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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급여 670 아내 급여 220

맞벌 조회수 : 22,821
작성일 : 2018-08-01 15:22:54
집없고 중고등 아이셋....

근데 와이프가 일그만두는거 심각하게 고려중인데요

미친짓인가요?
IP : 223.33.xxx.9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 3:23 PM (39.121.xxx.103)

    이제 아이들 엄마손 덜 필요해서 다른 사람들은 다 일구할때인데
    왜 그만둘까요?
    하지만 그 집 사정에 따라 다르겠죠.

  • 2.
    '18.8.1 3:28 PM (223.39.xxx.11) - 삭제된댓글

    지금 쓰는 돈, 앞으로 쓰일 돈 A4용지에 적어보면 알지 않나요?
    이건 본인들이 제일 잘 알겠죠

  • 3. ,,,
    '18.8.1 3:31 PM (121.167.xxx.209)

    남편과 의논해서 결정 하세요.
    대출 있고 교육비 많이 들어가면 계속 벌어야 하고요.
    노후 준비도 계산해 보시고요.
    아내가 건강이 안 좋거나 특별한 이유가 있으면 그만 두어야 하고요.

  • 4. ,,,
    '18.8.1 3:32 PM (121.167.xxx.209)

    집 없으면 집장만 하고 그만 두세요.
    나이들면 집없어서 이사 다니는 것도 힘에 부쳐요

  • 5. ㅇㅇ
    '18.8.1 3:37 PM (117.111.xxx.61) - 삭제된댓글

    집없고 아이셋...대학교 장학금 받고 다닐 성적인가요
    요즘 자게에서 핫한 부부 노후 간병비는 만들어두고 그만 두세요

  • 6. ..
    '18.8.1 3:39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애들이 대학만 졸업하면.. 그 다음부터는..부모는 짐.
    심지어 요새는 등록금만 줄 수 없음. 결혼할 때 전세자금이라도 좀 일부 대줘야 함.
    정성으로 보살피는 것 보다.. 돈으로 보살펴요.
    학교에서 급식 다 하고.. 공부는 학원에서.
    애들 청소, 빨래는 마구 시켜야 해요. 자기들이 차려 먹공.
    애들이 나중에 결혼하면.. 맞벌이 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자기 엄마는 자기들 뒷바라지 하느라 직장을 관뒀다..
    이게 뭔가 모순이예요.
    아무튼, 엄마 손 안빌리고, 청소, 빨래, 밥 차려먹고 치우기.. 이게 이 집의 과제예요.
    그걸 엄마 손을 통해서 하려고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게 할지 말고.

  • 7. --
    '18.8.1 3:40 PM (220.118.xxx.157)

    그만 둘 사정이 있다면야 부부가 상의해서 결정하면 되죠.
    근데 지금 그만 두면 아이들 대학이나 결혼 준비는 물론이고 집 장만이나 노후 준비도 어렵지 않을까요.

  • 8. ..
    '18.8.1 3:41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애들이 대학만 졸업하면.. 그 다음부터는..부모는 짐.
    심지어 요새는 등록금만 줄 수 없음. 결혼할 때 전세자금이라도 좀 일부 대줘야 함.
    정성으로 보살피는 것 보다.. 돈으로 보살펴요.
    학교에서 급식 다 하고.. 공부는 학원에서.
    애들 청소, 빨래는 마구 시켜야 해요. 자기들이 차려 먹공.
    애들이 나중에 결혼하면.. 맞벌이 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자기 엄마는 자기들 뒷바라지 하느라 직장을 관뒀다..
    이게 뭔가 모순이예요.
    아무튼, 엄마 손 안빌리고, 청소, 빨래, 밥 차려먹고 치우기.. 이게 이 집의 과제예요.
    그걸 엄마 손을 통해서 하려고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게 할지 말고.
    남편 월급에 비해 220이 적게 보이는데요...
    사실은 그 나이 여성이 이 월급 받는 데 찾기 어려워요.
    다니고 잇는 사람은 계속 다녀도, 새로 구하는 사람은 저런 자리 구하기 진짜 힘들어요.

    요즘은 엄마의 보살핌이 경쟁력이 아니라, 부모의 경제력이 경쟁력이라..
    애들한테 가사노동을 시키는 것이 백배 이득.

  • 9. ...
    '18.8.1 3:48 PM (223.52.xxx.170)

    애들 나이보면 맞벌이할만한데...
    남편이 뒷바라지를 필요로 한다하면 또 다르겠고요...
    그러나 진리는... 월급쟁이는 늘 돈이 부족하다는 사실입니다.

  • 10. 그만두려는
    '18.8.1 3:48 PM (124.59.xxx.247)

    이유가 뭔가요???
    집도 없고 애가 셋인데 ......

