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 시어머니 대상포진 입원해야 할까요?

대상포진 조회수 : 3,282
작성일 : 2018-08-04 17:23:44
일주일전부터 엉덩이에 땀띠비슷하게 나서 집에서 약만 바르다 낫질않아 오늘 피부과갔더니 대상포진이라고...ㅜㅜ
벌써 딱지생기고 해서 치료 시기는 놓쳤고, 당뇨있고 신장 안좋으니 대학병원가보라 하네요.. 일단 바르는 약 바이러스 약 받아왔어요..

근데 아파하지 않으시구요, 밥도 잘 드시고 잠도 잘 주무세요..
대학병원 월요일에 가보려 하는데 그냥 입원시키는게 나을까요?
중,고생 아이 있어서 옮길까 걱정도 되요..!
IP : 203.228.xxx.1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셀러브리티
    '18.8.4 5:24 PM (211.201.xxx.19) - 삭제된댓글

    입원안하셔도 되요. 약이 좋아서 한 2~3주 드시면 나아요.

  • 2.
    '18.8.4 5:26 PM (223.38.xxx.65)

    옮을수도 있나요?

  • 3. 원글
    '18.8.4 5:28 PM (203.228.xxx.119)

    수포 터지고 몸으로 번지면 가능성 있다고 해요...
    팔다리 몸통에도 작은 수포 한두개씩 보여요..

  • 4. 셀러브리티
    '18.8.4 5:28 PM (211.201.xxx.19)

    검색해보니 전염이 좀 되네요. 얼른 입원시키는게 낫겠어요.
    근데 치료가 오래걸려 약먹어도 3주 걸렸던 적이 있어요.잘 알아보시고 하셔요.

  • 5. dlfjs
    '18.8.4 5:35 PM (125.177.xxx.43)

    그럼 입원이 낫죠 식사 신경안써서 편하고요

  • 6. 제제
    '18.8.4 5:36 PM (125.178.xxx.218)

    울시어머님 괜찮다 괜찮다하시다 결국 입원하셨어요.
    그 이후 기력 많이 떨어져 매년 두어번씩 입원하시네요.

  • 7. 연세가..
    '18.8.4 6:08 PM (211.117.xxx.35)

    그 연세면 입원해서 면역력 관리 잘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더구나 요즘 같은 날씨에...

  • 8. 대상포진
    '18.8.4 6:30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치료시기 놓쳐서 복합통증증후군인가... 미친 듯이 아픈 불치병 걸린 분도 봤어요. 그분도 할머님.
    입원해서 제대로 치료하시길 권합니다.

  • 9. 저희
    '18.8.4 7:01 PM (14.54.xxx.173) - 삭제된댓글

    80중반이신 친정 어머니가 얼마전 붉은발진 으로
    병원에 갔더니 대상 포진 이셨는데 별로 크게 아프지 않고
    집앞 병원에 통원치료 하면서 약 드시고 낫어요
    상태를 보세요
    개인 차가 크다고 하니 움딕일 수 없을 만큼 힘들면 입원하시고요

    발진으로 올라오기전 많이 아프셨으면 더 이상 악화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221 윤석열 극렬 지지자들 고성·욕설에 '깜짝'…발길 돌리는 외국인.. 000 17:13:18 23
1680220 보석감정사 따신 분 계신가요 17:11:53 27
1680219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아예 굳어진것 같아요 ㅂㅂ 17:11:36 52
1680218 저는 어릴때 고기를 못 먹고 살았어요. 1 고기 17:10:18 138
1680217 이혼소송중인데 변호사때문에 죽고싶어요 ... 17:10:02 284
1680216 원PD가 24시간 생방송을 한 방법 고양이뉴스 17:06:04 294
1680215 옥씨부인전 봐야하는데 스토리가 산으로.. 2 d 17:04:57 301
1680214 10년된 하이그로시 싱크대 문짝들 1 주방청소 17:04:19 130
1680213 삼성동 응커피 (아라비카)원두 가격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나니노니 17:02:53 83
1680212 책을 좋아하시는 분 4 17:01:57 204
1680211 비싼 호캉스만 10 년 다녔는데. 남편 만행에 어디도 가기 싫어.. 12 ㅇㅇ 16:57:59 1,129
1680210 이수지가 아들 윤석열 닮았다고 자랑했었 6 점넷 16:56:00 842
1680209 한 사람 희생하면 여러사람 즐겁지 않냐 3 명절모임 16:55:29 403
1680208 청소일하는데 어이가 없어서요 7 ... 16:50:34 1,093
1680207 물가 상승이 집값 오르고 최저임금 오른 탓인가요? 4 ... 16:49:27 236
1680206 윤 측, 검찰에 "바지 수사기관인 공수처 따르지 말라&.. 12 ㄱㅅㄹ 16:49:14 887
1680205 다이소에서 눈돌아간 남편 12 어머 16:48:06 1,496
1680204 답답해 죽어요.. 팝송 좀 찾아주세요 ㅠ 4 ........ 16:47:16 305
1680203 국힘 단톡방에 폭탄 던진 용자 1 000 16:45:56 948
1680202 결혼 시장에서 남자 키의 가치 9 음.. 16:45:34 640
1680201 꼬막... 3 ... 16:40:55 400
1680200 술 끊을 때 제일 힘든 게... 9 알중 16:36:19 762
1680199 딴 집 애들도 이렇게 지맘대로 하나요? 8 초3딸 16:34:44 761
1680198 가족들 북적북적 모이는게 너무 싫어요 4 aa 16:33:59 999
1680197 저희 엄마 심리 좀 봐주세요 7 ... 16:33:59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