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한 클러치가 멋져보여 사려고 했더니 제 화장품 파우치는 복주머니형. 반지갑도 토실토실하고 심지어는 가지고 다니는 탱글티져도 주먹같이 생겼네요
클러치는 제 로망인데 이런덴 뭘 담아가지고 다니시나요?
저처럼 화장이 잘 지워져 세시간 이상 외출땐 빗과 화장품 일습을 담는 사람에겐 좀 별로인 가방스타일인가요? 아니면 그 가방도 뚱뚱하게 가지고 다닐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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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한 클러치엔 뭘 담아가지고 다니실까요?
클러치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18-08-02 13:07:59
IP : 223.62.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8.8.2 1:11 PM (110.70.xxx.16)카드 핸폰 파우더묻은기름종이 립제품 정말 최소한으로 넣어야죠
2. ...
'18.8.2 1:13 PM (125.177.xxx.43)모양 딱 잡힌거보다 샤넬 처럼 많이 넣을수 있는 디자인 사세요 샤넬 사시란건 아니고요
그런 모양이 많이 들어가요3. ...
'18.8.2 1:40 PM (220.75.xxx.29)지폐몇장 립스틱 차열쇠 납작한 팩트 정도...
4. ...
'18.8.2 1:40 PM (222.111.xxx.182)작은 클러치는 아니고 클러치보다는 좀 크고 길죽한 납작한 것이 있는데요.
가방과 클러치 사이쯤 되는 사이즈로 클러치처럼 들어야 해요.
이거 들고 나가려면 지갑빼고 납작한 카드지갑에 5만원짜리 한장만 끼워 넣구요.
핸드폰, 시집 정도 두게의 얇은 책 한권 넣으면 땡이예요. 화장품은 원래 안 갖고 다니지만, 납작거울이랑 납짝한 팩트 케이스정도는 넣을 수 있긴해요.
제 경우는 외출시마다 선글라스가 없으면 안되는데, 결정적으로 선글라스 케이스가 안들어가요.
억지로 넣자면 들어가긴 하는데 뚱뚱해져서 가방 모양이 망가져요.
그래서 이쁜데 잘 못들고 다녀요.5. ..
'18.8.2 6:41 PM (14.37.xxx.171)지갑대신 카드한장.. 비상금 오만원권 하나
파우치대신 립스틱하나 납작한 팩트하나
차키
빗은 포기
멋을 위해서라면..
근데 글케 다니다보며 내가 평소에 무겁게 바리바리 싸들고 다녔구나싶고 가볍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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