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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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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간 딸한테 어떤 올리브유

... 조회수 : 4,666
작성일 : 2018-08-01 13:40:09
사오라고 해야 하나요
검색하니 엑스트라버진이 좋다는데...
가격은 몇미리 얼마대로 사오라고 해야하나요

유리병이 좋다는데
캐리어에 넣어와도 안깨지는지...
캔에든건 안좋나요
IP : 1.240.xxx.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8.8.1 1:48 PM (125.176.xxx.243)

    그냥 재밌게 놀다 오라고하세요

  • 2. 사용 용도
    '18.8.1 1:53 PM (223.38.xxx.70)

    기존에 좋았던 올리브 오일 알려 주시면 간단하게 추천할 수 있어요.

  • 3. 깨비
    '18.8.1 1:53 PM (222.237.xxx.108)

    어떤 것이든 우리나라 참기름집처럼 갓 짜서 파는 가게가 있더라고요.
    올리브유. 누가. 각종 쨈들 파는 가게요.
    여기서 사온 게 진짜 맛있어요. 가격도 한화 만원 내외?
    유리병이 좋아요. 두툼한 옷에 돌돌 말아 수하물에 가져와도 안 깨져요.
    캔에 든 것보다 유리병으로 사 가라고 가게 주인이 그랬어요.
    사이즈는 보통 500ml 사이즈 한병만 사왔는데 후회했어요. 더 사올 걸 하고요.
    엑스트라버진이라고 다 썼 있던데요.

  • 4. //
    '18.8.1 1:53 PM (66.27.xxx.3)

    그냥 재밌게 놀다 오라고하세요2222222
    우리나라에서 다 팝니다
    무겁게 들고 올 필요 없어요

  • 5. ...
    '18.8.1 1:55 PM (58.37.xxx.216)

    옷에 둘둘 말아갖고 오시면 안깨집니다.
    와인 항상 그렇게 갖고왔는데, 여지껏 깨진적 한번도 없어용

  • 6. 백화점
    '18.8.1 1:58 PM (58.230.xxx.110)

    식품관에 다 있어요~
    무겁게...

  • 7. ..
    '18.8.1 1:59 PM (117.16.xxx.169)

    저 지난 주에 스페인 다녀왔는데 산패율이 낮을수록 좋다더라고요.
    캔으로 된 게 좋은 게 많은데 캔도 사고 선물로 줄 작은 올리브유는 병으로 샀는데
    옷사이에 잘 넣어서 왔더니 병 깨진거 없고 캔은 조금 찌그러졌네요..
    지금 댓글 쓰면서 정확한 정보가 좋겠다 싶어 검색해봤더니 제가 산 올리브유가 거기선 30유론데
    한국서는 6만원이라네요.. 기왕 간 거 좋은 거 사오면 좋겠네요~

  • 8. ..
    '18.8.1 2:01 PM (1.218.xxx.34)

    그냥 편하게 놀다 오라 하세요.
    그러다 깨지면 짐에 기름 범벅되고 신경 쓰여요.
    그거 사려고 돌아다녀야하고 그런 것에 신경 쓰는 여행은 하지 말라 하는 게 좋죠.
    우리나라도 검색하면 다 들어와요. 몇만원 차인데 굳이 무겁게...

  • 9.
    '18.8.1 2:04 PM (211.243.xxx.103)

    공항 면세에서 보이면 사오라고 하세요
    굳이 여행중에 사면 번거로울수있죠

  • 10. 스페인이
    '18.8.1 2:06 PM (58.100.xxx.96) - 삭제된댓글

    올리브유로 그닥 유명하지 않아요.
    이태리라면 모를까.

    올리브 농장 가서 막 짠거 사는거 아니면
    여행지 가서 신난 딸한테
    무겁고 더울텐데 그런건 부탁 안하시는건 어때요.

    한국에 요즘 안들어오는게 없고
    현지보다 그리 비싸지도 않아요.

