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친정 늘 같이 여행 다니시나요??

...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18-08-01 19:26:47
친정부모님은 아빠는 술먹을테고 엄마는 으이구 으이구 하면서 면박줄테고 그래서 한번도 가자고 해본적이 없습니다.

시부모님은 돈한푼 안낼테고 해 받치는 것만 좋아할꺼 뻔하니 한번도 가자고 해본적이 없습니다.

모두 이런거 작은 트러블 같은 거 감내하시고 가시는건가요..아니면 우리집구석 같지 않아서 그런건가요??

아..그리고요.여행비 어른들이 내시나요?
저희 시가는 100퍼센트 맨손 딸랑거리면서 갈 어른들이라...
IP : 122.34.xxx.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8.8.1 7:28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한두번은 모시고 다니지 않나요?
    서로 즐겁지않으면 그 다음부턴 각자 알아서 여행가지요

  • 2. ㄴㄴ
    '18.8.1 7:28 PM (27.1.xxx.155)

    결혼 이십년동안 한번도 안갔어요.
    첨부터 그렇게 했기에 가능했던거 같아요.
    생신이며 명절때 보는데..
    여행가면 분명 사이 안좋아질거 뻔하거든요.

  • 3. 휴가
    '18.8.1 7:29 PM (121.176.xxx.105)

    휴가 조차도 본인들 끼리 못 가거나
    남편이 등신 이라서 어쩔 수 없이 같이 가는 경우죠
    누가 휴가를 시댁식구들이랑 가고 싶겠어요
    무수리로 가는 건 데
    휴가가 아니고 극기훈련 하러 가는 거지

  • 4. ..
    '18.8.1 7:32 PM (218.145.xxx.178) - 삭제된댓글

    여행.휴가는 가족과만 가는겁니다
    친정도
    시댁도
    가족이 아닙니다

    이건 제 남편이 하는말이예요
    자기가족은 우리 네사람뿐이라고요....

  • 5. ...
    '18.8.1 7:56 PM (220.75.xxx.29)

    시집이 제주도인데 휴가 가도 도착했을때 들러서 인사하고 떠날때 들러서 인사할 뿐 부모님 어느 분도 같이 돌아다닐 생각 안 하시던데요. 인사가는 것도 사실 말 안하고 돌아다니다가 아는 사람 만나서 들킬까봐 하는 거고...

  • 6. 저는
    '18.8.1 8:19 PM (58.79.xxx.194)

    친정부모님 모시고는 안갔고, 시부모님들하고만 가봤어요.
    친정부모님한테 저는 돈내라고 말못해요.그러니까 같이 가자는 말도 안나오죠.
    해외여행할땐
    시부모님들은 신랑이 알아서 비행기표랑 호텔비 얼마라고 해서 돈받구요.
    공연같은건 저희가 내면, 식사비같은건 시아버님이 내세요.
    제주도 갈땐 신랑회사서 숙소 예약해서..비행기표만 각자 계산하고, 시아버님이 50만원 주셔서 그걸로 식비쓰고 그랬어요.

  • 7. 저는
    '18.8.1 8:23 PM (58.79.xxx.194)

    다행히 시부모님들은 두분다 공무원으로 정년퇴임하신 분들이라 두분다 각자 연금받으셔서 두분간에도 더치페이가 일상화되어 있고, 사회생활 하셨기때문에..이렇게 안하면 아들며느리랑 여행 못다닌다는걸 아시는것같아요.
    같이 여행 가실래요? 하면 절대 거절 안하시고 꼭 같이 가시려고 하세요 ^^;
    이 정도면 세련된 시부모님이라고 생각해요.

  • 8. 결혼해서
    '18.8.1 8:27 PM (116.39.xxx.29)

    내가 맘대로 쉬고 놀 수 있는 게 휴가.
    양가 어른들과 가는 여행은 휴가 아닌 일.

  • 9. 싫다
    '18.8.1 10:09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말도 마세요.
    10명이 한방에서 잤어요.
    시어머니가 자기 동생들까지 싹 불렀어요.
    비용도 안 내고요.
    시부모 형제, 자매 많은 집도 싫어요.

  • 10. 호앙이
    '18.8.1 10:21 PM (116.121.xxx.23)

    결혼6년중 5년 여름휴가 시부모님과 갔어요.
    돈 한 푼 안보태고 철없이 쫓아다녔네요.
    언젠가는 시어머니 시누랑 셋이 방 같이 쓰는데 불편...
    ㅠ.ㅠ 신랑이 의견 내서 시가 친정 같이 여행갔었는데 친정엄마가 너무 불편해하셨고요..이젠 그런 여행 안했음 좋겠어요.^^

  • 11. ....
    '18.8.1 10:34 PM (58.238.xxx.221)

    친정은 가족모임으로 몇번 갔었고
    시가는 한두번 당일치기 햇는데
    둘다 싫어요.
    앞으론 절대 갈일 없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590 찌개만 먹고 흰쌀밥을 아예 안먹으면 어떻게 되나요?? 15 다이어트는 .. 2018/08/02 5,527
838589 김밥에 우엉 대신 뭘 넣으면 맛있나요? 8 2018/08/02 2,644
838588 다들 올여름 전기요금 얼마 예상하시나요? 18 토깡이 2018/08/02 3,161
838587 종로 우래옥 5 whitee.. 2018/08/02 2,599
838586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9 ... 2018/08/02 2,727
838585 회사에서 전산망으로 내 컴퓨터에서 한 pc카톡 다 볼 수 있나요.. 5 sdluv 2018/08/02 3,175
838584 옥택연 근황 26 굿잡~. 2018/08/02 16,697
838583 망할놈의 인덕션. 42 전기 2018/08/02 10,001
838582 제가 살 안 찌는 이유는 장염 같아요. 10 튼튼 2018/08/02 3,307
838581 서울여행왔어요 10 .. 2018/08/02 2,402
838580 밑에 네이버댓글 조작단 6 ㅈㄷ 2018/08/02 426
838579 둘째낳고 조리원에서 몸조리중인데요... 4 2018/08/02 1,952
838578 더우니까 출근을 빨리하게 되네요 2 더위덕 2018/08/02 688
838577 여러번 글을 썼지만 다시 한번 도움 절실합니다 22 해품달 2018/08/02 4,605
838576 친정엄마 반찬 뭐를 해드리면 좋을까요.. 16 막내딸 2018/08/02 3,043
838575 평상침대 쓰시는 분들ㆍ울림증상 2 소피 2018/08/02 807
838574 요즘 찬물 샤워 허세요 아님 더운물 샤워? 14 덥다 2018/08/02 2,747
838573 이해안가는 친구 16 ㅜㅜ 2018/08/02 5,307
838572 삼성이 수원과 구미에서 라인을 빼고 29 ㅋㅋ 2018/08/02 4,278
838571 현재 민주당 돌아가는 상황 ㅋㅋㅋㅋ 18 경기도야붕 2018/08/02 3,830
838570 남편 출근전인데요 5 출근 2018/08/02 2,216
838569 오늘은 운동도 포기 합니다. 4 아침 2018/08/02 2,222
838568 개고기농장에서 요번에 구조 된 리트리버,시츄들/ 서양견들도 먹히.. 1 생지옥 2018/08/02 1,247
838567 광화문 도심..부모님 모시고 갈만한 식사장소 있나요? 15 삼십년만의 .. 2018/08/02 2,142
838566 사생결단로맨스는 ㅣㅣ 2018/08/02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