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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동이 갑자기 변한남자ㅜㅜ

ㅜㅜ 조회수 : 6,256
작성일 : 2018-08-01 18:32:16
만나는남자가 우울하다며 본인도 왜그런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행동이 변했어요
연락부터 딱 기본적인것만하고 뜸하고..밤에도 피곤하다고 일찍자고.. 나안만나고 친구만나고..
사실어제도 글올렸는데 너무답답해서요ㅜㅜ
헤어지려는건지. 제가 어떻게행동해야될까요ㅜㅜ
IP : 210.91.xxx.2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18.8.1 6:35 PM (175.223.xxx.156) - 삭제된댓글

    그만 만나고 싶다는 의미인듯해요.
    헤어지자고 말하긴 싫고..

  • 2. 어떤 이유든 관심 없어짐
    '18.8.1 6:39 PM (123.214.xxx.149)

    다른 여자와 썸타는 중이거나 사귀는 중 일수도

  • 3.
    '18.8.1 6:42 PM (49.167.xxx.131)

    다른사람 생긴듯 갑자기 변하면 그일뿐일듯

  • 4. ..
    '18.8.1 6:44 PM (223.39.xxx.3)

    왜냐고물어도 모르겠다는 답뿐이구요
    하루아침에 이렇게변해서 딱삼일째인데 아무런설명도없이 이러니까 어르고 달래보다가 그냥둬보다가
    이제는 이렇게 상대방에게 예의없는행동에 화가나네요
    이제 내가 어떤행동을 해야될지모르 겠어요...

  • 5. ..
    '18.8.1 6:45 PM (223.39.xxx.3)

    그사람이 썸을 탈시간이 도저히 없었거든요..이건확실한데..

  • 6. .........
    '18.8.1 6:46 PM (112.104.xxx.141) - 삭제된댓글

    먼저 연락도 마시고 그냥 냅두세요.
    헤어질 마음의 준비는 하시고요.

  • 7. ...
    '18.8.1 6:47 PM (117.123.xxx.236) - 삭제된댓글

    끝내고싶은데 끝내자고 하면 나쁜 놈 되니까 미적지근 굴어서 여자쪽에서 지쳐 떨어져나가길 바라는 제일 찌질한 인간. 버려요.

  • 8. ..
    '18.8.1 6:49 PM (39.112.xxx.102)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해야할까요?
    속대답이 듣고싶은데 당최말을안하니..
    헤어지고싶냐고 물어볼까요?
    그냥 연락오면 답만할까요?
    이러자니 나도 이남자랑 똑같은여자되는것같아서..

  • 9. 우울하다고?
    '18.8.1 6:54 PM (175.223.xxx.71)

    웃기고 있네요
    좋아하면 우울하니깐 너보고 기분전환하고 싶다고 ~~
    할거 같아요

  • 10. ..
    '18.8.1 6:54 PM (39.112.xxx.102)

    그리고 카톡보내면 대답은 시간좀지나서 ㅎㅎ이런표시까지붙여서 해요..
    나때문이냐고물으면 그건 아니라고하고..본인도 모르겠다고하고..저는 진지하게 이유가 듣고싶은데 말을안하니 미치겠고..힘들어요ㅠㅠ

  • 11. ..
    '18.8.1 6:56 PM (39.112.xxx.102) - 삭제된댓글

    만나자고해도 일이바쁘다는데 더 보챌수도없구요
    오늘밤도 뜬눈으로 지새울거같아요ㅠㅠ

  • 12. ..
    '18.8.1 7:02 PM (39.112.xxx.102)

    만나자고해도 일이바쁘다는데 더 보챌수도없구요
    오늘밤도 뜬눈으로 지새울거같아요ㅠㅠ
    이제 어떻게해야 현명하게 대처하는건지..제가 너무 어설퍼서..

  • 13. ??
    '18.8.1 7:07 PM (223.38.xxx.108)

    조울증ㅇㅣㄹ수도

  • 14. 슬픈예감
    '18.8.1 7:07 PM (223.62.xxx.235)

    제가 지금 딱 원글님 남친 입장이에요
    무슨 이유에서 그사람 내려놓기로했어요
    너무 좋아해주고 잘해줘서
    헤어지자 소리리는 차마 미안해서 못하고
    뜨문뜨문 연락하고 시큰둥하게 대하는중인데
    이러다가 저절로 알아서 시들해지겠지~
    하는 맘이에요
    헤어질마음 있는거 맞아요ㅜ

  • 15. 원글님이
    '18.8.1 7:09 PM (1.234.xxx.99)

    지쳐서 먼저 헤어지자고 할때까지 이럴겁니다.ㅠㅠ

  • 16. 님은 님일을 찾아
    '18.8.1 7:11 PM (14.41.xxx.158)

    남자넘이 님 볼 시간없이 바쁘다 일찍 자빠져자고 그런데 친구넘들은 만나
    그니까 님이 별로 필요치가 않다는 얘기거든 필요치 않은 이유를 들면 또 다른여자 소리를 할수가있나 다른 변명을 늘어놔야 하니까 피곤하거든 글서 우울해 바빠 나도 모르겠어 이지랄하느거