    스페인은 현지 먹거리 아님
    예쁜 옷 신발 가방 쇼핑하기 좋아요.
    화려한 색상에 수공품도 많고 가격도 괜찮구요.

  • 11. 질문 보니
    '18.8.1 2:12 PM (1.237.xxx.156)

    평소에 올리브유 그닥 즐겨 드시지도 않으시네요굳이 스페인에서 들고와봐야 우리나라 마트에서 파는 올리브유랑 구분도 안돼요.
    게다가 올리브유병은 깨지는 일보다 새는 일이 많답니다.

  • 12. 아는분이
    '18.8.1 2:14 PM (121.138.xxx.91)

    고추 마늘이 담가져 있는 올리브유를 사다주셨는데..
    스파게티 만들때 좋더라고요

  • 13. 포도주
    '18.8.1 2:18 PM (115.161.xxx.253)

    스페인 올리브유 생산 세계 1위입니다. 좋은 게 없을 리가 없죠.

  • 14. ...
    '18.8.1 2:19 PM (211.212.xxx.30)

    마트나 백화점 식품관, 온라인에 많아요 무겁게 사들고 오지 말라 하세요. 여행하는데 짐만 돼요. 깨질까봐도 걱정이고

  • 15. 직구도 되고
    '18.8.1 2:22 PM (116.123.xxx.113)

    백화점에 깔린게 기름인데..
    깨지면 정말 난감해요 ㅠㅠ
    저 지인으로 부터 유명참기름(?)이라고 몇병 택배로 받았는데 다 깨져와 난리도 아니였어요.
    집도 아니고 회사였고
    택배직원한테도 미안하고
    치우느냐고 힘들었고
    며칠동안 회사에 참기름 냄새가..ㅠㅠ

  • 16. 백화점 식품관에
    '18.8.1 2:23 PM (110.70.xxx.6) - 삭제된댓글

    가면 다양하고 세일기간엔 저렴하기까지한데 무겁게 뭐하러 들고다녀요.

  • 17. 사실확인
    '18.8.1 2:31 PM (223.38.xxx.2)

    스페인이 올리브유로 유명하지 않다고요??
    세계최대 올리브유 생산국이고 2위인 이탈리아의 3배, 3위 프랑스의 4배 수준인데요?
    2017/18 유럽 올리브오일 총 생산량의 57%, 전세계 총생산량의 40%를 스페인에서 생산했어요.
    http://www.internationaloliveoil.org/documents/viewfile/4244-production1-ang/
    심지어 international olive council 도 스페인에 있어요.

    너무 당당하게 헛정보를 올리니 당황스럽네요.

  • 18. 아니
    '18.8.1 2:33 PM (139.193.xxx.104)

    올리브유 한국에 쎄고 쎘구만 가격도 별로 차이 안나고..
    뭐하러 그걸 무겁게 사오라고 하나요 ㅠ
    다른거 살것도 쎄고 쌨구마

  • 19. 공항 면세점
    '18.8.1 2:35 PM (211.226.xxx.127)

    면세점에서 들어오면서 사들고 왔는데.. 정말 맛있어요.
    고추가루 들어 있는 것도 좋고요.
    진짜 짠 참기름 같은 올리브 오일은 쌉살한 맛이 나고 향긋합니다
    선물용으로 몇 개 사왔는데 내내 들고 비행기 타느라 고생하긴 했습니다.
    아마도 그 맛 때문에 또 사들고 다닐 것 같습니다.

  • 20. ..
    '18.8.1 2:38 PM (114.204.xxx.159)

    뭘모르시네요.

    백화점 마트에서 파는건 생산한지 좀 되서 기름쩐내가 나요.

    올리브유는 산패가 빨라서 현지에서 사오면 향이랑 맛이 정말 달라요.

    물론 관광객 가는 곳은 우리나라랑 비슷한데
    생산날짜 확인해서 최근거 사면 좋아요.