  • 11. 제가
    '18.8.1 3:53 PM (121.133.xxx.55)

    40대 중반에 200받으며 일하고 있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때려쳐야지 그렇게 마음
    먹었었는데요. 어제 이 영상 보면서 되돌렸어요.
    돈 벌 수 있을 때까지 벌어 보자 하구요.
    이 사람이 논란의 주인공이었기도 해서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고, 저도 그랬었어요.
    정말 김미경 싫어하시는 분들은 패스해 주셔요.
    https://youtu.be/crw-veK_yfk

  • 12. 원글님
    '18.8.1 4:00 PM (223.38.xxx.24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가장 큰 문제는 그런 스스로 결정할 문제를 이런 곳에 묻는 거에요.
    님 가정이 한달에 얼마나 드는지. 님 소비성향, 노후 자금, 집 구매자금, 아이들 교육 및 결혼 자금등을 고려하여 남편과 아이와 상의해서 결정해야죠.
    물건 구매하실 때 나한테 필요한 건가, 가치 있는 건가 귀찮더라도 오늘 부터 6개월간 꼭 생각하세요. 그리고 님 퇴사 여부에 대해 고민해보세요.

  • 13. 택도없음
    '18.8.1 4:03 PM (119.70.xxx.204)

    670으로 애셋못키워요

  • 14.
    '18.8.1 4:03 PM (223.62.xxx.37)

    저같으면 웬만하면 안그만둬요 아니 못그만두죠

  • 15. 윗 댓글님
    '18.8.1 4:04 PM (203.246.xxx.74)

    덕분에 좋은 영상 봤어요 감사해요~

  • 16. 220이 적어보여도
    '18.8.1 4:32 PM (1.227.xxx.117)

    은근 큰돈인데....
    애들 자립하면 노후에 두분 생활비가 될수 있는 돈이에요
    벌수 있을때 벌어두세요

  • 17. 볼거없이
    '18.8.1 4:41 PM (14.36.xxx.234)

    집없고 중고등 아이셋....

    단돈 백이라도 벌어야 하는 상황임.

  • 18. 네버
    '18.8.1 4:44 PM (180.65.xxx.239)

    220 아니라 120 이라도 벌어야할 상황입니다.
    오히려 급여 인상되는 곳으로 이직을 생각해보심이...

  • 19. 쉬고싶은가봐요
    '18.8.1 5:00 PM (223.190.xxx.172)

    쉬었다가도 100만원 버는 직장은 다시 잡을 수 있어요.
    220이 적은돈은 아니지만,
    아이가 고등인걸 보니 오래 하셨네요.
    쉬었다가 다시 일하는 것도 괜찮아오ㅡ

  • 20. 다케시즘
    '18.8.1 10:24 PM (122.36.xxx.18)

    다른 건 다 좋은데 애가 셋에 집이 없다니 그냥 맞벌이하시는 게 나을 듯 싶어요 ㅠㅠ
    저희는 남편 500 저 320이고 자가에 아이 하나라 제가 작년에 사표냈거든요.
    전 현재 상황 만족인데 애가 하나라 크게 부담되지 않아 그런 것 같아요.

  • 21. 애셋이면
    '18.8.2 1:19 AM (14.138.xxx.117)

    학원비 대학학비 생각해야하잖아요

  • 22. ...
    '18.8.2 2:31 AM (223.33.xxx.5)

    애들 결혼시킬때 집없이 계실건가요 진짜 욕먹습니다ㅠㅠ 젊은여자들 이해 절대 못해요

  • 23. dma
    '18.8.2 3:12 AM (218.237.xxx.60)

    심각하게 그만두시려는 이유가 있나요..? 건강상의 문제가 아니라면 일 안하고 계셨어도 일 시작해야될 상황인것 같은데.
    아이들이 어려 손가는때도 아니고요.

  • 24. 220이 없으면 아쉬운 돈
    '18.8.2 6:45 AM (115.161.xxx.149)

