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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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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가 유럽 일주 중인데

더위 조회수 : 10,435
작성일 : 2018-08-01 00:23:16
우리 애가 직장 다니면서 모은 돈으로
모처럼 시간내서 유럽을 일주하고 있어요.
영국. 스페인. 폴란드.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그런데 오늘 전화하는데
지금 유럽도 이상 기후라서 날이 너무 더운데
부다페스트에 카페도 에어컨도 없고 호텔도 에어컨 없어서
완전히 더위먹고 지쳤다네요.
여행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싶고
떠나는 날만 기다리고 있대요. ㅠ ㅠ

우리 애가 절약하느라고 좋은 곳으로 가지는 않았을거예요.
근데 혼자 더위 속에 구경다니느라 이젠 다 귀찮고 지쳤다네요.
내가 지금이라도 에어컨 되는 호텔로 옮길수 없냐고 하니
지금 성수기라 호텔 값도 더 비쌀거고 구할수도 없을거 같대요.
내일 헝가리 국회 관광 예약해놓은 것만 가서 보고
에어컨 되는 카페 찾아 그냥 쉬어야겠다네요.

폭염에 뭔 구경이나 하겠나요.
에고. 고생이로군요. 모처럼 간건데. ㅠ ㅠ


IP : 121.191.xxx.19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8.8.1 12:35 AM (223.39.xxx.72)

    여름의 유럽은 당연히 덥지요. 알프스같은곳에 간거먼 몰라두요
    그런데 유럽가서 에어컨 되든 안되든 숙소에만 있을 수는 없잖아요.

  • 2. Ll
    '18.8.1 12:43 AM (211.187.xxx.238)

    저도 예전에 동유럽 프라하로 8월말에 가면서
    호텔의 에어컨 여부를 확인 안했다가 고생했어요
    당연히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예약확인서를 보니
    없는 것으로 체크되어 있더군요
    하루 정도는 호텔 방에서 푹 쉬고 싶었는데
    강제로 매일 외출했어요

  • 3. 몇 년 전
    '18.8.1 12:45 AM (211.48.xxx.170)

    저희 딸들 유럽 배낭 여행 할 때도 100년만에 온 더위라고 할 만큼 이상 기온이었거든요.
    이탈리아에서 에어비앤비로 허름한 숙소를 구했는데 너무 더워서 한잠도 못 자고 창가에 앉아서 날 새기만 기다린다고 카톡이 왔더라구요.
    일층 아니고 꽤 높은 집이었는데 창가에 앉아 졸다가 깜빡 잠들어 밖으로 굴러 떨어질까봐 저도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요.
    고생한 기억도 나중에 돌아보면 추억이 된다는데 저희 딸들은 아직도 그 더위 생각하며 치를 떨어요.

  • 4. 유럽도 여름엔 덥죠
    '18.8.1 12:46 AM (223.38.xxx.235)

    그러니 7,8월엔 문닫고 산으로 바다로 떠나죠.
    도시와 관광지는 불쌍한 관광객들과 좀도둑들에게 맡기고.

  • 5. ..
    '18.8.1 12:49 AM (113.10.xxx.65)

    저도 이맘때 파리여행갔다가 더워서
    밤새 한 숨도 못 잤어요.
    바람 좀 쐬려고 창문에 메달린 기억고
    얼린 물병을 껴안고 잔 기억이 나네요.

  • 6.
    '18.8.1 12:51 AM (82.100.xxx.174)

    동유럽은 특급이나 별 네개 정도 아니면 호텔에
    에어컨이 거의 없어요
    원래 선선한 여름였는데 이번에는 동유럽도
    폭염이라 더워요
    아들더러 구글링 해서 캔터키 후라이드나 맥도날드 스타벅스 같은 매장 가서 쉬라고 하세요
    웬만한 고급 식당도 에어컨 없어요
    부자나라 미국 프랜차이즈만 시원하게 냉방되요

  • 7.
    '18.8.1 12:53 AM (82.100.xxx.174)

    버스도 지하철도 사이팅 버스도 에어컨 없어요
    그리고 덥다는 말도 표정도 없이 그러려니 하고
    살고 있어요
    에어컨 바람이 뭔지도 모르고 사는것 같아요
    호텔에 넘더우니 일렉트릭 팬 하나 더 달라고
    하면 선풍기 한 대 더 줍니다

  • 8. 우리 딸도
    '18.8.1 1:01 AM (121.191.xxx.194)

    지금 더위에 거의 치를 떨고 있는거 같아요.
    제가 내일은 꼭 냉방되는 스타벅스 같은데 찾아서
    걍 아무 생각없이 푹 쉬다 오라 했어요.
    울애 말로는 와이파이 되는 곳도 드물대요.
    저랑 통화하는 중에도 연결도 원활하지 얺더라고요.

