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견깔개와 1인1선풍기 해보셨어요?

신세계 조회수 : 2,122
작성일 : 2018-08-03 10:32:12

저 더위 엄청 타는 아줌이에요

3년전까지 열대야는 아주 지옥이었어요 밤잠 설쳐서 좀비가 되곤했어요

오죽하면 집에서 키우는 멍멍이처럼, 시원한 현관에 나가서 잤어요 ㅠ.ㅠ

현관 바로 앞은 대리석으로 되어있거든요 그 시원한 맛에 ㅠ.ㅠ

술먹고 들어오던 남편이 놀라서 비명지르고 ㅠ.ㅠ

시체인줄 알았대요 더워서 문앞까지 기어나오다 질식해 죽은줄 알았다고 ㅠ.ㅠ


그러던 제가 작년부터 두해 연속 여름을 거뜬히 나고있어요

111년만에 최대 폭염이라는 올해 여름도 깊은잠을 자요!!! 살것같아요!!!

바로 풍기인견 패드와 1인1선풍기의 조합이어요


에어컨은 낮에만 켜요

잠자기 전에는 에어컨을 끄고, 실내 냉기를 잘 보존한 상태에서

1인1선풍기를 켭니다

그리고 밤새 직풍!!!


저도 한국사람이라서 밤새 직풍 맞으면 질식해서 죽는줄 알았는데 그거 근거없는 괴담이더라고요

유튜브에서 한국 선풍기 검색해보면 외국사람들이 신기해하는 동영상 엄청 나와요

한국사람들은 선풍기 직풍맞으며 자면 죽는다고 생각한단다 오마이갓 하면서

밤새 선풍기 쐬면서 자는거 시범보이고 그래요 ㅋ 아침에 쌩쌩하게 살아서 일어난다고 ㅋ


아무튼 인견패드와 1인1선풍기의 조합이 중요한게

인견패드는 피부에 닿았을때 시원한 냉감을 주지만

오래 깔고 있으면 열기가 차서 답답하거든요

근데 돌아누우면 선풍기가 열기를 식혀주면서 다시 금방 냉감을 되찾아요

그러니 선풍기 바람이 항상 인견패드를 식혀주는게 중요해요

처음엔 아이스팩을 수건으로 둘둘 싸서 베고 자기도 했는데

션하고 좋긴한데 오히려 넘 차가워서 깨게 되더라고요.

그냥 인견패드와 선풍기 조합이 제일 좋았어요. ^^


선풍기 광고도 아니고 인견패드 광고도 아니어요 ㅋ

그냥 올해같은 폭염에도 에어컨 끄고 잘 자는게 기뻐서 공유해본 거예요

저에게는 꿀조합이었으니 다른분들도 한번 시도해보셔요 ^^



IP : 121.160.xxx.2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방법이죠.
    '18.8.3 10:38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에어컨은 에어컨이도 또 선풍기 부드러움 바람의 시원함이 있죠.
    시원하고 실외기 안돌려서 열풍생산 안하고 좋네요^^

  • 2.
    '18.8.3 10:40 AM (222.111.xxx.196)

    인견패드가 좋을까요, 마작자리가 좋을까요?

  • 3. 이미 하고 있는데...
    '18.8.3 10:40 AM (1.238.xxx.39)

    그걸론 부족...
    그래서 밤에도 에어컨 켭니다.

  • 4. 좋은방법
    '18.8.3 10:40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에어컨은 에어컨이도 또 선풍기 부드러움 바람의 시원함이 있죠.
    실외기 안돌려서 열풍생산 안하고 좋네요^^

  • 5. 좋은방법
    '18.8.3 10:40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에어컨은 에어컨이고 또 선풍기 부드러움 바람의 시원함이 있죠.
    실외기 안돌려서 열풍생산 안하고 좋네요

  • 6. 맞아요
    '18.8.3 10:41 AM (223.39.xxx.70)

    인견패드와 1인 1선풍기는 당연한 거임...
    마작은 베기지 않나요???

  • 7. 마작과
    '18.8.3 10:43 AM (221.163.xxx.68)

    인견까지 이중으로 깔고 있지만 30도에 맞춰 밤새 에어컨 트는게 최고네요.

