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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은 언제까지 예쁜가요.

슬람 조회수 : 9,793
작성일 : 2018-08-03 23:35:03
일곱살, 다섯살 남매가 자고 있어요. 

신생아기때는 말할 것도 없고,
한창 뒤뚱거리며 걸음마할 때,
말 배우며 옹알이며, 틀린 단어 말할 때,
가끔씩 엄마사랑이 솜사탕 같아요. 같은 감동적인 말을 하던 때.....

손목에 고무줄 자국, 접힌 목 주름 없어지고 기저귀 뗄 때 그렇게 서운하더니
그시절 지나면 덜 귀여울 줄 알았는데
아직도 너무너무 귀여워요.

-순하고 키우기 수월한 애들 절대 아니고,
여러방면으로 까다롭고 손 많이 가는 애들입니다만.  
시어머니조차도 아이를 그렇게 예뻐하니. 참 신기하고 대단하다 하실 정도로
사랑이 넘치는 엄마가 저입니다.-^^

둘이 카시트에 태우고 운전하는 와중에 하도 싸워대서
차세우고 혼내려고 돌아보니 막상 얼굴 보면 너무 귀여워서 
야단은 커녕 뽀뽀해주고 싶고
여전히 아기티가 나는 엉덩이는 볼 때마다 우습고,  뒷모습만 봐도 귀여워요.
자는 모습도 여전히 천사 같구요.
심각하고 세상 피곤한 얼굴로 다리 하나 베개에 걸치고
낮에는 내내 싸우던 애들이 이리저리 뒹굴며 붙어 자고 있는 것도 웃기구요. 

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생명체가 있을까요.
자식은 언제까지 예쁜가요.
설마 평생 예쁜가요. (^^)

아직까지도 감탄하는 눈빛으로 엄마가 제일 예뻐, 엄마가 제일 좋아 하는데,
이건 이제 좀 있으면 끝나는 거 맞지요. ㅎㅎㅎ 

두고두고 이 시절들을 떠올리며, 노년기에도 웃을 수 있겠지요.

아직 어린데도, 가끔 갓난아기였던 시절을 떠올리면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날 것 같아요. 언제 이렇게 컸지 너무 빨리 큰다 하면서요. 


IP : 182.228.xxx.123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진행형
    '18.8.3 11:37 PM (68.129.xxx.115)

    말 안 듣는 사춘기때도
    99 프로 이쁘고, 1프로 얄밉고,
    인제 품 벗어나려고 하고,
    부모보다 이성친구랑 시간 보내는게 우선일때에도
    그 이성친구도 내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니 덩달아 이쁘고,
    걍 이뻐요.

  • 2. ...
    '18.8.3 11:37 PM (175.207.xxx.41)

    자식은 없어서 모르겠고 조카들은 아직도 넘 예뻐요. 스물 일곱 큰 조카,군대갔다온 놈, 22살 막둥까지...자식은 더 예쁘겠죠.

  • 3. 지금
    '18.8.3 11:37 PM (221.139.xxx.42)

    고3인데 아직도 너무너무 예쁩니다.
    50넘은 남편 바라보는 시어머님 눈빛을 보면 50 넘어도 예쁜가봅니다.

  • 4. 아마
    '18.8.3 11:37 PM (175.209.xxx.57)

    평생 이쁠듯요.
    지금 아들 고3인데 볼 때마다 어렸을 때의 그 아가 얼굴이 오버랩 되면서 그때의 그 느낌이 나요.
    다 커도 아가 같아요.
    제 시어머님이 남편을 대하는 걸 보면 자식이 마흔이 넘어도 여전히 이쁜 거 같아요.

  • 5. ...
    '18.8.3 11:39 PM (221.165.xxx.155)

    애들 클수록 모성애호르몬이 줄어드는지 좀 귀찮아지기는 해요. 그래도 사춘기까지는 물고빨고 애기때랑 비슷하게 귀여워요. ㅎㅎ

  • 6. 아마도
    '18.8.3 11:39 PM (112.161.xxx.165)

    늙어도 이쁠 듯

  • 7. viv
    '18.8.3 11:40 P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내가 살아있는 현재 아닐까요.
    웬수가 되지 않는 한..
    커도 나름 귀여워요.ㅋㅋ

  • 8. 나를
    '18.8.3 11:41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엄마라고 부르는 동안은......

