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아이가 신생아때 아산병원에서 목수술을 크게 했거든요. 목에 큰 물혹 제거 수술이에요. 지금은 어엿한 5학년이 되었어요. 목수술 하면서 많은 신경중에 호로중후군?이 생겨서 왼쪽 눈꺼풀이 살짝 내려와 눈이 짝짝이가 되었고 기침을 하거나 컨디션에 따라서 정상이기도 해요. 안과에 물어봤더니 성인이 되서 눈매교정술을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딸이 운동을 하면 얼굴반이 한쪽은 벌겋고 한쪽은 차갑다는 거에요. 이게 혈액순환의 문제인거 같은데 방학때 아산병원 예약은 한 상태에요. 병원 가기전에 이런 사례 있는분이 있는지 혹시 몰라서 여기에 여쭤보네요. 아무문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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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성 림프관종을 아는분 있나요?
..... 조회수 : 847
작성일 : 2018-08-02 12:24:46
IP : 182.224.xxx.10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Tr
'18.8.2 1:03 PM (222.109.xxx.132)호너신드롬이 교감신경관련질환인데.. 얼굴 한쪽면의 교감신경이 영향을 받아요
한쪽 얼굴만 빨개지는것도 교감신경 연관되어 발생한 호너신드롬 증상중에 하나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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