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준 집 현관문 집주인이 맘대로 철거하면 위법인가요?

골치아파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18-08-04 14:15:34
부모님께서 원룸 임대업을 하시는데요
진짜 세입자때문에 너무 속을 썩으시네요ㅠ
월세 떼먹는건 기본, 보증금 다 까먹고 가스비까지 연체시키기 다반사네요
검색을 하다보니
집주인이 이럴경우 현관문을 철거시켰더니
못참고 이사갔다라는 얘길 봤어요
현관문은 집주인 소유물이라 괜찮다는데
진짜 괜찮은거 맞나요?
너무 좋은방법 같아서요
집에 있으면서도 없는척 문도 안열어주고 그런다는데
진짜 해보고 싶은데
혹시라도 법에 걸리나 싶어서요
세입자 물건만 손 안대면 되는거 아닐까싶네요
또 어떤 주인은 아예 밖에다 자물쇠를 달았다는데
이것도 법에 문제가 없다면
해보고싶네요
악질 세입자 퇴치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211.186.xxx.1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8.8.4 2:28 PM (121.88.xxx.220)

    당연히 안 괜찮습니다.

  • 2. 시원하네요
    '18.8.4 2:31 PM (211.186.xxx.126)

    세도 안내고 보증금 다까먹고 안나가는건 누가 책임지나요?
    현관문없이 벌거숭이로 살아봤음 좋겠네요 그런 인간들.

  • 3. 진작에
    '18.8.4 2:33 PM (223.62.xxx.86)

    명도소송을 하셨어야죠.
    다른 모든 방법은 다 불법이고 범죄.

  • 4. ㄴㄱ
    '18.8.4 2:39 PM (218.39.xxx.246)

    몇년전 티비에 부산 해운대아파트 진상가족이 세들어와서
    저리 행동하는데 집주인이 참다 참다 업자불러 현관문 떼었어요
    새아파트던데 현관문 떼던 집주인 속이 말이 아니었겠죠
    그래도 그 진상가족 현관에 천으로 커텐치고 살더라구요
    그거보면서 보는내가 다 혈압이 오르더라구요
    부모님 마음고생이 심하시겠어요

  • 5. 기억에
    '18.8.4 3:11 PM (124.50.xxx.94)

    윗님 얘기 하려고 했어요.
    부산에서 월세 다 까먹고 주인이 현관문 떼자 커튼으로 가리고 그냥 살음.
    근데 그 세입자는 조폭이었어요.

  • 6. 사비오
    '18.8.4 3:37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10년전쯤 아들 친구 엄마가 월세준 새아파트. 월세 한달도 못내고 있는집에 들어와서 같이 살았어요
    보증금. 다. 제하고도 이사를 안나가고. 버티자. 1주일후
    나가라고 통보하고. 현관문 비번 바꾸고 내보냈어요
    세입자가 신도시 교감샘이었어요
    교육청에 통보하고 내보내라고 했는데도 그교감샘 짤릴까봐 그건
    못하더라구요
    1년 가까이 두집 살림하고 살았어요
    이사짐 트럭 가지고 오니까 문열어주고 이사 보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386 그들의 새로운 꼼수 8 샬랄라 2018/08/04 810
840385 요즘같은 폭염에 마트 배달 시키시나요? 10 ... 2018/08/04 2,788
840384 월세준 집 현관문 집주인이 맘대로 철거하면 위법인가요? 5 골치아파 2018/08/04 1,516
840383 깻잎씻을때 식초를 물에 넣었더니(급질) 1 버려야하나 2018/08/04 3,317
840382 나오면 집에 들가고싶고 집에있음 나오고싶고.. 1 이상타 2018/08/04 788
840381 난생 처음 에어콘 24시간 틀어놓고 2주 지낸 후기 4 여름 2018/08/04 3,150
840380 곧 친정아빠 생일인데 민망 3 2018/08/04 2,902
840379 고등 수학과외샘 소개받았는데.. 2 과외 2018/08/04 1,535
840378 속보)한국 외환보유액 사상 최대치 기록 7 .... 2018/08/04 2,465
840377 남편 밥 차려줘야 되나요? (상황 보세요.) 18 ..... 2018/08/04 5,518
840376 지금 카페 만석이겠죠? 1 2018/08/04 1,234
840375 읍지사 최근 근황( 평화롭게 이런거 할때냐??) 9 오글오글 2018/08/04 1,529
840374 친정 부모님이 애들 외국 안보내냐 난리시네요 17 ... 2018/08/04 6,787
840373 신생아가 너무 많이 먹어요.. 20 하루하루 2018/08/04 17,421
840372 큰 쿠션 다양한 가격대로 두루 써보신 분~ 1 // 2018/08/04 665
840371 새우튀김과 우동 4 2018/08/04 1,560
840370 검은콩 오븐에 구울건데 불려야 되나요? .... 2018/08/04 658
840369 결혼 20년이 지나도 여보 당신 소리 어색하신 분 계세요? 18 * 2018/08/04 3,530
840368 젓갈... 정말 백해무익인가요..? ㅠ.ㅠ 17 젓갈 ㅠ.ㅠ.. 2018/08/04 6,574
840367 결혼 언제 할 거냐는 오지랖에 전현무식 대응법 2 ㅎㅎㅎ 2018/08/04 5,355
840366 자기자신을 정확히 보는 건 정말 힘든 일인가봅니다. 6 직장맘 2018/08/04 1,607
840365 홍수아 나오는 드라마 보시는 분 2 랄라 2018/08/04 1,283
840364 마술쇼 보러 가는데 1층 뒷자리보다 2층이 나을까요? 2 마술쇼 2018/08/04 492
840363 문파들은 포스트문재인을 사랑합니다 49 또릿또릿 2018/08/04 1,494
840362 40대에도 여드름 치료 받는 분? 4 ㅡㅡ 2018/08/04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