  • 9. 저는
    '18.8.3 11:41 PM (175.209.xxx.57)

    제일 예뻤던 순간이 치아 하나도 안 났을 때 방긋 웃는 입모습. ㅎㅎㅎ
    그리곤 아랫니 두개 났을 때. 아,,,정말 눈물나게 이뻤어요 ㅎㅎㅎ

  • 10. ㅠㅠ
    '18.8.3 11:41 PM (110.14.xxx.175)

    오늘 사춘기애들때문에 울었어요

  • 11. 슬람
    '18.8.3 11:43 PM (182.228.xxx.123)

    아, 커도커도 예쁘다니 좋네요.
    우리 엄마도 이러실지.^^;;;
    ㅠㅠ님 힘내세요 ㅠㅠㅠ

  • 12. ..
    '18.8.3 11:45 PM (223.62.xxx.4)

    여기도 많이 올라오잖아요
    시어머님들의 아들사랑ㅠ

    저희 시동생이 진심...못생겼거든요ㅠㅠ
    게다가 100킬로의 거대한 몸집까지...
    근데 희안하게 연애는 잘해서 예쁜동서가 들어왔어요
    1년지나 첫아들을 낳았는데 세상에나 아들이 예쁜동서를 닮은거예요
    식구들 다들 아기보고서 너무 다행이라고 좋아하는데
    심지어 시아버님까지...

    근데 딱한사람 시어머님만 불평불만불만불만....ㅜ
    손주가 내 잘생긴 아들을 안닮고 못생긴 지엄마를 닮았다고ㅠ

    엄마의 아들사랑은 이런 결과도 나오게합니다ㅠ

  • 13. 지금도 넘 이쁨
    '18.8.3 11:45 PM (220.119.xxx.70)

    25세딸 28세아들 ᆢ♡

  • 14. 슬람
    '18.8.3 11:52 PM (182.228.xxx.123)

    ..님 시어머님 너무 재미있으시네요.ㅎㅎㅎ 그래도 시조카가 예쁜 동서 닮아 정말 다행이예요.

    저희 시어머님도
    애들 낳으니 좋아보이는 건 아들 닮았다,,
    뭔가 안 좋은 건, 누구 닮았지? 혹시 네가 그랬어? 몇번 그러시길래.^^;;;

    아유~좋은 건 아빠 덕, 안 좋은 건 다 저 닮은 거라 하시고,
    여기 시댁이라 내 편 들어줄 사람, 나 어릴 때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하면서 웃으며 말씀드리니

    빵 터지시면서 그래 그렇네 ㅋ하시더군요!^^;;;;

  • 15. 그런사람
    '18.8.3 11:52 PM (14.58.xxx.186)

    울 할머니 보면요...
    문대통령님이랑 동갑인 울 아빠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눈으로 쳐다보세요. ㅋㅋ
    쭉 이쁜가봐요.

  • 16. 오늘도22
    '18.8.3 11:52 PM (112.153.xxx.250)

    저랑넘같아요
    신은 왜 남매를 주셨을까 싶다가도 넘 둘다 예뻐요
    힘든 육아지만 세상 제일 잘한일 같아요
    시집안가고 엄마아빠랑 산다는 7세 딸이 넘좋네요
    클수록 힘들다는데 품안에 꼭 사랑하며 키워야할듯요

  • 17.
    '18.8.3 11:52 PM (27.35.xxx.162)

    70다 다 되신 울 엄마가 40 중반넘은 저한테
    귀요미~♡하고 문자 보내시더이다.ㅋ

  • 18. ㅇㅇ
    '18.8.3 11:56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계속 예뻐요.
    아기 때는 아기라서 예쁘고,
    유치원 때는 그 나이 또래 사랑을 표현하는 능력에 감탄하면서 또 예쁘고,
    초등 때는 초등 때라서 예쁘고,
    나 죽기 전까지 평생 예쁠 듯요.
    아이가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제 인생 이런 축복이 있을까 싶네요.
    살아야 할 이유, 행복의 증거가 바로 자식인 듯요.
    우리가 돈을 벌어야 할 분명한 이유도 자식 때문인 거 같아요.

