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 모시옷
1. 남 준 건 그 사람 꺼
'18.8.3 1:11 PM (203.247.xxx.210)본인 필요한 건 천을 사서 만드셔야
2. ..
'18.8.3 1:14 PM (220.85.xxx.188)요새 실용적인 옷감 많은데
모시옷에 풀해 입으려면 덥고 힘들기는 하죠.
게다가 노인네가 남편 옷이라고
풀까지 해서 다림질하려면;;;
저같아도 싫을 것같은데요.3. 흐
'18.8.3 1:27 PM (122.128.xxx.158)구겨지는 옷 너무 싫어요.
저는 그래서 마바지나 면바지보다 청바지를 좋아합니다.4. 아이고 아까워라..
'18.8.3 1:34 PM (110.70.xxx.107)보내드릴 때라도 입혀드리지..
시모 종류의 인간들이 있죠. 전문가시니 최대한 재활용할 밖에요.
그래도 시부가 님 마음에 고마워하셨을 거예요.5. 음
'18.8.3 1:34 PM (117.123.xxx.236) - 삭제된댓글선물은 받는 사람이 좋아해야죠. 본인 맘에 드는거 드리고 효도 어쩌구하는건 아닌 것같아요.
6. 저도 싫어요
'18.8.3 2:13 PM (121.173.xxx.20)원하는걸 줘야지 참...
7. 선물은
'18.8.3 2:18 PM (221.141.xxx.186)그사람이 필요한걸 해줘야 선물이죠
시아버님 입히고 싶어서 해드렸는데
시어머님이 안하시면
같이 사신다니 원글님이 해서 입히시든지
아니면 안입히시면 바로 아이들이나 아범입히게 주세요 하시지
노인이 그냥 있어도 땀이 비질비질 귀찮을텐데
그거 찾아내라니 기억은 가물가물
날은 뜨거워 찾기 싫을것 같기도 하네요
원글님 좋아서 한 선물을
왜 시어머님을 구박해요?8. 세상에나
'18.8.3 5:27 PM (1.237.xxx.222)그 시부가 직접 풀해 입는것도 아니고 시모가 해야 하는데
이거도 선물인가요?
도대체 여름 옷 하루 입고 세탁하는걸 풀해 입는 걸로 선물하다니..9. @@
'18.8.3 6:31 PM (122.36.xxx.68)저도 모시옷 넘 싫어요
저희 시어머니(합가중) 매일같이 모시옷 세탁물을 내놓으시는데 너무 짜증나요.
일단 물에 담가 풀기빼고 손세탁후에 다시 풀먹여서(다림풀은 절대 안됨.
꼭 쌀죽을 쑤어 베보자기로 풀물을 만들어야함)
풀을 진하게 먹인후엔 옷걸이에 걸어 어느정도 풀물이 떨어지고 살짝 마른후 앞판과 뒷판이 붙지않게 가끔씩 떼어가며 말려준후 완전히 마르기전에 옷을 반듯하게 이리저리 당겨 접은후 수건깔고 밟아서 편다음 다시 다리미질해서 드려야하거든요.
요즘엔 너무 더워 일제 풀가루를 쓰는데 그건 또 비싸다고 싫어하세요..집에 쌀이 너무 많거든요. 시골서 올라와서~
싫어하시거나 말거나 무조건 풀가루 써요.
안그러면 너무 힘들어서요..
암튼 모시옷은 자기가 건사할수 있으면 입는거에요..
그런선물 받으면 너무 싫을것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9194 | 누진제에 세대원 수를 고려함이 4 | 핫서머 | 2018/08/03 | 706 |
839193 | 김병준 "박정희 모델 더이상 작동할 수 없어".. 7 | 샬랄라 | 2018/08/03 | 798 |
839192 | 프레임에 걸려들지 맙시다 46 | ㅇㅇㅇ | 2018/08/03 | 2,038 |
839191 | 심야에 하던 환상특급 재밌지 않았나요 22 | ,,,, | 2018/08/03 | 2,357 |
839190 | 연예인들은 정말 간땡이가 크네요 11 | 휴우 | 2018/08/03 | 5,933 |
839189 | 에어프라이어로 통닭어떻게 하나요? 6 | ㅇㅇ | 2018/08/03 | 2,265 |
839188 |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12 | 조의금 | 2018/08/03 | 3,077 |
839187 | 이해찬이 25 | 이재명 밑에.. | 2018/08/03 | 1,586 |
839186 | 도박하라고 억대돈을 빌려주는 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11 | 냥군 | 2018/08/03 | 4,457 |
839185 | 요번 주 다스뵈이다 보러 갔어요 27 | 이해찬 지지.. | 2018/08/03 | 1,438 |
839184 | 57kg 에서 정체기입니다. (다이어트 조언 부탁) 24 | 00 | 2018/08/03 | 6,353 |
839183 | 엄마는 어떻게 4명 자식을 키웠는지 모르겠네요. 6 | 엄마 | 2018/08/03 | 2,523 |
839182 | 이재명이 그알 폐지해야한답니다 41 | ㅋㅋ | 2018/08/03 | 4,351 |
839181 | 시아버지 모시옷 8 | 셀러브리티 | 2018/08/03 | 2,389 |
839180 | 머리가 빗자루가 됐네요 3 | 천연샴푸 | 2018/08/03 | 1,848 |
839179 | 모유수유중인데 입술에서 진물이 나요ㅠㅠ 6 | ,,,, | 2018/08/03 | 1,134 |
839178 | 청와대, 김동연에 "삼성에 투자·고용 구걸 말라&quo.. 17 | 샬랄라 | 2018/08/03 | 1,837 |
839177 | 김진표 "김경수지사를 외롭게 하지맙시다" 25 | 진표살 | 2018/08/03 | 1,553 |
839176 | 노인시설에 봉사가는데 갖고갈 만한 먹거리 좀 알려 주세요. 5 | 궁금 | 2018/08/03 | 929 |
839175 | 드루킹, ‘노회찬 불법자금’ 진술 번복…“강의료 4000만원 준.. 44 | ... | 2018/08/03 | 4,321 |
839174 | 적성과 수입중에 3 | ㅇㅇ | 2018/08/03 | 682 |
839173 | 슈정도면 6억은 금방 상환할수 있지 않을까요 27 | 안타깝네요 | 2018/08/03 | 17,615 |
839172 | 제가 생각하는 청순한 남자는 9 | ㅇㅇ | 2018/08/03 | 2,216 |
839171 | 힘이 넘치는 비결이 뭘까요 6 | DD | 2018/08/03 | 2,696 |
839170 | 이해찬의원은 이미 이재명과 경기도에서 연정하고 있었네요. 15 | 아마 | 2018/08/03 | 1,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