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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방, 여행프로가 지긋지긋.. 대안은 없나요.

ㅇㅇ 조회수 : 6,038
작성일 : 2018-08-02 12:07:17

자주 올라오는 주제겠지만..별다른 컨텐츠 개발이 안되는건지
예능 등 주제가 여행과 음식 먹방에만 치우치니 식상해요.

먹방은 당장 아는 것만 해도 냉장고를 부탁해, 수요미식회,
밥블레스유, 맛있는 녀석들, 식량일기, 팀쉐프 등 헤아릴수가 없고..
여행, 관광 프로만 해노 뭉쳐야뜬다, 선을 넘는 녀석들, 짠내투어,
이타카로 가는길, 땡철이 어디가 등등
프로그램마다 크게 다를 바 없는 비슷한 포맷에 단순한 힐링만이
계속되니 집중도가 떨어지고 별로예요.

도시어부처럼 취미가 특화된 예능도 괜찮을듯 한데,
소재거리가 너무 없네요. 단순화되고 압축되어
식상하기까지 한 방송코드.....다른 나라도 이런가 싶어요.
IP : 106.102.xxx.17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8.8.2 12:09 PM (125.176.xxx.243)

    님이 방송에서 벗어나 보세요

  • 2. 맞아요
    '18.8.2 12:10 PM (118.217.xxx.199)

    저도 지긋지긋.. 근데 선을넘는녀석들은 유익한것같아요 정보도 있고 몰랐던 세계사 등.. 나머진 다 그저그런 여행프로. 특히 별로인건 뭉뜬.. 그냥 xx투어 광고.. 것도 생판 모르는 일반인들이랑 패키지로 묶어서 가는.. 출연자들 공짜여행이 목표인듯요.

  • 3. ..
    '18.8.2 12:10 PM (175.115.xxx.168)

    그시간에 다양한주제의 책을 보시는건 어떨까요?
    같은 콘텐츠로 무한반복느낌이 드는 프로가 끊임없이 만들어지는건 그만큼 수요가 있어서예요. 더이상 시청자가 없으면 끝이 오겠죠

  • 4. ㅇㅇ
    '18.8.2 12:11 PM (106.102.xxx.17)

    서민이라 경기도 불황이고 휴가 갈 상황은 안되고 ..
    방송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거든요.
    없는 비판을 괜히 하는거 아니라고 보는데요.

  • 5. ...
    '18.8.2 12:11 PM (39.121.xxx.103)

    아무생각없이 볼 수있어 전 좋아요.
    여행프로는 보면서 힐링도 되고...

  • 6. ...
    '18.8.2 12:12 PM (119.69.xxx.115)

    유투브를 요새 티비로 연결해서 볼 수 있어요.. 저는 요즘 그렇게 원하는 방송 봅니다..

  • 7. 넷플릭스
    '18.8.2 12:12 PM (24.102.xxx.13)

    넷플릭스에서 여러 다큐 영드 미드 등등 다양한 거 보세요

  • 8. 그러게요
    '18.8.2 12:12 PM (125.141.xxx.97) - 삭제된댓글

    먹방.
    해외여행.
    너무 많아요...
    해외여행은 어떻고요.
    나도 잘 못가는 여행...방송국 돈으로 허구헌날 돌아다니고, 출연료 받고....
    다녀오면 광고찍고.

    몇년전에는 해외여행 프로를 잔잔하게 보면서 대리만족하면서 힐링했는데,
    이제는 배가 아프네요.

  • 9. ㅇㅇ
    '18.8.2 12:13 PM (106.102.xxx.17)

    시각과 청각적인 요소가 있어야 집중이 돼지
    책은 잡고있는게 어려워요. 나이들고는 딴생각이 들고
    내용에 집중이 잘 안되어서요. 갑갑..
    젊은층. 어린애들 사이에서도 이런 사람들 많을텐데요..

  • 10. 샬랄라
    '18.8.2 12:14 PM (125.176.xxx.243)

    도서관 이용해 책에 재미를 들이시면
    방송하고 멀어집니다

  • 11. ..
    '18.8.2 12:14 PM (210.91.xxx.165) - 삭제된댓글

    저도 지긋지긋 합니다. 방송만 틀면 연예인들 우르르르~ 먹방에 여행에... 없는 서민들은 손가락 빨고 구경이나 하라는건지..