  • 21. 남매가 한달
    '18.8.1 2:39 PM (1.240.xxx.7)

    서유럽 스페인 갓다
    오늘이 바르셀 마지막날인데
    큰일정이 없는듯 해서요

  • 22. 진짜
    '18.8.1 2:41 PM (219.251.xxx.58) - 삭제된댓글

    여긴 허위정보 당당히 올리는사람 왜이렇게 많죠

  • 23. ㅇㅇ
    '18.8.1 2:48 PM (218.237.xxx.203) - 삭제된댓글

    짐안에서 깨지면 난감해서 솔직히 이태리 가서도 오일은 안샀어요
    얼마든지 좋은거 구하기 쉬워요 요즘은.
    그냥 재밌게 놀고 오는것에 한표 추가해요.

  • 24. 백화점
    '18.8.1 2:51 PM (46.183.xxx.8)

    시내 백화점이나 가름 식초 파는 전문점에서.
    가격 20유로 이상이면 믿을만해요.
    상받은 올리브유 있는지 물어보면 알려줄걸요.
    작은 발자믹 식초도 한병 부탁!
    저는 한국가면 참기름 가져오는데 스페인 얘들도 집에가면 올리브유 한번씩 가져오더라구요. 저는 독일 살아요.

  • 25. 공항에서나
    '18.8.1 2:51 PM (223.38.xxx.2)

    El Corte Inglés (plaza Cataluña) 백화점 지하 수퍼 gourmet 섹션 가서 어두운 병에 든 걸로 아무거나 사도 다 좋아요.

    예를들어 이거, 현백에서 7-8만원하는데 맛있어요.
    https://www.elcorteingles.com/en/gourmet-club/A10118577-high-quality-masia-el-...

    아니면 여기서 보고 원글 맘에 드는 병으로...
    https://www.elcorteingles.com/en/gourmet-club/oils-sauces-and-seasoning/search...

  • 26. 백화점
    '18.8.1 2:51 PM (46.183.xxx.8)

    가름 아니고 기름

  • 27. ㅇㅇ
    '18.8.1 2:57 PM (152.99.xxx.38)

    와 스페인이 올리브유가 안유명하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이 있네요....백화점 지하에 가면 올리브유 소믈리에가 있더라구요 저는 바르셀로나 엘 꼬르테 지하 매장에서 샀어요. 올리브유 대회에서 1등한 건데 아주 향이 좋네요.

  • 28. ㅇㅇ
    '18.8.1 2:58 PM (152.99.xxx.38)

    근데 이게 좋은 오일일수록 굉장히 풀냄새가 진해요. 안 좋아하실수도 있어요. 진짜 완전 풀냄새 확확 풍겨서 아마도 한국인 입맛에는 잘 안맞을수도...

  • 29.
    '18.8.1 3:01 PM (211.36.xxx.32)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로 뭐든 사오라고 하셔도 괜찮을듯요
    스페인이 올리브도 오일도 다 맛있지오
    사오지 말라는 분들은 여행을 안다녀본분들인지.. 누가 한국서 못사서 안사오나요?

  • 30. ..
    '18.8.1 3:06 PM (223.62.xxx.127)

    여행안다녀봐서 안사오라는거랰ㅋㅋㅋㅋ
    더워서 미친댓글 난무하네요~
    하하하

  • 31. 오일
    '18.8.1 3:12 PM (210.90.xxx.129)

    배로 들어온 것과 비행기로 가져온 것 확실히 맛 차이나요...
    작지만 젤 비싼 엑스트라 버진 오일 사오라 하면 될듯요.
    샐러드 해드시면 향도 맛도 다른걸 느끼실 거에요.
    전 향 진한 올리브 오일을 좋아해서요

  • 32. 샬랄라
    '18.8.1 3:22 PM (125.176.xxx.243)

    저 출국 백 번도 넘게 했는데요

    여행은 즐겁게 입니다
    짐은 가벼울수록 좋죠

  • 33. ........
    '18.8.1 3:46 PM (211.192.xxx.148)

    한 병쯤 사오면 좋겠네요.