  • 19. ..
    '18.8.3 11:57 PM (223.62.xxx.4)

    저 위에도 댓글달았는데요 ㅎ

    며칠전 친정아버지가 그러시네요
    ㅇ서방이 여전히 잘해주냐? 잘못하면 말하거라
    그러시길래 잘못하면 어쩌실건데요?아버지..했더니
    당장 내딸 뺏어와서 새로 좋은데로 시집보낼거다ㅠㅠ

    아부지..
    제 나이가 오십중반이여유
    이나이에 새로 시집을 보낸다니..그래도 내딸이 내사위보다 훨씬 예뻐서 얼마든지 새로시집보낼수 있다고 하더이다ㅠ
    이궁ㅜ
    아부지 감사합니다

  • 20. ㅇㅇ
    '18.8.4 12:01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저희 아빠도
    제가 연예인 되기로 마음 먹었으면 지금 텔레비전에 나오는 주연급 배우들
    이상이었을 거래요. ㅋㅋㅋ
    농담이 아니고 진심으로 말씀하시는데,
    헐! 부모님 눈에는 평생 콩깍지 낀 건가 싶더라고요.

  • 21. 초6
    '18.8.4 12:12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아들이 너무 이뻐서 언제 미워지나 사람들에게 묻고다녀요
    울 형님은 아들이 군대갔는데 예뻐 죽어요
    울아들 장가가도 계속 이쁘면 곤란한데 ㅠ

  • 22. 고3
    '18.8.4 12:16 AM (61.80.xxx.149)

    여드름 많고 털복숭이 다리를 다진 남자로 변해도
    여전히 이쁩니다. 늙어도 이쁠듯

  • 23. 고3
    '18.8.4 12:17 AM (61.80.xxx.149)

    다진→가진

  • 24.
    '18.8.4 12:20 AM (211.108.xxx.9)

    자식은 언제까지 예쁘냐는 원글 넘 감사해요. 얼마나 고운 자식사랑 하고 사시는지 댓글로 들을 수 있어서요. 읽기만 해도 행복해져요. 절대 지우지 마세요ㅎ 저도 우리 딸 제가 하늘니라 가서도 넘넘 귀엽고 예쁘고 아까울 것 같이 많이 사랑한답니다. 지금 고2인데 가끔 찌증도 엄청 내고 고집도 부리고 공부도 최선 다 하지는 않는 것 같아 불꽃 튀게 분위기 험악해지기도 하지만 고작 5분이면 서로 풀려요..

  • 25. ..
    '18.8.4 12:28 A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중2인데 진짜 미울때도 있지만 그건 엄마로서의 걱정탓이고 아이 자체로는 존재만으로 항상 예쁩니다. 저보다 키 크고 여드름 숭숭 났지만 그냥 앉아있는 됫통수도 너무 예뻐서 바라보는 눈이 따스해져요.

  • 26.
    '18.8.4 12:57 AM (211.114.xxx.192)

    항상 이쁜데 특히 4~5살때 더 이쁜듯 어릴때사진보니 울컥해지네요

  • 27. 고2중3남
    '18.8.4 1:11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지금도 예뻐요.
    그러나 그때가 최고로 예쁘지요.

  • 28. ...
    '18.8.4 1:16 AM (118.33.xxx.166)

    저도 50대 중반인데
    80대 친정아버지가 저만 보면 두 눈에 하트 뿅뿅이에요.
    내리사랑은 어쩔 수 없나봐요.

    아들들은 하도 돈사고를 많이 치고 속 썩여서 별로 감정이 안좋으세요.

  • 29.
    '18.8.4 1:23 AM (39.117.xxx.194)

    좋네요
    사랑이 넘치는 엄마 ~~

  • 30. 평생
    '18.8.4 2:14 AM (124.54.xxx.150)

    이쁘지 않을까요? 얄미울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냥 바라만 봐도 이쁘고 내옆에만 있어도 이쁘고. 그래요 ㅎ 지금 고등학생인데도 이뻐요 ㅎ

  • 31. ㅎㅎ
    '18.8.4 2:17 AM (121.129.xxx.82) - 삭제된댓글

    저 서른 후반에 애 낳았는데
    그전까지 울 부모님 저를 “꼬맹이” “막둥이”로 불렀어요 ㅋㅋ
    저도 결혼 8년만에 아이를 두고 보니 세상에나 이렇게 귀여운 생명체가 있다니~~~ 하며 놀람의 연속이에요(저나 남편이나 아이를 안좋아했어요....이젠 다늙어서 둘째 가지자 난리네요ㅡㅡ;;)

  • 32.
    '18.8.4 3:15 AM (118.34.xxx.205)

    자기아들 책만보며자고 공부지질이 못했던거 세상이 다아는데도
    자기아들 공부잘했다고 우겨요
    여드름흉터에 남들 헉 하고 못생겼다고하고
    남들은 미녀와 야수커플이라고 할정도인데
    자기아들 잘생겼다고 당연히 믿고있어요

  • 33. ㅎㅎ
    '18.8.4 3:47 AM (122.32.xxx.151)