  • 12. ..
    '18.8.2 12:15 PM (210.91.xxx.165) - 삭제된댓글

    저도 지긋지긋 합니다. 방송만 틀면 연예인들 우르르르~ 먹방에 여행에... 없는 서민들은 손가락 빨고 구경이나 하라는건지.. 힐등도 한두번이지.. 갈 수록 더하네요.

  • 13. ,,,
    '18.8.2 12:15 PM (210.91.xxx.165)

    저도 지긋지긋 합니다. 방송만 틀면 연예인들 우르르르~ 먹방에 여행에... 없는 서민들은 손가락 빨고 구경이나 하라는건지.. 힐링 눈요기도 한두번이지.. 갈 수록 더하네요.

  • 14. ㅇㅇ
    '18.8.2 12:16 PM (175.223.xxx.1)

    티비없어도 잘 살아요. 전 쥐박이얼굴 힌 번보고 티비없앴는데 잘살고 있답니다.

  • 15. 그러게요
    '18.8.2 12:18 PM (69.196.xxx.111)

    여행프로 하도 많아서 간데 또가고 또가고... 대만 싱가폴 일본 베트남 캐나다 스위스 아주 질리도록 보는것 같아요. 같은 코스로 몇번을 보는건지...제가 남편한테 저기 저번에 간데 아니야? 하니 그건 다른 프로에서 갔다고..
    얼마나 협찬이 들어오는지 여러프로에서 같은데만 주구장창 가더군요.
    뭉뜬은 볼때마다 쟤네 거저 돈번다고...하는것도없이 패키지 다녀오고 돈벌고..연예인은 좋겠다...저도 배아픈 시청자 1인임다..

  • 16. 마땅히
    '18.8.2 12:18 PM (118.223.xxx.155)

    재밌는게 없어서 그래요

    우리도 여행이 로망이고 가성비높은 행복감은 맛집에서 찾고 그러니까... 어쩔수 없죠

  • 17. 독서나 해?
    '18.8.2 12:19 PM (175.209.xxx.230)

    티비 방송 볼게 하나도 없다는 데
    뜬금없이 책이나 보라니...

    우리나라 방송 컨텐츠가
    문제가 많다는 데 갑자기 책?

    책을 많이 읽었다면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는 능력이 있어야지...

  • 18. ㅇㅇ
    '18.8.2 12:20 PM (106.102.xxx.17)

    여행과 음식프로만 내보내며 다른 컨텐츠 개발을
    안하는걸 보면..방송관계자들은 안일해보이고
    연예인들은 편하게 떼돈버는듯 보이고..
    국민은 수준낮은 개돼지로 아는 느낌이예요..

  • 19. 샬랄라
    '18.8.2 12:21 PM (125.176.xxx.243)

    개인적으로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 20. ㅇㅇ
    '18.8.2 12:22 PM (106.102.xxx.17)

    위에서 말했다시피 독서에 취미가 없다고 하는데
    바득바득 도서관 이용하며 책에 취미를 붙이라는
    샬랄라 님은 뭔가요?
    독서가 기호에 안맞습니다.

  • 21. ㅇㅇ
    '18.8.2 12:23 PM (223.62.xxx.101)

    먹방은 진짜 심하긴하죠..예전처럼 막 찾아보진않아요..

  • 22. ㅇㅇ
    '18.8.2 12:24 PM (106.102.xxx.17)

    정말 마땅히 떠오르는 차별화된 컨텐츠가 없네요.
    국민들이 공감하기에 좋은 주제가 음식, 여행 뿐인가봐요,
    그렇다고 승마나 골프, 카레이싱 등을 주제로 삼을순 없을테고..

  • 23. ㅇㅇ
    '18.8.2 12:25 PM (106.102.xxx.17)

    ㅇㅇ먹방 너무 심해요.
    이 소재가 진화되거나 전문적이된다기 보다는
    갈수록 춘추전국시대되는 느낌..

  • 24. 샬랄라
    '18.8.2 12:26 PM (125.176.xxx.243)

    개인적으로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18.8.2 12:19 PM (175.209.xxx.230
    님에게 단 댓글입니다
    헷갈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 25. ㅇㅇ
    '18.8.2 12:27 PM (211.36.xxx.248)

    유튜브, 영드 등 왠만한 컨텐츠에도 관심이 없다고
    하면 제가 까다로운 사람이 되는걸까요..
    보다 대중적인 영역에서 만족하고 싶은데...

