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마트 다녀오며 공사장을 지나는데 아줌마들 몇분이 거기 서서 일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철거현장 같았는데 남자들이 벽돌 쳐내면 가서 쓸고 하시는데 이 더운 날에 얼마나 덥겠나 싶더라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렇게 폭염인 날에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 얼마나 힘드실까요
... 조회수 : 949
작성일 : 2018-08-03 17:42:01
IP : 125.183.xxx.1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배달업도
'18.8.3 6:05 PM (175.193.xxx.206)배달해서 먹고 싶다가도 멈칫하는 이유는... 왠지 그들에게 너무 미안해서 선선할때 그리하기로 했어요.
환기 시키려고 에어컨 끄고 문을 여니 한증막이네요. 이시간에 ㅠㅠ2. 주유소 들렀는데
'18.8.3 6:12 PM (58.231.xxx.66)다들 넋이 나간듯....아저씨들 차 들어옴에도 서서히 다가오고.. 차 세척장에도 사람 없어져서 한참을 차 밖에나갔다가 내 머리 싸짊어짐..넘 더워..ㅠㅠ
느릿하고 찡그린 얼굴에 대응 늦어도 이해 만발 해 줌...다 이해됨....어쨌든 기름넣고 차 닦았으니...ㅋㅋ3. 동감
'18.8.3 6:58 PM (49.174.xxx.200)일하시는분들 얼음조끼라도 지급되었으면....요즘엔 미안해서 오히려 배달을 안 시켜요.
4. ....
'18.8.3 7:27 PM (39.119.xxx.239)저도 요즘 인터넷 쇼핑 안해요 택배 기사님들 미안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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