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포물만 매일 찾아서 보는 남자.. 취향일 뿐인가요?

... 조회수 : 1,223
작성일 : 2018-08-01 20:23:36
여름이라서가 아니고 겨울에도 그렇고요. 기묘한 공포
소개해주는 프로 어떻게 그리 잘 찾아서 보고, 인터넷 유투브 잘 보는 사이트 티비로 연결해서 봐요. 봤다하면 모두 공포 이야기, 60, 70년대 공포영화 소개해주는거 보고 기괴한 괴물 나오거나 (전 보기에도 징그러워서 못봄) 항상 세계각국의 미스테리한 이야기 같은것만 찾아서 봐요. 공포 만화 보고 범죄 이야기 도 보고.
매번 티비만 켜면 이러니까.. 취향이라고만 답글이 달렸지만.
매일 그런것만 보면 사람도 영향을 받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 아닌가요?
사람이 화내면 180도 변하고 아주 무섭게 변해요. 치밀하기도 하구요.
IP : 59.18.xxx.1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8.1 8:38 PM (175.223.xxx.243) - 삭제된댓글

    보통 로맨스물 드라마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현살적이고 속물이고 냉혹해요 근혜도 드라마 마니아잖아요.
    잔인한거 보는 사람들은 성격이 반대인 경우가 많음 소심하고 부드러운 사람들... 실생활에서 너무본인을 얻제하는 스타일

  • 2. ㅇㅇ
    '18.8.1 8:42 PM (124.53.xxx.204)

    저 스릴러류 소설 영화 마니아에요. 근데 실생활에선 벌레 하나 못죽여요. 엄청 소심해서 영화나 소설로 대리만족 하나봐요.

  • 3. 화를
    '18.8.1 8:42 PM (139.193.xxx.104)

    내면 180도
    물론 화내면 달라지긴하지만 무섭네요

  • 4.
    '18.8.1 8:58 PM (182.212.xxx.187)

    공포는 불안을 잠식시킨다

  • 5. 00
    '18.8.1 9:53 PM (211.36.xxx.206) - 삭제된댓글

    저 공포글 즐겨찾기해서 가끔 자기전에 읽어요
    특히 액션 스릴러 공포영화 좋아하고
    히가시노게이고류 책 좋아합니다
    길냥이간식도 챙기고 인사도 잘하고 잘 웃고
    귀여움 받는 막내에요

    그리고 어느 누구든 화나면 180도 바뀌죠
    안바뀌는 쪽이 더 무섭지않나요?

  • 6. 호앙이
    '18.8.1 10:15 PM (116.121.xxx.23)

    취향인거같아요.
    저희 신랑은 로맨틱코메디만 봐요. 처음엔 적응 안됐어요.
    듣는 노래도 매일 달달한... 썸 그런 노래요^^ 아님 최신곡만 들어요.

    저는 락음악 좋아하고 옛날에 꽂혓던 음악만 주구장창 듣는 스타일
    공포영화 의학드라마 의학소설 엄청 좋아해요...^^

  • 7. 저요
    '18.8.1 10:21 PM (39.17.xxx.98) - 삭제된댓글

    영화는 공포 스릴러 매니아.
    만화도 이토준치 섭렵.
    팟빵도 무서운 이야기 안빠지고 애청.
    반평생 락과 헤비메탈 빠져살았고ㅡ

    실생활은 성당 매일미사 안빠지고 봉사활동도 열심하고
    아픈이들위해 기도 잊지않고,동네 길냥이 몇년째 챙기고 기부만도 통장에서 몇개나가는지 셀수도 없어요

  • 8. ^^
    '18.8.2 1:47 AM (182.214.xxx.181)

    공포 매니아 1인 여기요....
    대학 때 부터 왠만한 하드한 공포물도 즐겨 봤어여.
    범죄심리 그런프로 팟케스트 즐겨듣구요.
    일상 생활에서는 넘칠많큼 정많고 불쌍한거 그냥
    못지나칠 정도에요.. 주변에서 맘이 여리다고 하는...
    반전이죠.. ㅎㅎ 그냥 취향이에요...
    성격은 정확하고 깔끔한 편이에요..^^;

  • 9. ㅌㅌ
    '18.8.2 4:38 AM (42.82.xxx.55) - 삭제된댓글

    님남친이 단지 공포물 매니아인지
    고어물 매니아인지 잘보세요
    피칠갑하는 고어물이나 슬래시 이런쪽이면 자극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공포물이나 미스테리 쪽이면 아주 일반적인 사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614 지금 방 온도는 몇도인가요? 7 26도 2018/08/02 2,645
838613 내가 독신을 결심한 결정적 이유..... 94 심심해서.... 2018/08/02 25,617
838612 비타민 b군 영양제 효과 4 .. 2018/08/02 3,886
838611 무코타 클리닉 효과 있나요?? 4 오렌지 2018/08/02 3,509
838610 싱글의단점좀 알려주세요 27 .. 2018/08/02 3,687
838609 고3 아이 사주보신 분 계세요? 11 ..... 2018/08/02 4,206
838608 시댁 더위에 해다드릴 음식이 뭐 있을까요 21 봄소풍 2018/08/02 4,356
838607 유럽호텔예약-부킹닷컴 잘 아시는분 15 호텔 2018/08/02 1,634
838606 가족이 뭔가..다 부질없네요 19 ㅠㅠ 2018/08/02 12,997
838605 서양에서는 싱크대 위에 빵을 그냥 올리나요 21 .. 2018/08/02 6,154
838604 대문에 여행 이야기를 보니 4 비자 2018/08/02 1,781
838603 방바닥이 너무 더워요 10 편안한밤 2018/08/02 3,300
838602 틴트는 바르기가 넘 어려워요 5 덜덜 2018/08/02 2,144
838601 강서구 등촌동이나 마곡 김포공항 근처 식당 8 헬프미 2018/08/02 1,526
838600 또 폭염속 40분간 아이 차에 방치한 유치원;;;; 5 ㅡㅡ 2018/08/02 5,260
838599 서리태로 만든 콩국이 훨씬 맛있네요 7 ... 2018/08/02 2,419
838598 '송영무 경질' 보도에 靑 "확인해줄 수 없다".. 4 그버릇으로흔.. 2018/08/02 1,499
838597 전에 여기서 암팩타민 대신 좀 더 저렴한 다른 거 추천해주쎴은데.. 3 ㅇㄹㅎ 2018/08/02 2,074
838596 원래 앉아있을때보다 누웠을때가 더 시원한가요 1 ... 2018/08/01 760
838595 급해요>>>열무김치 담는데 액젓이 없어요..새우.. 7 되나요? 2018/08/01 1,500
838594 청담어학원 레벨 아시는분 답변부탁드립니다 7 햇살가득한뜰.. 2018/08/01 5,480
838593 문재인 정부 보훈 정책 클라스. Jpg 13 불펜펌 2018/08/01 2,314
838592 베이비시터 두신 맘님들~ 이모님 휴가비 챙겨주시나요? 7 ... 2018/08/01 2,837
838591 열정덩어리.. 라는 말을 들었어요 7 mkstyl.. 2018/08/01 1,486
838590 종아리 아프면 어뗜 8 555 2018/08/01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