    큰 돈 아닌 거 같아도 없으면 아쉬운 돈이 되는 큰 돈입니다....
    그리고 애들이 영유아도 아니고 중고등학생이고 몇 년 후면 대학이나 취업을 하는데
    그때는 부모손 가지도 않고 시간 남아도니 전업주부면 엄마로서 삶이 더 무료해지죠.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경력이 쌓여도 월급이 오르지 않는 일이신가요?
    그렇다면 일 그만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대신에 그 공백을 메꾸고 경력에 따라 임금도 오를 수 있는
    새로운 일을 위한 공부 등 투자를 해보세요. 그런 일을 하게 되면 동기부여가 될테니 100세 시대에 일 가지고 있는 게 낫죠.
    교육비나 기본 생활비가 많이 드셨나요. 남편 월급이 적은 편이 절대 아닌데 아이들이 중고생이면 결혼 15년차가 넘으셨을테고 집이 없다는 게 의외네요.
    전세금이 상당한 집에 사신다면 전세금이나 집값이나 큰 차이가 없어 그려려니 하겠지만.
    일단 노후대비로 집부터 자가로 마련해놓고 주택연금 같은 걸로 추후에 생활하자 이런 생각으로 자가로 마련하세요.
    아이들은 요즘 워낙 학자금대출 제도가 잘 되어 있으니 대학 등록금 등 다 내주실 필요 없어요. 국가장학금은 아빠소득,엄마소득 합하니 소득분위로 따져 봤을 때 혜택을 못받을 거 같지만요. 집에 아픈 사람 없고 생활비 대주는 게 아니면 용돈 벌어 자기가 대학 다니고 취업 후 충분히 할부로 나눠서 대학 등록금도 갚으며 생활할 수 있어요. 이런 상황에 애 3명 모두 대학등록금 거기에 용돈까지 주실 생각이면 노후 걱정이 심하게 드네요.

  • 25. 계속
    '18.8.2 7:51 AM (175.199.xxx.242)

    몸이 아프거나 도저히 아이들 케어가 안되어서 엉망이지 않는 이상은 직장 계속 다니세요
    220이면 근무환경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여자 버는 돈 치고 적은돈 아니예요
    이 돈 받다가 그만두면 많이 아쉬울꺼구요
    전 세후 170조금 넘게 받는데 일도 힘들고 여자들 텃세 견뎌가면서 버티고 있어요
    중간에 그만둘까?생각도 많이 했지만 어차피 딴 데 가봐야 다들 비슷한거 같아서 그냥 다녀요
    애들이 지금 대학교 2학년.3학년인데
    남편은 아이들 대학 졸업할때까지만 다니고 그만두라고 하는데 그건 그때 가봐야 알꺼 같아요

  • 26.
    '18.8.2 8:24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박봉이지만 일을 사랑하고 너무 만족스러운 거 아니라면, 그냥 애 보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 27. 문제는
    '18.8.2 8:26 AM (122.37.xxx.188)

    집안 가사일을 얼마나 분담 하느냐
    이것도 중요해요
    애들이 아무리 컷어도 가사일은 줄지 않아요
    남편이 가사일을 분담하는 사람이라면
    여자가 일하는게 좋다 생각되고

    부인보다 많이 번다고 몰라라 한다면
    아내는 평생 중노동자 되는거죠

  • 28. ..
    '18.8.2 9:19 A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

    여자 버는 돈 치고 적은돈 아니예요 22
    국민연금도 납부되잖아요.

  • 29. ..
    '18.8.2 9:23 A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

    여자 버는 돈 치고 적은돈 아니예요 22
    4대보험 되면 국민연금도 납부되잖아요.

  • 30. ..
    '18.8.2 9:26 A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

    여자 버는 돈 치고 적은돈 아니예요 22
    4대보험 되면 국민연금도 납부되잖아요.
    그리고 요즘 여자애들 취업해도 월급 대부분 얼마 안돼요.

  • 31. 반전
    '18.8.2 9:27 AM (223.38.xxx.37)

    전세금 10억에 건물있고 그런거 아니죠?

  • 32. ..
    '18.8.2 9:32 AM (223.62.xxx.228)

    여자 버는 돈 치고 적은돈 아니예요 22
    4대보험 되면 국민연금도 납부되잖아요.
    그리고 요즘 여자애들 취업해도 월급 대부분 얼마 안돼요.
    학자금 못갚고 결혼하려면ㅜㅜ

  • 33. ...
    '18.8.2 12:41 PM (211.219.xxx.13)

    중고등 셋이면 그만두면 아쉬울거에요.

    아직 한창 돈 들어갈때잖아요.

  • 34. 김미경추천해주신님
    '18.8.2 12:45 PM (1.214.xxx.226)

    감사감사 역시 시원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 35. 생계
    '18.8.2 1:16 PM (116.40.xxx.86)

    밥벌이의 고단함...

  • 36. ..
    '18.8.2 1:25 PM (211.108.xxx.176)

    저도 잘봤어요
    감사해요

  • 37. wisdom한
    '18.8.2 2:13 PM (219.248.xxx.134)

    아이가 중고등으로 다 컸는데 왜 관두시려고 하시나요?
    님 월급을 님 돈으로 따로 모아서 노후에 님만의 돈으로 잘 쓰면 좋을 거 같은데요

  • 38. wisdom한 님아,
    '18.8.2 2:51 PM (175.209.xxx.57)

    원글 월급을 따로 모아 원글만의 돈으로 쓴다구요??????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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