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별적으로 동네어르신을 도와드리고 싶은데 이게 가능할까요?

... 조회수 : 894
작성일 : 2018-08-03 18:31:55

예를들면 개인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저 노인분이 에어컨없는 집에서 홀로사신다 정도를 알아요

그럼 주민센터에서 그 중간역할을 해 줄 수 있나요?

제가 에어컨설치비용을 내고 그분의 전기비를 내주는 방식

이런게 가능한가요?

제존재를 밝히고 개인적으로 친분을 유지할 생각은 없구요

IP : 125.188.xxx.2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3 6:35 PM (125.190.xxx.87)

    가능하죠 근데 지금 에어컨주문하면 여름 다 지나고 설치되지 않을까요

  • 2. ...
    '18.8.3 6:35 PM (125.188.xxx.225)

    주민센터로 어디로 어떻게 연락하면 되나요??

  • 3.
    '18.8.3 6:38 PM (125.190.xxx.87)

    해당주민센터 사회복지과 담당자분을 찾아가세요

  • 4. ㆍㆍ
    '18.8.3 6:38 PM (223.62.xxx.65)

    복지과? 그런 부서 연결해서
    내용 얘기하면 관련부서 연결해 줄거
    같아요.
    아님 근처 복지관 같은데 있으면
    개인후원 하고 싶다고 하면 절차
    알려준다고 들었어요

  • 5. ...
    '18.8.3 6:39 PM (125.188.xxx.225)

    저런식의 도움이 실제로 가능한거였군요
    복지관은 모르겠고 주민센터는 코앞이에요
    감사합니다

  • 6. 복 받으실거에요
    '18.8.3 6:54 PM (116.121.xxx.93)

    정말 이런 식의 도움이 더 좋을 듯 해요 돈이 새지 않고 엉뚱한 곳으로 흐르지 않고 말이죠

  • 7. ㅇㅇ
    '18.8.3 8:13 PM (219.250.xxx.149)

    참 좋은 생각이네요 저도 배웁니다

  • 8. ㅡㅡㅡㅡ
    '18.8.3 9:24 PM (79.184.xxx.143)

    마음에 준비는 꼭 하셔요 좋은 일 하면서 욕먹는 사람 많아요 예수님 처럼............. 일단 공무원 수준이 좀 품격이 있어야합니다 주어진 일만 해도 많다는 복지사 요즘은 동사무소 가면 방위병들이 있어서 1차관문 통과해야 하고 또 에어컨 켜고 끄는 것은 못하는 노인분들도 있어요 노인분에게 직접 찾아가셔서 얼린생수 수박등 먼저 내밀어 보세요 우산을 주는 친구 말고 우산을 함께 사용하는 친구

  • 9. ㅡㅡㅡㅡ
    '18.8.3 9:26 PM (79.184.xxx.143)

    제가 많이 당해봤어요 그래도 멈추지 않아요 남들은 오지랖이라고 하지요 노인들 가장 문제는 친구가 없는 것이고 사방팔방에서 사기치는 사람이너무 많아요 접근해서 없는 돈 까지 다 훔쳐갑니다 통장에게 간단한 인사 먼저하세요 오해 받지 않기위해

  • 10. ㅡㅡㅡㅡ
    '18.8.3 9:28 PM (79.184.xxx.143)

    적십자 문제 많지만 우선 동네에서 활동하시기에는 적십자회비 내시고 봉사활동 참여해보세요 노인학대센타에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봉사는 내가 인생공부 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받고 나면 정치 정책이 왜 중요한지 알수 있습니다 내가 움직이는 것 보다 정책이 만들어야 가장 효과가 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398 다른개를 사냥하려는 저희 개.. 12 ㅇㅇ 2018/08/04 3,107
839397 손 놓은 자식 있으신 분 66 .. 2018/08/04 20,641
839396 써마지 호과는 언제부터 나오나요? 6 해보신 분?.. 2018/08/04 3,571
839395 3살 아기 있는 3인가족 한달동안 마트에서 쓴 비용이 80이상인.. 6 ... 2018/08/04 3,045
839394 오늘밤.에어컨 키고 주무시나요? 2 ㅡㅡ 2018/08/04 2,732
839393 오늘 y에서 노의원님 스토리가 나왔는데ㅠ 9 2018/08/04 2,213
839392 [못참겠다] 15년 성실 하청 결말은 죽음..'피 묻은 금형' .. 2 샬랄라 2018/08/04 1,155
839391 땡글땡글한 이미지 2 레알레알 2018/08/04 1,636
839390 남자가 옷 같아요 9 ..... 2018/08/04 3,398
839389 오늘 나혼자 산다 너무 재밌는데 딱 한가지 걸리는 점 52 .... 2018/08/04 22,613
839388 말을 잘 못놓는 성격은 어떤성격일까요? 28 ㅇㅇ 2018/08/04 10,398
839387 서울날씨 살짝 꺽인거같지않나요? 13 sfghj 2018/08/04 5,578
839386 쌈디 13 ㄱㄱ 2018/08/04 4,830
839385 남편과 자식이 없는 사람의 재산은 누구에게 상속 되나요? 11 ... 2018/08/04 7,456
839384 저는 과도한 음악중독이었는데..남는게 있었을까요? 40 ㅇㅇ 2018/08/04 8,707
839383 이마트에서 본 21 미친* 2018/08/04 7,681
839382 고3 아이에게 엄마가 해 줄 수 있는 건? 2 . . 2018/08/03 1,707
839381 내가 꽃보다 할배를 안보는 이유 79 프로불편러 2018/08/03 26,085
839380 거실창 마주보고 소파놓으면 어떤가요 14 ... 2018/08/03 5,740
839379 남친 식생활 문제로 고민인데...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 부탁드려.. 35 결혼 2018/08/03 7,035
839378 자식은 언제까지 예쁜가요. 32 슬람 2018/08/03 9,984
839377 사인회에서 본 이서진씨 눈빛이 42 tree1 2018/08/03 26,938
839376 지금 씌원 한데요?? 5 .. 2018/08/03 1,971
839375 아이를 지우고 싶어요 31 슬프다 2018/08/03 8,117
839374 이런 시가 어찌해야 할까요? 15 .. 2018/08/03 3,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