  • 26. 티비안본지
    '18.8.2 12:28 PM (112.170.xxx.133)

    한참되었어요 여행도 그들이 가본곳을 가봐야하고 먹는것도 그들이 먹어본것을 먹어야하고.. 이게 웬 또다른 강요입니까.. 자신에게 가족에게 그러지 말아요 우리 ㅠ

  • 27. ...
    '18.8.2 12:28 PM (112.161.xxx.117)

    저도 넘 지긋지긋 죄다 해외여행가는 프로그램 진짜 질려요.

  • 28. 문제를
    '18.8.2 12:28 PM (175.209.xxx.230) - 삭제된댓글

    회피하는 사람이 있고
    비판하고 개선하려는 사람이 있죠.

    비판하고 개선하길 바라는 사람한테
    비판하지 말고 개선도 바라지 말고

    문제를 눈감고 회피하라고 하는게
    대안?

  • 29. ..
    '18.8.2 12:28 PM (61.80.xxx.205)

    저는 그래서 안 봅니다.

    뚱뚱한 사람든 나오늗 먹방 프로그램
    땀 흘리면서 먹는 거 보면
    밥 맛 뚝~
    아예 안 봐요.

    어쩌다 채널 돌릴 때 보면....^^;;;;

  • 30. 문제를
    '18.8.2 12:28 PM (175.209.xxx.230)

    비판하고 개선하길 바라는 사람한테
    비판하지 말고 개선도 바라지 말고

    문제를 눈감고 회피하라고 하는게
    대안?

  • 31. 서너개 빼고는
    '18.8.2 12:29 PM (1.237.xxx.156)

    첨듣는 프로그램이네요

  • 32. ...
    '18.8.2 12:31 PM (222.111.xxx.182)

    그런 컨텐츠 아니면 사람들이 안봐요.
    '선을 넘는 녀석들'만 봐도 전 아주 특별하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서 한걸음만 더 들어가도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폐지되는 거죠.
    제가 아주 아쉬워하는 예능 중에 '동네 인문학(? 맞나?)'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내용도 심도깊고 출연자들도 신선했지만, 재방송조차도 보기 힘든 시간에만 잠깐씩 했어요.
    노출이 안되는 거죠. 사람들이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

    알쓸신잡 같은 예능프로그램은 예외적으로 히트친 거지만, 지금도 재방송은 얼마나 보기 힘든 시간에 하는데요. 위에 언급하신 프로그램들은 에피소드마다 외울 정도로 모든 채널에서 수도없이 재방송하죠.

  • 33. ㅇㅇ
    '18.8.2 12:32 PM (211.36.xxx.248)

    저도 한정된 컨텐츠안에서 선택하고 만족할 것을
    강요받는거 같아요. 먹방은 드문드문보는데
    이러면 머지않아 질려서 못볼꺼 같아요.

  • 34. ㅇㅇ
    '18.8.2 12:32 PM (211.36.xxx.248)

    일본이나 미국같은 다른나라 방송주제는 어떤가요
    아시는 분들 없나요.

  • 35. ...
    '18.8.2 12:32 PM (222.111.xxx.182)

    여행, 먹방 말고도 문제적 남자나 프리한 19 같은 프로그램 보세요

  • 36. 샬랄라
    '18.8.2 12:33 PM (125.176.xxx.243) - 삭제된댓글

    예를들어 구두가 맘에 안든다고하면

    구두의 문제점을 이야기 할 수도 있고
    운동화를 신어보라 할 수도 있죠

    구두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은 시간이 걸리니
    당장 운동화도 대안이 될 수 있다는거죠

    구두 문제점해결을 위해 모인 사람들의 토론이 아닌이상
    가능한 이야기 아닌가요?

  • 37.
    '18.8.2 12:33 PM (218.155.xxx.89)

    백배 공감. 외국인들 모시며ㅈ관광시켜주는 프로그램도 짜증나고.. 티비랑 독서는 또 뮌 상관

  • 38. 샬랄라
    '18.8.2 12:34 PM (125.176.xxx.243)

    예를들어 구두가 맘에 안든다고하면

    구두의 문제점을 이야기 할 수도 있고
    운동화를 신어보라 할 수도 있죠

    구두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은 시간이 걸리니
    당장 운동화도 대안이 될 수 있다는거죠

    구두 문제점해결을 위해 모인 사람들의 토론이 아닌이상
    가능한 이야기 아닌가요?

