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데리고 다녔던 추억이 없어요

왜그랬을까 조회수 : 1,499
작성일 : 2018-08-02 12:05:02
아이 초등학교까지 직장생활하느냐 토요일에는 피곤해서 늦잠자고 비는 시간 마트가서 장보고 일요일은 교회가느냐 못 움직이고, 남편은 금요일은 거의 술 약속있어 토요일은 숙취 푸는 날이라 아이 어렸을때 주말을 거의 집에서 보냈어요 경복궁 덕수궁도 안 갔으니,,
일년에 한번 휴가때 국내 또는 해외여행 그것도 거를때도 있었고요,
이젠 머리커서 부모와 안 움직이니 어릴때 체험학습 못 해준게 후회됩니다 부모가 초등학생 아이들 데리고 전국 방방곡곡 다니는 모습보면 아이들 삶에 많은 도움되겠다하는 부러움이 들어요
맞벌이로 집 사는데 도움은 줬지만 아이와의 추억이 없는게 왜 요즘 속상한지 모르겠어요
IP : 27.177.xxx.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2 12:11 PM (112.153.xxx.100)

    저희는 대학생인데도 제가 애둘데리고 여러곳 다니고 있는데요. 크니까 어릴때는 잘 기억을 못하더군요. 지금이라도 시간날때 애들이 가고 싶어하는 곳에가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

  • 2. 어릴 때
    '18.8.2 12:23 PM (125.177.xxx.106)

    데리고 다닌 것은 거의 기억을 못해요. 아이들 대부분..
    차라리 재밌게 같이 놀아주는 것은 좋은 기억으로 남지
    돌아다닌 거는 대부분 고생으로 기억하더라구요.
    지나가 과거는 다 소용없고 이제부터라도 추억을 만드세요.
    아이들이랑 좀더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면 좋아요.
    어디서든..여행가서 하면 더 좋고..

  • 3. 지금이라도
    '18.8.2 12:32 P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

    데리고 다니면서 즐거운 추억 만드세요~

  • 4. ...
    '18.8.2 12:38 PM (218.155.xxx.92)

    초6아이 봄에 에버랜드를 1년만에 갔더니 이 좋은데를 몰랐다고 ㅠㅠ
    6-8살 3년간 연간회원으로 뽕을 뽑았는데 안믿어요.
    사진 보여주니 사진 속 본인을 질투하더이다.
    해외여행 사진은 보고 울었... (사춘기 싫다)

  • 5. 저희집도
    '18.8.2 1:17 PM (123.212.xxx.200)

    아이 어렸을때 정말 엄청 놀러다녔거든요. 박으로도, 당일치기로도,외국여행도 다니구요.근데요. 애가 고딩인데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는거에요. 한 마디로 쟤 머릿속의 지우개? 원글님 자책하실 필요없어요.

  • 6. 맞아요
    '18.8.2 2:17 PM (211.58.xxx.224)

    초등1-2학년때도 기억못하던데요
    그리고 초등고학년되면 부모랑 어디가기 싫어해요
    결론은 잠깐 사이에 몇년을 집중공략해서 다녀야 할듯해요 3-5학년사이요

  • 7. 두현맘
    '18.8.2 2:52 PM (1.252.xxx.251)

    저흰 큰애 중1때부터 3년간 많이 다녔어요
    지금은 둘다 대학생인데
    친구들끼리 예전에 갔던데를 다시가고
    둘다 여행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5445 편애가 나쁘다구요..부모입장에서는... 41 양쪽말 들어.. 2018/08/18 10,848
845444 자녀는 너무 사랑스러운 존재인 것 같아요 29 블루밍v 2018/08/18 6,271
845443 꽃가게의 꽃은 그날 안팔리면 어떻게 처리하나요? 5 궁금 2018/08/18 3,387
845442 전 불꽃놀이하는 돈이 세상 아까워요..이거 왜 하는거예요? 27 ..... 2018/08/18 4,450
845441 경기도와 호남 대의원들 분위기 37 ㅇㅇ 2018/08/18 1,606
845440 결혼20년차 이상인 분들은 지금쯤 시부모님에 대한 생각이 어떠신.. 41 ... 2018/08/18 9,677
845439 김수현, 김현미 계속 유지시키면 문재인 정부는 집값 잡을 생각.. 9 000000.. 2018/08/18 1,767
845438 오늘만 속상해하려구요 23 속상해 2018/08/18 4,333
845437 최재성의원과 김진표의원 44 결연하네요 2018/08/18 1,608
845436 문재인정부 자영업자 세무조사 면제 정말 대박이네요 6 목소리 2018/08/18 1,660
845435 부시시한 머릿결에 바를 헤어로션~~ 4 부탁 2018/08/18 2,437
845434 인레이나크라운 보존과서도 하나요? 2 .. 2018/08/18 487
845433 비트코인으로 들썩, 집값으로 또 들썩 5 .. 2018/08/18 2,050
845432 비행기 탑승할때 화장품 가지고타도 되나요? 3 2018/08/18 2,059
845431 유학의 성공은 어떤건가요 17 tree1 2018/08/18 4,795
845430 여의도에서 불꽃놀이 왜 하는거에요? 8 지금 2018/08/18 3,086
845429 어머님이 아랫배통증이 계속되는데요 8 ㅅㄷ 2018/08/18 1,908
845428 이번 서울의 지옥같은 폭염속에서도 정말 좋았던 순간 ^^ 10 지친내마음 2018/08/18 6,941
845427 결혼한 것 같다는 말... 이유가 뭘까요? 5 ..... 2018/08/18 2,403
845426 전 기승전이재명 반대합니다 68 ㅇㅁㅁ 2018/08/18 1,039
845425 요즘은 50조원도 돈이 아니네요 6 세월무상 2018/08/18 1,460
845424 김진표 정치신세계 출연 녹취록 & 뉴비씨 권순욱 논평 녹.. 2 ㅇㅇ 2018/08/18 607
845423 유민상과 김민경 홈쇼핑 5 .. 2018/08/18 4,483
845422 원피스가 부해보이는데 가디건 입으면 나을까요? 8 쉬폰 2018/08/18 1,784
845421 안민석의 이해찬 관련 발언 중에 주목할만한 부분 41 ........ 2018/08/18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