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 예능인, '나'를 말하기 시작하다... 이영자부터 김숙까지

oo 조회수 : 2,065
작성일 : 2018-08-04 15:35:20

김숙, 박나래, 이영자, 송은이 등 최근 예능계를 이끌어 가는 여성 예능인들의 공통점은 확고한 자기 정체성을 갖고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다. 남성 위주의 시각과 편견, 사회가 요구하는 고정적인 틀에 함몰되지 않고 자신의 개성, 끼와 재능을 단호하고 분명하게 드러내며 대중과 교감했다는 점은 매우 괄목할만한 성과다.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460476


대중의 수준이 그 동안 진보한 게 크겠죠.



IP : 211.176.xxx.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4 3:38 PM (116.127.xxx.144)

    다 좋아하는 연예인이긴 합니다만
    공통점이
    난 딱 보니
    결혼을 안한건데요 ㅋㅋ

  • 2. wisdom한
    '18.8.4 3:41 PM (211.36.xxx.250)

    김숙의
    돈은 내가 벌게. 남자가 조신하게 살림만 해.
    그 말에 열광했어요.

  • 3.
    '18.8.4 3:43 PM (116.127.xxx.144)

    ㅋㅋㅋㅋ
    저도
    돈은 내게 벌께.......에서 정말
    뭐랄까 대반전?이라고 할까

    세상에
    저런 멋있는 말이 ㅋㅋㅋ
    저도 저말 들었을때 뭔가 머리를 탁 때리는듯한 충격(신선한 충격)

    나도 저런말 하고 싶어요
    돈 많이 벌어서...

  • 4. 그래도
    '18.8.4 3:45 PM (203.228.xxx.72)

    남성의 마초적 성향을 내세워서는 안되죠.
    젊은여성이 환호하는 것은 이들의 모습이 이쁜척 가진척 보다는 있는그대로의 솔직함을 기본적인 자산으로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5. ....
    '18.8.4 3:45 PM (117.111.xxx.17)

    공감해요. 포부를 연 건 김숙이라고 봐요. ㅎ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도 한몫했고. 박나래는 대중적으로 정착한 셈이고요. 이전세대 예능인은 줌마테이너. 여성의 캐릭터가 아니라 제3의 성이라는 아줌마 캐릭터를 최고로 활용한. 지금 시대는 미혼 예능인으로 자신의 삶과 예능의 접점이 크다고 여겨져요.

  • 6. ...
    '18.8.4 3:56 PM (125.180.xxx.230)

    장도연 박보드레 김세아씨도 재밌는데
    예능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 7. 진보한 대중
    '18.8.4 9:38 PM (110.70.xxx.117)

    공감해요. 저 분들도 다 좋구. 미혼에 대한 인식도 개선되고, 예능 할 때 배려와 재능이 모두 고려되는 것도 좋구.
    인식이 많이 발전한 것 같아요!

  • 8. ㅈㄷㅅㅂ
    '18.8.4 9:41 PM (223.38.xxx.55)

    그래서 남자들이 큰소리 치고 산거네요.
    돈 버니까 여자 너는 조신하게 살림이나 해라
    남자들 욕 할 거 없네요, 당연한 현상이었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195 비강남 전세사는 중산층 회사원... 뉴스보면 우울해요 7 ㅇㅇㅇ 2018/08/20 2,145
846194 태풍 대비는 어찌해야하나요? 1 레디 2018/08/20 1,006
846193 집값이 갑자기 오르네요. 61 ... 2018/08/20 16,998
846192 과자이야기 - 오리온꺼 다이제 좋아하세요?~ 4 희진 2018/08/20 1,602
846191 진짜 대한민국은 불황일까? 너튭 영상입니다. 1 선동하지마라.. 2018/08/20 689
846190 다른 시가는 며느리 어린 애가 있으면 일에서 예외가 되나요? 9 1 2018/08/20 3,269
846189 미드 브레이킹 배드 재밌나요? 7 미드 2018/08/20 1,645
846188 당대표 청와대의 의중 31 시사위크 2018/08/20 1,052
846187 23일 목요일 오전 9시 비행기인데요. 태풍 땜에 걱정이에요. 1 뱅기 2018/08/20 923
846186 김성태 “文 대통령,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동의 기대하지 말아야.. 26 ... 2018/08/20 1,423
846185 카카오톡 대화창에 미리 단어 나오는 창 지우는 법 좀 알려주세요.. 2 에고 2018/08/20 1,055
846184 전복삶고 남은 물 7 초보 2018/08/20 1,432
846183 애들이 잘 먹으니 참 행복하네요 7 그 바람소리.. 2018/08/20 2,267
846182 물을마시니 피부촉촉 배가 뽈록인데요 6 배뽈록 2018/08/20 2,503
846181 화면 크기 큰 핸드폰 추천부탁드려요~ 9 ........ 2018/08/20 1,404
846180 한국당 "文정권 국정농단·경제파탄 심판하겠다".. 27 .. 2018/08/20 1,187
846179 멋장이 60대 어머니 옷 선물 -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5 건강 최고 2018/08/20 3,302
846178 청소기 일렉과 lg중 어느것이 좋나요? 2 보석비 2018/08/20 1,324
846177 라라랜드 5 tree1 2018/08/20 1,503
846176 끈끈해진 이어폰 2 loveah.. 2018/08/20 822
846175 백팩 좀 봐주세요 5 백팩 2018/08/20 1,318
846174 YTN 라디오 인터뷰 중 이해찬 팩폭.TXT 10 .. 2018/08/20 989
846173 친문 커뮤니티 이재명 공격이 작전? 14 읍읍이 제명.. 2018/08/20 479
846172 친일찌꺼기들이 요즘 발악을 하네요. 8 적폐청산 2018/08/20 562
846171 민주당과 다른 정당 당원일 수도 있나요? 1 ekddnj.. 2018/08/20 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