  • 9. 가봐야
    '18.8.1 1:04 AM (175.223.xxx.28)

    우리나라 좋은거 안다고
    우리나라 정말 좋아졌어요
    치안도 교통도.. 모든게

  • 10. ...
    '18.8.1 1:06 AM (125.177.xxx.43)

    동유럽은 여름에도 그리 안더워서 호텔에 에어컨이 없는건가요
    에어컨 없는 호텔 상상도ㅜ안되네요
    하긴 중국 남쪽은 겨울에 난방장치가 없어요 ㅎ

  • 11. 000
    '18.8.1 1:27 AM (82.43.xxx.96)

    동유럽 북쪽은 많은 곳이 7~8월 평균기온이 20도 예요. 에어콘이 아니라 선풍기자체도 없어요. 제가 지금 있는 곳도 26도인데 45년만에 최고 더위래요.

  • 12.
    '18.8.1 1:38 AM (58.123.xxx.199)

    폭염 아니라도 경유하는 나라가 너무 많네요.
    날씨 좋아도 지칠듯해요.
    그나저나 날씨 어쩌면 좋아요.ㅠ

  • 13. 평창
    '18.8.1 1:41 AM (112.187.xxx.194) - 삭제된댓글

    예전 한 15~6년 전쯤? 평창 리조트 갔는데 에어컨이 없더라구요.
    한여름에도 별로 덥지 않아서 그렇다던데, 그래도 여름이라 좀 덥긴했는데 참을만 했고
    저녁되니 바람이 선선하긴했어요.
    일년중 더운 날 며칠 안 되니 그런가봐요. 지금은 거기도 달았겠죠.

  • 14. 진진
    '18.8.1 1:44 AM (121.190.xxx.131)

    요즘 유럽의 여름은 너무 더워요.
    재작년 6월말 알프스도 너무 더웠어요.
    현지인들도 이런 더위 처음이라 하더군요

  • 15. 유럽 다른나라에선
    '18.8.1 1:46 AM (175.113.xxx.191)

    그래도 건조해서 그늘에선 시원했는데
    그 안젠가 오스트리아는 넘 넘 더워서 지쳤어요...
    울나라나 동남아는 덥다가도 대중교통이나 마트..
    은행...호텔에선 시원한데...그 짬이 없으니 죽를맛이었어요
    지하철은 오래됐다치고 왜 버스나 캐시조차 에어콘이 없냐고요

  • 16.
    '18.8.1 1:49 AM (82.100.xxx.174)

    유럽 보다 우리 나라가 더 잘 살아요
    우리 나라 좋은 나라 부자 신흥국예요
    일본인들 거의 안 다니는데 한국인 중국인들
    많고 한국인들은 세련되고 표정에도 자긍심이
    있어요

  • 17. 유럽
    '18.8.1 3:33 AM (95.91.xxx.223)

    10년 넘게 사는데, 올 여름에 처음으로 선풍기 한 대 구입했어요. 한낮에 창문닫고 선풍기 잠깐 틀었다 껐다 하면 괜찮은데 나가면 덥죠.
    심지어 회사도 올 여름에 책상그룹별로 선풍기 1대씩(1인당이 아니라) 구입했어요.작년엔 힌밤에 소나기 내리고 낮에 해나고 해서 한 여름에도 30도 넘는 날이 다섯손가락을 안 넘어갔었는데... 이번 여름은 넘 덥네요. 그래도 열대야는 없어서 다행.

    비싸고 싸고를 떠나, 유럽에 에어컨 있는 호텔 잘 없을 거예요. 얼마전에 천장에 팬달린 호텔에서 자는데, 시끄럽고 떨어질 것 같아서 걍 끄고 자게 되더라구요.

  • 18. 유럽
    '18.8.1 3:35 AM (95.91.xxx.223)

    대형쇼핑몰엔 에어컨 시설 돼 있어요. :) 여행이라 길거리 돌아다니니 힘들겠지만...

  • 19. 크로아티아
    '18.8.1 3:45 AM (195.29.xxx.169)

    크로아티아 휴가중인데 오늘 35도입니다. 호텔에 당연히 에어콘 있죠. 그것도 창문 닫으면 자동으로 돌아가요.