    175.209.xxx.230 님

  • 39. ...
    '18.8.2 12:37 PM (210.91.xxx.165)

    꽃할배들도 요즘은 곱게 안보이더군요. 그들이 하는거라고는 젋은 이서진이가 온갖 시중 다 들어주고.. 차려주는거 먹고~ 자라는데 가서 자고~ 보라는데 가서 보고..사진좀 찍고..가끔씩 노닥거리고.. 발음도 어눌해서 뭐라하는지 잘 들리지도 않는 노인네들 데려다가.. 무슨 의미로 저 프로를 3시즌째를 찍고 있는걸까.. 요즘은 의구심이 들더군요. 갖다 오면 또 광고들 열심히 찍으러 다니겠죠.

  • 40. ㅁㅁ
    '18.8.2 12:41 PM (39.7.xxx.162) - 삭제된댓글

    그걸 다보고있는게 이상이지요ㅠㅠ
    토욜에나 티비 잠시 켜는 저로선 전혀 공감 안감
    세상이 날 중심으로 도나요
    나랑 안맞는건 내가 피하는거지

  • 41. 저도
    '18.8.2 12:42 PM (223.38.xxx.31) - 삭제된댓글

    그런 프로 싫어하고 드라마 싫어하고
    그러다 보니 티비를 거의 안보는데
    원글님 신기하네요
    그런 프로 싫다면서 제목을 줄줄 외우는것이 ㅎㅎ
    보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주구장창 만들겠죠

  • 42. ...
    '18.8.2 12:43 PM (119.64.xxx.92)

    본인 관심사가 먹방인건 아닌지? ㅎㅎ
    요즘 케이블에 종편에, 방송국이 워낙 많아져서 같은 포맷의 프로그램이 엄청 많죠.
    먹방, 여행예능만 많은거 아님.
    시사예능도 여러개. 남녀매칭프로그램도 여러개.
    동물예능도 여러개. 다 비슷비슷.
    좀 뜬다 싶은 소재로 여기저기서 다들 만들어서 그래요.

  • 43. 싫다면서도
    '18.8.2 12:44 PM (223.62.xxx.204) - 삭제된댓글

    티비에 매여사는 인생이니 개돼지 취급 받는거죠

  • 44. ..
    '18.8.2 12:44 PM (61.79.xxx.204) - 삭제된댓글

    먹방 전혀 안보는데 살림남만 봐도 먹방인 듯 아닌 듯한 장면들 건너 뛰게 되네요.

  • 45. 윗님
    '18.8.2 12:44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한명의 희생으로 노인들 한적하게 여행다니는게 보기 힐링되고 좋다는 사람 많더라구요.
    한두번 했음됐지 너무 지겨움.
    그 할배들은 다음 여행도 기대하고 있던데 그만하길..

    차라리 돌아가며 가이드하는 짠내투어가 나은듯

  • 46. ㅇㅇ
    '18.8.2 12:45 PM (121.182.xxx.214)

    싫다면서도



    티비에 매여사는 인생이니 개돼지 취급 받는거죠
    '18.8.2 12:44 PM (223.62.xxx.204)

    ----------------------------------------------------------
    말을 못되게 비꼬는데 특출난 재주가 있으시네요..?
    당신애들이나 남편은 티비에 매여사는 개돼지가 되지 않도록
    부디 단도리 하시길 바래요.

  • 47. ㅇㅇ
    '18.8.2 12:47 PM (121.182.xxx.214) - 삭제된댓글

    관심사가 먹방은 아니고요.
    티비 돌리면 나오는게 먹방이던데 경험을 못해보셨나보네요.
    먹방, 여행프로에 묻혀서 매칭프로, 동물프로는 거의 눈에 띄지도 않는
    수준아닌가요. 솔직히?

  • 48. ㅇㅇ
    '18.8.2 12:47 PM (121.182.xxx.214)

    제 관심사가 먹방은 아니고요.
    티비 채널 돌리면 나오는게 주로 먹방이던데, 그런 평범한 경험은 못해보셨나보네요.
    먹방, 여행프로에 묻혀서 매칭프로, 동물프로는 거의 눈에 띄지도 않는
    수준아닌가요. 솔직히?

  • 49. 그런 식의
    '18.8.2 12:50 PM (175.209.xxx.230)

    비판을 억제하고 문제를 다른 곳으로 돌리는 식의 지적은
    원글이 쓴 글에 대한 본질을 방해하게 만들고
    더불어 개선의 여지를 마련하는 공론을 무력화하는
    의도치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개인에게 국한된 구두의 문제와
    대중에게 무차별적인 영향을 주는 미디어가
    비교가 되나요?

