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님부터 건강해야죠. 약하게라도 틀고 생활하세요.
나가서 쓰는 돈도
은근 많아요
집콕이 오히려 덜들고
전업주부를
사회에 기여하는것도 없는데(백수주부)............??????????????????????????
커피숍 5천원이면 하루 전기요금보다 비쌀껄요
이동할때 죽음입니다
길 건널때 신호등 신호가 그리 길게 느껴지긴 처음
원글님 마음씨가 참 예쁘셔요.
동네가 많이 더운가봐요. 저는 아직 살만해요. 저도 주부겸 취준생이라 혼자서 잘 버티고 있는데 방안 온도 30.7도라 괘안네요.
저도 지구의 미래가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원글님 건강이 더 걱정되어요. 무리 마시고 에어콘 살살 트시고 왠만함 집에 계셔요.
저는 컴퓨터도 에어컨만큼 전력소비가 되길래 딱 몰아서 사용하고 대기전력 모두 차단하고 온열가전 사용자제하고 인덕션 렌지로 거의 모든 음식 차려도 달에 1만원대 밖에 안나와요. 저번달 13000원 안팍이구요. 8월달엔 한 3만원 정도 나올거 같긴해요.
이렇게 아껴주시고 생각해주시는 분이 계셔야
다른 분들이 그나마 사용하게 되는가봅니다.
나가면 돈더들어요
밥값에 커피값에.
혼자서 집안에 할일없는 상태라면 선풍기 켜고 바닥에 가만누워있어보세요
안움직이고 누워있기만해도 있을만해요
저도 혼자 있으면 못 돌려요
아이 하원하고 물놀이하며 씻긴후 돌리네요
신랑이 덥다고 에어커 켜고 있으라고 하지만
가족오면 밤새 돌려야해서 혼자있을땐 에어컨 쉬게 하네요
땀흘리며 청소후 샤워하고 마네요 ;;;;
전기요금보다 환경오염 시킨다는 죄책감때문에
빵빵 못틀어요
저도 백수주부 ㅋㅋㅋ
방에서 벽걸이 에어콘 틀어놓고 조용히 지냅니다.
저건 전기세 많이 안 나온다 하더라구요.
거실 스탠드는 못 키고 안방 벽걸이 틀어놓고 누워있네요. 어제 조조영화도 볼겸 나갔는데 커피는 텀블러에 내려 가고 점심 11,000원 짜리 먹었어요. 근데 제 옷 사고 남편 팬티 사고.. 나가면 돈쓰는거 맞는데 기분은 좋대요 ㅎㅎ
내평생 남편 출근하고 에어컨 튼게 올여름 처음이예요.
항상 남편 퇴근하면 켜고, 출근하면 켰는데, 올해는 에어컨 켜는 시간이 점점 빨라지면서,
오늘은 오전 10시부터 켰어요. 다행히 안방에 작은 에어컨 하나만 써서 전기요금 많이 안나오고
아이까지 방에 옹기종기 모여서 아이도 지금 방에서 공부중입니다.
거실 에어컨은 틀기 시작하면 전기계량기 도는 속도가 확실히 달라요. 무서워서 못 틀겠슴..-.-
저희집 평소 시원한 편이라 어제까지만 해도 오전에는 거실에서 공부할만 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더워서 거실에 있을수가 없네요. 여름아 빨리 좀 가라~~ ㅠㅠㅠㅠ
내평생 남편 출근하고 에어컨 튼게 올여름 처음이예요.
항상 남편 퇴근하면 켜고, 출근하면 껐는데, 올해는 에어컨 켜는 시간이 점점 빨라지면서,
오늘은 오전 10시부터 켰어요. 다행히 안방에 작은 에어컨 하나만 써서 전기요금 많이 안나오고
아이까지 방에 옹기종기 모여서 아이도 지금 방에서 공부중입니다. 설정온도 28도만 해도 충분히 시원.
거실 에어컨은 틀기 시작하면 전기계량기 도는 속도가 확실히 달라요. 무서워서 못 틀겠슴..-.-
저희집 평소 시원한 편이라 어제까지만 해도 오전에는 거실에서 공부할만 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더워서 거실에 있을수가 없네요. 여름아 빨리 좀 가라~~ ㅠㅠㅠㅠ
집캉스라 생각하고 선풍기 에어콘 다 틀었어요
커피 밥 집에서 해결하는 알뜰백수주부 되려구요
어젠 커피숍 갔어도 세시쯤 집에 와서 또 틀긴 마찬가지 ㅎ
시원하이 기분 좋네요~ ㅎㅎ
거실 스탠드 말고 안방 벽걸이 틀고 온 식구가 안방에 모여 있어요. 밥 먹을때만 할 수 없이 거실 나와요.
죽을만큼 힘든 분들은 에어컨 켜고 견딜 수 있는 사람은 견디면 되죠.
저도 전기세 많이 나오는 거야 한달이니 감수할 만 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구를 위해 견디고 있어요.
사회에 보탬 되는 것 별로 없으니 이런 거로라도 해보려고요.
아픈거 보다 낫죠
그제부턴 잘때도 혼자 에어컨 틀고 자요 밤새 안깨고 잘 잡니다
아침에 끄고 있다가 손님 와서 틀고요
지금 30도로 해놓고 버티는 중
저도 30도로 버티는 중
전기세 때문이 아니라 환경 생각하시며 에어컨 공유하러 가신다는 생각에 무릎을 탁 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