  • 20. 여행중
    '18.8.1 6:05 AM (188.60.xxx.98) - 삭제된댓글

    스위스 여행중인데요, 오늘 몽트뢰 갔었는데 너무 덥고 습하기까지 해서 경치고 뭐고 좋은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1주일 내내 알프스 고산지대 한 곳만 숙소 잡으려다 아이들이 심심해서 안된다고 3일을 아래지역 잡았는데, 내 말 안들은 거 다들 후회하고 있어요.
    이제 여름 유럽여행은 그만 와야겠어요.

  • 21. ㅇㅇㅇ
    '18.8.1 6:16 AM (14.75.xxx.15) - 삭제된댓글

    여름에 동유럽 두번이나 갔는데
    두번다 추웠어요 에어컨있는방인데 한번도 틀기는 커녕
    밤에는 창문만 열어도 찬바람이 들어와서
    오히려 옷입고 잤는데
    요몇년사이에 확실히 더워진듯 하네요

  • 22. 레이디
    '18.8.1 6:25 AM (210.105.xxx.253)

    작년 스위스 루체른에서 숙박할 때, 1박당 25만원이 넘는 호텔이었는데 중앙공급식? 냉방이라서 김수미씨 표현처럼 튼둥만둥.. 그랬어요
    그래서 나가서 스타벅스 맥도날드 동네펍 찾았는데 다 문열어놨고 냉방은 없음...
    다행히 이태리/스위스 여행중 마지막날 밤이라서 용서됨..
    루체른 리기산 꼭대기도 춥기는 커녕 훈풍...
    지구가 뜨거워졌나봐요

  • 23. 덥다
    '18.8.1 6:40 AM (124.54.xxx.80)

    저희 큰애도 남프랑스 아비뇽에 여행중인데 너무더워서 나무그늘에 독거노인처럼 멍하니 앉아있다고 연락오네요TT

  • 24. ...
    '18.8.1 7:04 AM (211.177.xxx.222)

    여행한 나라 보니까 엄청 부지런하게 다녔나봐요
    이동거리가 엄청 나네요 여행끝이라 더 지쳤나봐요
    더 많이 보겠다는 욕심 줄이고 쉬엄쉬엄 보라고 하세요
    아들들이 며칠전 유럽여행 하고 돌아왔는데 이태리나 스페인 여행힐 땐 새벽 6시에 나가서 시내구경하고 12시쯤 숙소 들어와서 쉬다가 저녁 먹으러 6시쯤 나가더리고요
    로마는 박물관 야간 개장도 있고요
    바티칸 광장과 성당에서 찍은 사진을 보내왔는데 그넓은 광장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사진 cg 냐고 했더니 더워서 새벽에 갔다고 하더라고요 바티칸 성당은 7시에 개장해서 1등으로 들어가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고...
    새벽에 나가면 사람도 없고 소매치기도 없어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 25. 더워요
    '18.8.1 7:32 AM (14.49.xxx.104)

    6월초에 독일일주 했는데 이상 기온으로 더워서 미치는줄..열흘동안 에어컨 있는 호텔 두군데 였나?? 가이드 말로는 유럽은 더운날이 며칠 안되니 호텔도 식당도 에어컨 설치 필요성을 못느낀다고..그 더운데 야외에서 밥들 먹더라구요..ㅜㅜ
    버스도 공회전이 금지 되어있어 전부 다 타야 시동을 거니 모두 타고 한잠을 달려야 시원해지고..여름 피해서 여행간건데 뜻밖에 더위와의 싸움이었죠..여행 막바지에 비가 오더니 이번엔 추워서 덜덜덜...암튼 이상한 날씨땜에 고생 이었어요..유럽도 이상기온으로 몸살을 앓네요 지구가 진짜 이상이 생겼나봐요.ㅜㅜ 유럽도 이젠 에어컨 설치 해야 할 나라가 된거죠

  • 26.
    '18.8.1 8:19 AM (82.100.xxx.174)

    엘지나 삼성이 에어컨 팔아 먹을 거대한 시장이 펼쳐진거죠

  • 27. 호호맘
    '18.8.1 8:45 AM (61.78.xxx.73)

    어제 북유럽도 30도 였다고 해요 ㅠㅠ

    미친거죠 진심 ㅠㅠ

    지구 온난화의 대공습 ㅠㅠ

  • 28. 여행은
    '18.8.1 10:01 AM (211.221.xxx.79)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한여름에는 남반구 호주 뉴질랜드 남미
    한겨울에는 동남아 남반구...
    우리나라 한여름도 북유럽정도..
    아주 지쳐요..지금 이시기 유럽

  • 29. 유럽이 뭐라고..
    '18.8.1 10:05 AM (211.243.xxx.29)

    왜 젊었을땐 그리도 유럽여행에 가고 싶어하는지..