  • 50. ...
    '18.8.2 12:50 PM (119.64.xxx.92)

    vod로만 보기 때문에 그건 모르겠네요. 아마 먹방, 여행프로를 재탕, 삼탕 많이
    틀어주나 보네요. 시청률이 높은듯.

  • 51. 현현
    '18.8.2 12:51 PM (117.123.xxx.73)

    먹방이랑 여행프로 젤 지겨워요 원래 좋아하지도 않는 분야라 그런지

  • 52. 어짜피
    '18.8.2 12:55 PM (121.132.xxx.204)

    방송국은 돈 되는 데 몰릴 수 밖에 없어요. 그래야 광고수입이 나오니..
    먹방과 여행은 안전코드니까 집중하겠죠.
    그런데 너무 다양성이 없으면 님처럼 질리는 사람도 있고, 이것가지고는 안되겠다 싶으면 다른 프로그램도 개발하겠죠.
    여기 상주하며 소재 얻는 방송국 작가들도 있을테니까 이런 의견 많아지면 반영할 수도 있으니 이런 글 올리는 것도 도움된다고 봅니다.
    그래도 당장 바뀔수는 없으니 지겨우시면 예전 다큐나 해외 명품 프로그램 찾아보세요.
    인터넷으로 명품 다큐멘터리라고 검색어 치시면 추천 작품 많이 나와요.

  • 53.
    '18.8.2 12:56 PM (211.114.xxx.192)

    연예인가족 보여주는것도 식상채널돌아가요

  • 54.
    '18.8.2 1:02 PM (223.33.xxx.237) - 삭제된댓글

    마땅히 할 일 없어 티비보는 사람들과
    마땅히 만들 게 없어 똑같은 거 만드는 사람들과의 충돌이군요.
    본인이 싫어해도 프로 끝나면 게시판에 후기글들 올라오는 거 보면
    님이나 싫어하지 보는 사람들이 아직은 많단 소리죠.

  • 55. 그넘에
    '18.8.2 1:14 PM (223.39.xxx.15) - 삭제된댓글

    먹방에 외국인좀 빼고 했음 좋겠어여.
    한번도 그런 프로 본적도 없고 채널 돌리다가 보더라도 섞여있는 생뚱맞은 외국인 때문에 씁쓸해서 아예 꺼버림요.

  • 56. ....
    '18.8.2 1:22 PM (223.38.xxx.15) - 삭제된댓글

    한명의 희생으로 노인들 한적하게 여행다니는게 보기 힐링되고 좋다는 사람 많더라구요.
    이서진이 선생님으로 떠받들며 그들이 원하는한식으로 밥차려내는데도 누구하나 같이 하는 사람은 없더군요. 나이가 많아도 돌아가며 같이 도우면 좀 덜불편할텐데

  • 57. ㅇㅇ
    '18.8.2 1:28 PM (218.237.xxx.203) - 삭제된댓글

    티비 안본지 오래되었어요.
    안봐도 별 일 없고 다른 할일 많아서요.
    문제가 느껴지면 안보면 됩니다.
    그거 안봐도 큰일 안나요.

  • 58. ..
    '18.8.2 1:44 PM (112.140.xxx.153) - 삭제된댓글

    이건 뭐 무서워서 어디 글 하나 쓰겠나요

  • 59. 안그래도
    '18.8.2 1:45 PM (175.213.xxx.182)

    어제 병원에서 대기하는데 켜놓은 티비에서 그 뚱뚱한 개그맨,개그우먼 셋이서 일본 여행가서 초밥 먹고 그담엔 어딘지 모르겠으나 쌈 먹는 장면이....
    저도 지금 살찐 처지지만 솔직히 비만 연옌들이 무지막지하게 먹어대는걸 보는것 참 추악하고 천박하기마져 해요. 먹어도 그냥 먹나요? 입안에 한가득 넣고 우걱 우걱 씹으며 그 커다란 얼굴이 빵빵해 보이는걸 웃기다고 클로즈업하는 꼴이라니...!
    한가지 덧붙이자면, 너무 자주 일본 미식여행이 나오는데 대체 우리나라는 일본관광 마켓팅을 돈 안받고 잘들 해주네요? 안그래도 작년에 일본이 세계 최고의 관광국으로 떠올랐는데 그중의 반이 한국인 관광객들이랍니다.