    눈치 좀 까고 님아 찌질한늠 물어보고 어쩌고 하지도 말고 잠수타셔
    연애 그렇게 눈치없음 당한다 근데 님은 못할거 같음 계속 그남자 주위를 돌거같음 조용히 털어낼 여자 같았으면 이런거를 몇번이고 여다 올리지 않거든

  • 17. ..
    '18.8.1 7:16 PM (39.112.xxx.102)

    그냥잠수면 저도 똑같은사람될거같아서요ㅜㅜ
    그냥 헤어지고싶냐고 물을까요? 그것도 모르겠다고할것같아요
    그때 대답도 어떻게할지..
    지금 먼저 톡이오긴하네요..ㅎ붙여서요

  • 18. 그냥
    '18.8.1 7:30 PM (139.193.xxx.104)

    님이 먼저 자르세요
    저런 불안정하고 못 믿을 남자는 인연이 아니고 악연이 됩니다

  • 19. ...
    '18.8.1 7:33 PM (117.123.xxx.236) - 삭제된댓글

    뭘 똑같은 사람 될까봐그래요. 그냥 헤어지고 싶지 않은거지. 톡에 ㅎㅎ 붙이는게 뭐 어렵고 대단한 일이라고 ㅎㅎ 붙인거에 의미를 부여하나요.

  • 20.
    '18.8.1 7:50 PM (39.7.xxx.70)

    여자한테 반해 가슴앓이 중일듯

  • 21. 여자가
    '18.8.1 8:52 PM (175.123.xxx.2)

    생긴게 맞아요.

  • 22. ....
    '18.8.1 9:07 PM (39.118.xxx.74)

    헤어지자는 말 연락말자는 말 절대 하지말고 혼자 헤어지세요. 연락하지 마시라구요. 힘들겠지만 그리하시면
    한2주 짠여자 찝적이다 안되면 연락올거예요. 그때 알아서 하시구요. 저라면 안만나겠지만.

  • 23. 연애중에 우울한 사람은
    '18.8.1 9:13 PM (68.129.xxx.197)

    피하세요.
    연애할때 도파민이 흘러넘쳐
    있던 우울증도 달아나야 정상인데

    호르몬에 이상이 있거나,
    님이랑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거나.

    진짜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우울한 사람은 조울증 의심해 봐야 합니다.

  • 24. ......
    '18.8.1 9:30 PM (39.118.xxx.74)

    답답해 아니 상대는 물어도 대답도 구찮아 하는데 왜 헤어지는걸 물어봐요???그놈이 허락해야 이별하는거예요?이별은 내가 결정하는 거예요ㅡ 상대가 예의가 없으니 자존심좀 챙기세요. 그냥 이별하자 어짜자 말하지말고 혼자 생각좀하시구요. 혼자생각해보고 이따위로 날대하는 남자 버린다 결정되면 그냥 혼자 이별하세요. 통보할필요도 없어요. 연락 2주뒤에 여자 찝적이다 안되면 벼라뱔 이유되면서 올꺼예요. 그때 말하면
    돼요. 연락없길래 난 헤어진줄알았어. 난 너랑 안맞는거 같다. 힘들지만 이렇게 하세요. 질질끌려다니지 마세요ㅡ

  • 25. ㅜㅜ
    '18.8.1 9:35 PM (223.62.xxx.103)

    하..찔끔찔끔 연락이 오니 난감하네요..

  • 26. 원글님
    '18.8.1 10:11 PM (68.129.xxx.197)

    남자를 만날때,
    그 남자를 만나면서 내가 초라해지거나,
    내가 부족하다거나, 내가 변해야 이 남자랑 행복할까? 등의 생각을 하게 하는 사람이랑은 헤어지세요.
    내가 뭘 어떻게 해야 이 남자가 나를 더 좋아할까? 등의 고민을 하게 하는 남자는 님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연애를 할때엔, 그 남자를 만나면서 내가 나를 더 좋아하게 되어야 하고,
    나는 정말 대단하구나, 나는 정말 이쁘구나, 내가 몰랐던 장점을 남친을 통해서 재발견하게 되고, 나는 내가 이렇게 대단한줄 몰랐어. 등의 감정이 생기게 해주는 그런 사람이랑 사귀셔야 해요. 그래야 행복합니다.

    찔끔찔끔 연락하는 어장관리남은 님이 정리해 주세요.

  • 27. 솔솔라라
    '18.8.1 10:58 PM (175.114.xxx.210)

    카톡차단하세요
    전화와도 받지마시고요
    찾아오면 나도 좀 우울해서 그랬다고만 하세요
    그리고 정리하세요
    님이 잠수탄다고 그남자와 같은 사람되는거 아니에요

    님한테 말못할 돈사고ㆍ집안일이터져서 친구들한테 조언받으려고 만날수도 있겠죠
    근데 그런일이라해도 일단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에서 아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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