  • 30. 유럽에서 수십년 살았는데
    '18.8.1 10:10 AM (175.213.xxx.182)

    최근 몇년간은 유럽도 열대야도 한국처럼 심하고 6월부터 아주 더워요. 그런데 전기요금이 워낙에 비싸서 웬만한 집이나 숙소에 에어컨 많이 없어요. 천장에서 돌아가는 선풍기도 많이 사용하지요.
    지인 동생들이 유럽 배낭여행 왔다가 너무 더워서 하루는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호텔에 들어가 웬종일 에어컨 틀어놓고 잠만 잤다고 했어요. 전 한번은 베네치아에 갔다가 마지막날 너무 더워서 지나가던 길에 싸구리 호텔 잡아 들어가서 에어컨 틀어놓고 자는데 에어컨이 자동적으로 꺼진 일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호텔측에서 꺼버렸더라구요.

  • 31. 유럽에서 수십년 살았는데
    '18.8.1 10:13 AM (175.213.xxx.182)

    6.7.8월엔 유럽여행 비추해요. 더위에 강한 체질이라면 몰라도.
    심지어 7월에 갔던 핀란드도 엄청 더웠어요.

  • 32. ...
    '18.8.1 12:18 PM (58.37.xxx.216)

    작년 6월초 프랑스 보르도에 갔는데, 어찌나 덥던지...
    진짜 온몸이 타는것 같이 덥더라구요.
    오히려 년초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생떼밀리옹 와인농가 난리났었다던데,
    여름엔 왜 이린 더운지... 이상하다고 다들...

    올해도 다녀왔는데, 다행히 갔던 그주는 평년기온이어서
    쾌적하게 여행하고 왔는데, 다음주부터 열대폭염 몰려온다고
    일기계보에 나왔다고... ㅠㅠ
    지금 유럽에서 더위속에 여행하는 분들 심정 이해해요
    진짜 작년에 개고생했었거든요 ㅠㅠ

  • 33. 유럽
    '18.8.1 1:02 PM (125.177.xxx.106)

    에어컨 드물더라구요. 프랑스, 스페인 등..
    건물도 낡고 오래돼서 그런가 음식점도 에어컨 별로 없고
    호텔에 에어컨 없을 줄은 진짜 생각 못했어요.
    지난 6월에 갔는데 천장에 선풍기같은 거 돌아가대요.
    에어컨 틀어서 그런가 사람들 맥도날드에는 바글바글.
    유럽은 북미쪽처럼 생각하면 안되는 것같아요.

  • 34. 파리
    '18.8.1 5:38 PM (213.245.xxx.242)

    넘 힘든 여정이었겠어요.
    전 파리거주하는데 저번주는 이상기온으로 낮35도까지 올랐거든요.다시 아침저녁 선선해지고 사랑스러운 파리 여름날을 되찾아 집에선 선풍기없이도 쾌적해졌네요.
    실외기를 건물밖으로 설치하는것이 안되어 있기도 하고 파리가 그리 덥지 않기도 하고 보통 야외테라스에서 식사하고 ..에어컨 트는 레스토랑 별로 없네요. 버스타고 죽을 뻔했어요 저번주엔.버스에 에어컨이 없어서 ㅜㅜ
    근데 실외기에서 나오는 열기가 없어서 그건 좋아요.

  • 35. 한달 이상
    '18.8.1 5:46 PM (175.223.xxx.146)

    우리 애가 지금 한달 이상 혼자 여행하고 있어요.
    길게 다니는 거라 이젠 힘드나봐요.
    더위만 아니면 참 좋았을 여행인데.
    동유럽은 건물 외관은 그저 그런 것 같아도
    안에 들어가면 무척 근사하다고 그러네요.
    우리 애 말이 비엔나에서 여행을 끝낼걸 그랬다네요.

  • 36. 윈디
    '18.8.1 11:22 PM (223.39.xxx.135)

    아 놀래라.. 담주에 떠나는데 에어컨 생각도 못했다가
    상세보기 보니 에어컨이 다 있네요.

  • 37. 진짜 유럽 겨울엔 냔방도 잘 안하고
    '18.8.1 11:44 PM (39.7.xxx.61)

    여름엔 냉방도 잘 안하고 미국이 최고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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