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햇빛받고 있는 냥이

푸드앤쿡킹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18-08-04 08:51:14
저희 집 냥이.... 쿨매트에 좀 누워 딩굴거리다가, 자리 옮겨서 창가에 가서 직사광선 받으면서 그 밑에 배깔고 있네요.원래도 봄가을겨울 안 가리고 해 밑에 있는 거 좋아하는 고양이긴 한데요....여기서 보면 냥이를 위해 에어컨 틀어놓고 출근... 페트병 얼려서 놓고 등 하시는데 저희 고양이보면 그런 일련의 수고들이 말짱 헛일 같아요

오늘처럼 온도 높은 날에도 그 땡볕에서...어이구
IP : 112.184.xxx.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4 8:56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요새
    이불볕더위에 베란다에 나가서 누워 있다는글 봤어요
    냥이들 더위안타나봐요

  • 2. 울집
    '18.8.4 9:01 AM (58.127.xxx.227)

    울집 냥이들은 축 처져 있다가 에어컨 틀어주면 살것 같아 하던데요. 진짜 녹은 아이스크림처럼 누워 있다가 일어나 그루밍도 하구요.

  • 3. 우리 냥이도
    '18.8.4 9:05 AM (119.203.xxx.235)

    그 뜨거운 곳이나 더운곳에 누워있어요
    반면 우리 큰놈강아지는 더워서 헥헥거려서
    에어컨있는 곳으로 모시고 들어와요

  • 4. 우리집
    '18.8.4 9:10 AM (175.209.xxx.217)

    냥이는 에어컨 전원 켜는 소리가 나면
    그 앞에 자리 잡고 딱 기다려요 ㅎ

  • 5. 울냥이능
    '18.8.4 9:27 AM (175.123.xxx.2)

    작년엔 뜨거운 베란다 나가서 종일 썬텐하던데
    더위 그렇게 안타는거 같아요. 어제도 햇빛 뜨거운데 창문앞에 누워서 뒹굴뒹굴 ..ㅋ.알수 없어요

  • 6. 우리
    '18.8.4 10:09 AM (58.228.xxx.54)

    할매견은 댕댕이인데도 한낮 땡볕에 일광욕해요.
    이해가 안돼서 시원한 데로 데려와서 몸을 만져보면
    뜨끈뜨끈~근데 평소에 고양이 같은 성격이긴 해요.

  • 7. ...
    '18.8.4 10:38 AM (211.35.xxx.204)

    저희애는 에어컨 틀면 구석에 있는 고양이 집에 들어가서 자요..ㅠ.ㅠ
    털 달린 겨울용 보온 하우스인데....보기만 해도 더워요.

  • 8. 오드리
    '18.8.4 10:50 AM (223.52.xxx.130)

    저희집 냥이도 베란다에 늘어져 있는걸 데리고 들어 오면 싫다고 내려 놓으라고 해요
    안고 들어 와 거실에 내려 놓으면 베란다 문 열라고 문 앞에서 야옹거리고... 어쩜 좋을까요
    더위 먹을까봐 걱정돼요

  • 9. 저희집 냥이
    '18.8.4 11:09 AM (112.184.xxx.62)

    같은 고양이들이 많네요~~~
    근데 냥이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걸 알고 그러는거니까 더위 먹을 걱정 안해줘도 되지 않을까요ㅎㅎ?

  • 10. 울냥이
    '18.8.4 5:05 PM (24.102.xxx.13)

    울 냥이는 퍼질러져있다가 에어컨 켜면 우다다다 뛰어다녀요. 좋아해서 일부러 한번씩 더 켭니다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568 세상에 서풍이 이렇게 좋은거였군요 9 감사 2018/08/04 4,142
840567 김냉 주방베란다에 놓고 쓰시는 분들 8 .. 2018/08/04 2,061
840566 JTBC 김경수 지사 발언 조작 논란.jpg/펌 6 미쳐돌아가네.. 2018/08/04 1,605
840565 강아지 오메가3 질문있는데요 3 ㅇㅇ 2018/08/04 829
840564 솔직히 특정 단어 거슬린단 사람들 넘 까다로워요 13 ........ 2018/08/04 2,131
840563 어제 이 폭염에 보도블럭에서 엎드려 구걸하는 분 .. 2018/08/04 748
840562 방송대 일요일에 시간 없는 사람 5 ㅇㅇ 2018/08/04 1,312
840561 불안장애와 우울증 극복하신 분들 경험 듣고 싶어요 8 공황 2018/08/04 4,754
840560 요즘 다음 댓글 왜저러죠? 10 둥둥 2018/08/04 986
840559 이틀정도 복숭아만 먹어도 될까요? 16 싱글녀 2018/08/04 5,628
840558 김치전용 뚜껑형 김냉에 생동기능 필요없겠죠? ... 2018/08/04 543
840557 지압슬리퍼 어떤 게 좋은가요? 추천 부탁드려요.... 발건강 2018/08/04 350
840556 고급지다 라는 표현은 언제부터... 19 유행 2018/08/04 3,703
840555 발톱이 너무 작은데 .... 2018/08/04 446
840554 햇빛받고 있는 냥이 9 푸드앤쿡킹 2018/08/04 1,684
840553 강당에 에어컨,텐트 마련해서 저소득 노인들 모셨대요.. 6 .... 2018/08/04 1,656
840552 친구와 저의 가치관차이 인가요? 20 ?? 2018/08/04 3,829
840551 강남의 중식당 중에서는 어디가 맛이 젤 괜찮은가요? 6 중식 2018/08/04 1,852
840550 요실금 수술잘하는 병원 2 익명 2018/08/04 1,270
840549 미국에 가져갈 선물 질문 드려요~~~ 11 1004 2018/08/04 3,274
840548 남북정상회담 100일.. 핵공포서 평화로 1 ㅇㅇ 2018/08/04 385
840547 노회찬의원님 가시고 들끓는 분노 12 노회찬 2018/08/04 2,541
840546 중국 싫어하는데 어제 쇼핑갔다 중국 처자에게 감동 30 ..음 2018/08/04 13,288
840545 특검과 언론의 집중포화 속 김경수 뇌구조 분석 2 ㅇㅇ 2018/08/04 1,103
840544 아이들 미혼일 때도 생일 거칭하게 챙기나요?? 5 궁금 2018/08/04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