... 2018/08/21 5,996
847846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2 82cook.. 2018/08/21 569
847845 토마토,오이,뭐 이런 야채 생으로 샐러드할때 무슨 소스 5 감사함으로 2018/08/21 1,071
847844 민주당 당대표 문제로 속 끓이지 마세요 34 소유10 2018/08/21 962
847843 얘 사람인줄 알았는데 봇이었네요 16 괜히 힘뺐네.. 2018/08/21 2,730
847842 내집 없는 저소득자 급증..다주택자,알짜주택 '싹쓸이' 3 그렇군 2018/08/21 846
847841 41살 맞선남 연락 얼마나 기다려 볼까요? 21 12345 2018/08/21 6,680
847840 김찬식 페북 펌 - 이해찬의 마지막 동앗줄은 28 쫄보 아웃!.. 2018/08/21 740
847839 이해찬이 당대표되면 이재명 꼬라지 계속 봐야하는건거죠? 18 그러면.. 2018/08/21 443
847838 이해찬이 당대표 되면... 17 제 2열우당.. 2018/08/21 390
847837 개헌 연임 대통령 된다는 절대권력 '지시'였다​ 2 oo 2018/08/21 310
847836 뉴스신세계 08.21.화-라이브 15 ㅇㅇㅇ 2018/08/21 289
847835 당대표 ars전화 못빋았어요 7 전화올까요?.. 2018/08/21 223
847834 잔치국수나 해 먹어야겠다. 5 marco 2018/08/21 1,984
847833 공급부족이라구요? 6 .. 2018/08/21 803
847832 미국여행 딱 일주일 이라면 어디 추천해주시겠어요? 20 여행초짜 2018/08/21 3,315
847831 MBC 안녕~ 2 .... 2018/08/21 787
847830 지금은 무슨김치 사먹어야 하나요? 2 ... 2018/08/21 1,343
847829 수박3만원인데ᆢ이제 끝물인가요 12 태풍 2018/08/21 2,850
847828 30대 후반 좀 이뻐지려면 시술? 수술? 4 나도여자랍니.. 2018/08/21 1,669
847827 "일자리 쇼크, 소득주도성장 때문이라 할 수 없는 이유.. .. 2018/08/21 243
847826 이제 장사하다 부도나도 걱정없는 시대가 왔습니다 3 너무좋다 2018/08/21 1,890
847825 천명관의 고래처럼 쭉쭉 넘기는 소설책 추천 좀 해 주세요 29 2018/08/21 5,322
847824 취미로 첼로 배우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 4 첼로 2018/08/21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