    오일이 샌다니 비닐로 한 번 싸고 옷에 둘둘말아서 짐 가운데 넣으면 괜찮아요.
    와인들을 다 그렇게 사 오는지라..

  • 34. ㅇㅇ
    '18.8.1 3:47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그냥 재밌게 놀다 오라고하세요2222222
    우리나라에서 다 팝니다
    무겁게 들고 올 필요 없어요33333333333

  • 35. 뭐더러 사유
    '18.8.1 4:47 PM (1.237.xxx.156)

    검색하니 엑스트라버진이 좋다는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엑스트라버진이 좋다는 걸 검색으로 알게 된 정도면 그냥 식용유 드세요

  • 36. ..
    '18.8.1 5:30 PM (112.140.xxx.153)

    아휴 댓글들도
    다들 더워서 예민하시네요.
    여행중 슈퍼나 시장가니까 그 나라 특산품 사오는
    재미도 있는거지,,

  • 37. ㅎㅎㅎ
    '18.8.1 5:52 PM (124.217.xxx.236)

    올리브유에 대해 전혀 감이 없으신 분이 가져온 올리브 오일을 어찌 활용 하실지.
    액스트라버진 오일은 처음 짠 오일 이란거고 지금 한국수퍼 가시면 다 엑스트라버진이예요.

  • 38. 그깟 기름
    '18.8.1 6:54 PM (223.38.xxx.171)

    뭘 대단히 어려운 기름이라고 엑스트라버진도 아니 모르니 면박주는건지.
    누구든 처음 접하고 배울 때가 있죠?
    마침 자식들이 여행갔다가 특산물 좀 사와서 여행 얘기도 풀어 보면서 엄마랑 같이 즐기겠다는데 거 참.
    아무리 날이 더워도 뇌녹은 소리들은 좀 삼가시죠.

    언제부터 그리 올리브오일을 잘들 알았다고 그렇게 재수less한 소리들을 하는거죠?
    태반이 아직도 올리브오일 뭐가 좋고 뭐가 나쁜지 언제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모르더구만.
    게다가 한국수퍼 제품들이랑 비교하는 정도면 댁도 모르는거나 마찬가지예요.

    원글님, 우스운 댓글들은 무시하고 딸한테 시간되면 백화점 지하가서 좋아 보이는거 한 병 사오고
    시간 안 되면 공항에서도 아무거나 사 달라고 하세요.
    스페인은 엑스트라버진이 99%예요. 아닌거 찾는게 더 어려워요.
    올리브 열매 종류에 따라 매콤한거 싱그러운거 호두향 나는거 풀내 사과내 후추향 쓴맛 다양해요.
    그 중에도 가능하면 hojiblanca 아니면 arbequina 종으로 고르라고 하세요.
    picual은 좀 매큼해요. 특히 목에서 매큼따끔해서 힘들 수 있어요.
    병이 좋겠지만 캔에 든것도 괜찮아요.
    샐러드에도 넣어 드시고 알리오 올리오도 애들이랑 해 드시고 빵에 토마토랑 같이 해서 아니면 그냥 살짝 오일만 뿌리고 소금 몇 알 얹어서 드셔 보세요. 토마토 쥬스 갈아서 살짝 뿌려 드셔도 좋아요.
    사왔는데 잘 모르겠다 싶으면 사용 방법 검색하시거나 다시 질문 올리시구요.
    아는만큼 답해 드릴게요.

  • 39. 공항면세점
    '18.8.1 7:05 PM (112.161.xxx.165)

    스페인 공항면세점에
    우리나라 김치랑 김 팔듯이 코너 만들어놓고 팔아요.
    가방에서 깨질 일 없습니다.
    올리브도 한병 같이 사오라 하세요. 진짜 맛있어요.

  • 40. 그깟 기름님
    '18.8.1 8:49 PM (1.240.xxx.7)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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