  • 8. 베사
    '18.8.3 10:53 AM (122.35.xxx.70)

    흙침대에 양모패드깔고 선풍기 틀어놓고자는데
    덥다는 생각 안들고 잘자요.

  • 9. 베사
    '18.8.3 11:02 AM (122.35.xxx.70)

    폴리솜이 아닌 천연양모솜이 들어있는 면백 프로 누비 패드라서
    더 시원해요,

  • 10. hihi
    '18.8.3 11:03 AM (124.217.xxx.49)

    양모가 성질이 그래요 ㅎㅎㅎ

  • 11. ㅇㅇㅇ
    '18.8.3 11:29 AM (119.64.xxx.36)

    저는 흙침대에 패드 걷어내고 맨 흙침대에서 자요.
    선풍기 틀고요. 시원하고 더워지지 않아요.
    딱딱한 맨바닥을 좋아하고 불편하지 않아야 가능하겠지만요.

  • 12. 신세계
    '18.8.3 11:53 AM (121.160.xxx.197)

    ㅎㅎ 마작자리 돗자리는 배겨서 못자고 다른분 드렸어요 ㅠ.ㅠ
    에어컨을 약하게 켜면 피부가 아려서 깨더라고요
    저희집 구조상 에어컨 바로 직빵 맞는 곳에 침대가 놓여서리 ㅠ.ㅠ

    며칠은 밤새 에어컨 켜고 자기도 했는데
    냉기보존하고 꺼도 괜찮길래 제안해본거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670 손주가 보고싶다고 하는 거요... 16 .... 2018/08/03 6,175
838669 십년된 불안장애 약을 먹을까요? 9 공황 2018/08/03 2,854
838668 오래된 에어컨 쓰시는분 8 .... 2018/08/03 2,604
838667 도대체 어떤 마인드면 시댁으로 휴가 가잔 소리가 나오죠? 3 ㅅㅅ 2018/08/03 2,330
838666 화양계곡이나 불영계곡 3 .. 2018/08/03 1,031
838665 디스크있으신분들..집안에서 뭐 신으세요? 4 2018/08/03 1,152
838664 어제 집앞 소도로에 겨울패딩입은 노숙인이 3 ㅇㅇㅇ 2018/08/03 2,584
838663 뭔가 많이 이상한 대한민국 25 .. 2018/08/03 5,860
838662 임종헌, 박근혜 청와대 찾아가 '징용소송' 상의했다 1 샬랄라 2018/08/03 560
838661 단어 잘외우는 방법이 있나요 2 열공 2018/08/03 1,249
838660 개를 개만도 못한 취급하는 이개호의원 반대 서명 좀 부탁드려요ㅠ.. 6 브라우니 2018/08/03 558
838659 개별적으로 동네어르신을 도와드리고 싶은데 이게 가능할까요? 10 ... 2018/08/03 940
838658 아파트 옵션..하이라이트...?...가스..? 6 ??? 2018/08/03 1,755
838657 정신없이 바쁜 고3 엄마입니다 20 ... 2018/08/03 5,575
838656 도박자금을 3억 4억 빌려주는 사람은 뭐하는 사람들인가요? 16 궁금 2018/08/03 7,839
838655 암스테르담 여행중 2 ^^ 2018/08/03 1,175
838654 속초,정선 맛집 좀 추천해주세요~ 3 초롱 2018/08/03 2,058
838653 홈쇼핑 보험이요 아정말 2018/08/03 423
838652 은행 계좌번호랑 이름으로 연락처 알 수 있나요? 4 연락처 2018/08/03 16,956
838651 송도에서 수영장 갖춘 호텔 추천 좀 3 휴가 2018/08/03 1,464
838650 학생때 사진 다 가지고 계시나요? 1 아기사자 2018/08/03 530
838649 대학원 연구실에 전화있나요? 4 .. 2018/08/03 863
838648 해수욕하고나서 피부가 너무탔어요 3 화장 2018/08/03 1,467
838647 역시 긍정적인 사람을 만나야 하나봐요. 1 ddd 2018/08/03 2,323
838646 현재 중 3 부모님들께 여쭙니다 1 중3엄마 2018/08/03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