    저 초6 딸 있는데 그냥 남들한텐 어릴 때가 이뻤다며 말 안 듣는다는 둥 그러기도 하는데
    사실은 지금도 집에선 우리 이쁜이~ 왤케 이뻐~ 이 말 입에 달고 살아요 하도 쓰다듬어서 얼굴 닳아질듯 ㅋㅋ 아직 아가 때처럼 귀여워죽겠어요 하는 짓도 그렇고 특히 잘 때는 신기하게 네살 때 얼굴이네요
    물론 대판 싸울 때도 아주 가끔 ㅋㅋ

  • 34. ㅎㅎㅎ
    '18.8.4 6:32 AM (122.37.xxx.188)

    넘 행복하신데요!

    저 50인데 길가는 남자들이 저 쳐다볼까봐
    울엄마 전전긍긍하세요,

    이뻐서 자꾸만 보시구요,
    완전 코메디에요^^

    엄마가 그러면서 엄청나게 행복해하세요~

    싸우는 아이들도 귀엽다니 너무 이해가 돼요,

    혹시 나중에 내아이 잘못으로 다른 아이랑 다툴때도 예뻐하지만 않으면 ^^평생 예쁘답니다,

  • 35. sss
    '18.8.4 6:47 AM (211.177.xxx.138)

    90넘으신 우리 엄마. 너무 저희 자매를 사랑하셔서 저희 자매가 세상에서 제일 잘 난줄 알고 살아왔어요.60넘어 이제 겨우 객관적으로 보니 동생은 보통보다 낫고 전 보통보다 못났더라구요.
    그래도 평생을 잘난줄 알게 사랑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려요. 늘 저희 자매만 보면 황홀해하셨어요. 너무 예쁘고 잘낫다고 감탄하셨어요.

  • 36. 지금
    '18.8.4 7:03 AM (223.62.xxx.26)

    아이가 전부 성인인데요.
    보면 귀여워요. 큰애는 그런걸 좀 거부하지만 작은애는 아직도 뭐해줄까? 하고 물으면 웅. 하고 대답하는데 그거도 귀엽구요
    정말 뒷통수만 봐도 귀여운데 어제 큰놈이 외박했네요. 언제 전화해야 하나 지금 고민중이네요

  • 37. ㅇㅇㅇ
    '18.8.4 8:31 AM (14.58.xxx.197)

    잘하고 계시네요
    지금 많이 안아주고 예뻐해주세요
    자식은 물론 평생 예쁘고 사랑하지만 시기에 따라 대하는 태도와 방법이 달라지거든요
    꼭 쥐고 있다가 서서히 힘을 빼고 언젠가 고무줄이 뱅뱅돌다 툭 퉁겨져나가듯 부모로부터 독립하게되죠
    이과정은 꼭 필요한거구요
    가끔 서너살 아가들보면 우리애들 그때가 엄청그립고 다시 그시절로 돌아가서 꼭 안아주고싶어요 ㅋㅋ
    고맘때 부모에게 준 기쁨 효도로 평생 퉁친다는 말도 있잖아요

  • 38. 저 위에 댓글에 나옴
    '18.8.4 8:56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같은 자식인데도 예쁜 딸과 돈 사고 쳐서 안 이쁜 아들

    기본적으로 문제 안 일으키고 살아야
    이쁘다는

  • 39. 무한대 사랑
    '18.8.4 9:20 AM (61.77.xxx.183)

    오버랩..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줄 알았어요. 저보고 자식을 너무 짝사랑하는 거 아니냐는 말도 들을 정도로 나보다 훌쩍 더 커버린 딸아이보며 아직도 귀하신 아기~우리 이쁜 딸~ 이라 나도 모르게 부를 때도 있네요.

  • 40.
    '18.8.4 10:38 AM (116.124.xxx.148)

    사이가 틀어지지 않은 부모자식간이라면
    아마 평생 예쁠걸요^^

  • 41. 아들둘
    '18.8.4 11:39 AM (125.137.xxx.107)

    고2, 초6이에요. 볼 때마다 이뻐요.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고맙구요.

  • 42. ㅎㅎㅎ
    '18.8.4 12:32 PM (222.102.xxx.236) - 삭제된댓글

    29,27 두아들 지금도 이쁩니다..^^ 아마 자식은 평생 이쁠것 같아요..
    저희 친정엄마 80이시고 저 50대 중반인데도 아직도 자식들 보면 눈에 사랑이 넘치는걸 느끼거든요.
    오래오래 사셧음 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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