  • 60.
    '18.8.2 2:09 PM (220.123.xxx.111)

    먹방 여행.프로하나도 안봐요

    남 먹는게 뭐 보고싶다고.. 게다가 뚱뚱한 사람들.ㅠㅜ
    왜 인기있는지 모르겠어요..

  • 61. wisdom한
    '18.8.2 2:24 PM (219.248.xxx.134)

    저 두 방송 없어져도 다른 본능 자극 방송 나올 거에요.
    수다 방송이든

  • 62. wisdom한
    '18.8.2 2:26 PM (219.248.xxx.134)

    그리고 지존 테레비 버리고 스마트 테레비전으로 바꾸었더니
    공중파 안 보게 되네요.
    유튜브 들어가서 원하는 거 봤다가
    인터넷 들어가서 좋다는 드라마 다시보기로 보고
    내 취향 골라서만 보게 되네요.
    .스마트 텔레비전에다가..하만 사운드바까지 같이 샀는데
    소리가 좋아서 음악감상할 맛 나고 영화도 실감나고 좋네요.

  • 63. 그러고 보니
    '18.8.2 2:28 PM (119.71.xxx.202)

    제가 그나마 끄지 않고 일단 보는 시늉이라도 하는 프로는 생로병사의비밀, 제7요일, 명의 등 건강프로와 자연인, 골목식당 등이네요. 먹방과 여행은 아예 안봐요.

  • 64. 저도
    '18.8.2 2:36 PM (118.47.xxx.211)

    좀 질려요.
    채널 옮기는 곳마다 먹방이라서...

  • 65. ..
    '18.8.2 3:08 PM (1.234.xxx.72) - 삭제된댓글

    방송 생리가 그렇죠 뭐..
    뭐 하나 포맷 잘 잡아 빵 뜨면 여기저기 타방송사에서 비슷한 컨셉으로 베끼기 해대니
    채널 돌리기만 하면 한동안 연예인 애들 나와서 뛰어다니고 요즘은 먹방에 여행프로가 한참 많은 시기...
    지겨워도 트랜드가 이러려니 하고 잠시 참으면
    님같은 분들 많아져서 점점 시청률 떨어지면 또 신선한 프로 나올겁니다.
    디스커버리 채널 보면 다큐멘터리 많이 하구요,
    드라마 채널 돌리다보면 가끔 옛날 드라마 해주는데 다시봐도 나름 쏠쏠하게 재밌는것들 해요.
    가끔 홈쇼핑 채널도 재밌기도 하고 채널J 틀면 하루종일 참치 볼수 있을꺼에요.

  • 66. 저도
    '18.8.2 3:10 PM (119.70.xxx.204)

    먹방 정말싫어요
    영화월정액 만원도 안하는거 사서
    영화 미드 일드만봅니다
    저는 공중파는 거의안봐요

  • 67. ㅂㅇ
    '18.8.2 3:42 PM (113.10.xxx.29)

    저도 요리프로는 가끔 봐줄만한데,,
    먹방은 왜 보나 싶고, 여행도 맨날 일본만 주구장창 나오는 건사요? 다른 나라 나오는것도 질려요.
    여행도 정글의법칙 같은건 좋지만,,
    저도 난 여행하는거 보는거 배아프면서 정말 질리네요.

  • 68. ...
    '18.8.2 4:1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걸러서 보면 재밌는 것도 있더라구요.

  • 69. ..
    '18.8.2 6:43 PM (210.178.xxx.230)

    먹방의 경우 일본이 장기불황일때부터 엄청 유향했다 들었어요. 이또한 지나가겠죠?

  • 70. ㅔㅔㅔ
    '18.8.2 8:44 PM (39.123.xxx.10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정말 동감!
    티비 틀어 채널 돌리다 결국 영화 봐요.
    혹시나 싶어 또 채널 돌리다 꺼요.
    무한반복. ㅎ
    프로그램 다양성이 정말 없어요
    모든 프로가 다 예능. ㅉㅉ

  • 71. 싫은 것
    '18.8.2 10:32 PM (125.141.xxx.97) - 삭제된댓글

    먹방
    해외여행
    외국인 데려다 방송 하는 것.
    오랫동안 사건사고로 안 나오던 연예인네 자녀들 꾸역꾸역 방송 내 보내는 것.
    시어머니랑 며느리 얘기 나오는 것..반복..고부간 갈등 조장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거 보고 시어머니들이, 저정도로 진상짓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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