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더위를 뚫고 나갔다 왔습니다~~
1. 딴소리
'18.8.2 7:17 PM (223.38.xxx.80)이방인 읽고서도 햇볕 때문이었다면 어떡해요..
내일 다시 읽는걸로.2. 원글이
'18.8.2 7:19 PM (14.34.xxx.180)네~~~~~
3. 이방인이
'18.8.2 7:24 PM (175.213.xxx.182) - 삭제된댓글햇빛때문에 그 노파를 죽였다니?
이방인은 그렇게 후다닥 하루만에 읽어치울 책이 아님.
하루에 한페이지씩 다시 정독하셔요!
어쩌면 아무리 읽어도 사람은 자기만큼만 이해할것이라...이해 안될지도...4. 어이없는 사족이네요
'18.8.2 7:28 PM (223.38.xxx.125)어쩌면 아무리 읽어도 사람은 자기만큼만 이해할것이라...이해 안될지도...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무리 더워도 그렇지...대놓고 욕하는건 뇌가 아이스크림처럼 다 녹아서 그런거예요?5. 네 네
'18.8.2 8:01 PM (175.213.xxx.182)공지영책도 아니고 까뮈책을 하루만에 후다닥 읽다니오?
6. 원글이
'18.8.2 8:25 PM (14.34.xxx.180)포켓북으로 나온거 정말 작고 얇은책이 있습니다.
ㅠㅠㅠㅠㅠㅠ
들고 다니기 편해서 지하철이나 카페에서 가끔 읽거든요.7. 지나다
'18.8.2 8:32 PM (121.159.xxx.203)까뮈가 뭐 신인감유?
하루만에 후다닥 읽으면 안되유?
저도 하루만에 읽었는디 느낄만큼 느꼈는디.... 내가 느낀 느낌이 175님 느낀 느낌이랑 틀릴지 어찌 아시유?
또한 원글님이 읽은 느낌이 더 깊을지 어찌 아시고 그리 말하시유?
까뮈도 아닌디 웬 참견이시유?
작가도 자기가 쓴 글에는 쓰고 난 뒤 그 후는 상관해서는 안되는 법이거늘 님이 뭔 상관이유?
1시간안에 읽든 하루만에 읽든 1년만에 읽든...
날도 더운디 복장 터지는 소리 하시는 사람 있네유8. 원글이
'18.8.2 8:38 PM (14.34.xxx.180)저는 뫼르소라는 캐릭터를 읽으면서
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스쳐지나갔거든요.
감동? 깊이? 이런거 보다 그 캐릭터를 저와 대입하고 다른 사람들과 대입하면서
많은 생각과 느낌이 왔거든요.
그럼 된거죠.
독후감 쓸것도 아니구요. ㅎㅎㅎㅎ9. 저도 목숨걸고
'18.8.2 8:46 PM (118.130.xxx.202)우리 부자 먹거리 공수하느라~
이넘의 드런성격 꼭 눈으로 보고 집어와야 직성이 풀려서~
버스기다리다 원적외선 치킨되는줄~
주차장 헬인 곳이라 버스탔다가
지대로 구워죽을뻔.10. ㅍㅎㅎㅎ
'18.8.2 8:58 PM (36.38.xxx.69) - 삭제된댓글댓글들이 샛길로...
그럼 저는 한술 더떠서
비싼 까무스....아니
까뮈
꼬냑이 생각나네요. ㅋㅋ
원글님 더위에 맞짱뜨고 오시느라
수고많으셨네요.ㅎ.ㅎ11. 일단
'18.8.2 9:53 PM (175.213.xxx.182)더위 뚫으신것 추카합니다.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카뮈는 철학적인지라
그게 그렇게 후닥닥 읽어치울 책이 아니란거죠.
좀 많이 무거워요.
하도 오래전에 읽어 다시 읽고 싶네요~12. 지나가다
'18.8.3 12:55 AM (121.159.xxx.203)175님이 까뮈를 애정하는 것을 알겠으나 다른 이들에게는 작가들 중 한명일 뿐이에유
그리고 애들도 아닌 성인들의 독서법에 왈가왈부 하는건 독서인으로서의 매너가 아닌거 같애유
책 두고 두고 반복해서 읽으시는 분도 계시고 님처럼 씹어드시는 분 계시고 휙 읽고 두고 두고 사색하시는
분 계신디 더운디 왜 그러시유
무거운 들 내 인생만큼 무거울까유 ?
인간 본연의 외로움과 고독 쓴 글들은 다 무거워유....... 내 인생만큼이나유.....
왜 후다닥 읽으면 그 무거운 걸 이해못할 습자지같은 얄팍한 이해력을 소지한 자들밖에 없다고 생각하시는
지유
더워서 그런지 자꾸 비꼼이 심해지니 그만 할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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